[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관광대학교 제29대 인연 총학생회(회장 이윤희)는 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와 교내 보건관에서 기말고사 공부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관광대학교 총학생회는 매 학기 시험 기간을 맞아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간편한 한 끼를 건네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제주관광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학우 여러분 시험 잘 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간식을 받은 국제경영학과 1학년 학생은 “추운 날씨라 식당에 가기 힘들었는데 공부하며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줘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 총학생회와 한라산소주는 지난 4월 중간고사 때도 학생들에게 김밥을 나눠준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추석 연휴를 맞이해 자신이 사는 “아파트 경비 근로자와 관리실 직원들과 선물 나눔 행사를 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권 교수는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채널 ‘권영찬 행복TV’에서 “아파트 경비를 보는 경비아저씨들과 청소하는 아주머니들과 추석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자 추석을 맞이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권 교수 측에 따르면 권 교수는 자신이 사는 아파트 경비근로자 및 청소근로자, 관리실 직원들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해하며 지난 21일부터 이들을 찾아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권 교수의 11명이 넘는 아파트 경비·청소근로자 및 관리실 직원들을 위한 나눔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14년간 지속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교수는 “11살, 8살 두 아들을 키우다 보니 둘째 아들이 장난이 보통이 아닌데, 아파트 단지 내에서 항상 할아버지처럼 자상하게 돌봐주시는 경비원 아저씨들께 오히려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권 교수는 앞서 지난 7월에도 자신이 사는 아파트 경비·청소근로자 및 관리실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