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가 '딜리버리맨'에 캐스팅됐다. 11일 ENA는 새 드라마 '딜리버리맨'(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연출 강솔·박대희)에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영민(윤찬영)과 기억상실 영혼 지현(방민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의 듀오가 벌이는 신(神)들린 수사로 달콤·살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윤찬영은 택시비 해결이면 어디든 풀액셀을 밟는 생계형 택시기사 ‘서영민’으로 변신한다. 방민아는 어쩌다 보니 영민의 택시에 무임승차한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으로 분한다. 영민과 지현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완벽한 스펙의 의사 ‘도규진’ 역은 김민석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딜리버리맨’.은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강솔, 박대희 감독의 재회와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딜리버리맨’은 오는 3월, ENA 채널에서 첫 영업을 개시하며, ENA DRAMA채널과 지니TV, 티빙에서도 공개된다.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3차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돼 화제다.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박재범·김민석·임영웅·문별이 출연한다"고 5일 밝혔다. 박재범은 2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이후 11년 만의 참석이다. 당시 첫 미니앨범 '테이크 어 디퍼 룩(Take A Deeper Look)'으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한 그는 지난해 아이유가 피처링한 곡 '가나다라(GANADARA)'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와 함께 '퍼포먼스 장인' 박재범이 태국 팬들 앞에서 펼칠 다이내믹한 무대 역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태국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아티스트들은 골든디스크만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방송에서 선보인다.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에 오른 김민석은 '2022 멜로망스 전국투어 콘서트 '페스티벌(Festival)'' 일정으로 태국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대신 미리 진행된 녹화에서 '취중고백', '사랑인가 봐' 등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꾸몄다. 임영웅은 3년 연속 골든디스크와 인연을 이어간다. 2021년 베스트 트로트·2022년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상을 받은 그는 올해도 수상에 도전한다. 일정상의 이유로 태국으로 발걸음을 옮기진 못하지만
보컬그룹 멜로망스의 김민석과 배우 김우석이 연예인 형제 최초 사랑의 열매 '나눔리더'가 됐다. 사랑의 열매는 "김민석과 김우석이 지난달 2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500만 원을 기부,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두 사람의 기부금은 파킨슨, 루게릭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비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김민석은 지난 2018년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사랑의열매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5년째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파킨슨, 루게릭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해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사랑의열매 누적 성금은 1억원이 넘는다. 나눔에 대한 깊은 마음은 동생에게도 이어져 형제가 함께 참여한 특별한 기부가 성사됐다. 배우 김우석도 사랑의열매 '나눔리더'로 가입해 나란히 연예인 형제 최초 '나눔리더'가 됐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하는 사랑의열매 기부 프로그램이다. 김우석은 “이번 기부로 어렵고 소외받은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석은 2015년 데뷔한 멜로망스 멤버로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노래 ‘사랑인가 봐’와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그룹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전역 후 첫 공식활동으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OST가 확정됐다. 20일 ‘너는 나의 봄’ OST 제작사인 스튜디오 마음C 측은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인 ‘명품보컬’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가창을 맡았다. 자타공인 음원 강자인 김민석이 군 복무를 마친 후 참여하는 첫 공식 활동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OST 제작사에 따르면 ‘너는 나의 봄’ OST Part 4 ‘나비가 날았습니다’는 극 전개 상 매우 중요한 노래이자 고음이 많고 난이도가 높아 제작 초기부터 김민석을 염두에 두고 곡 작업이 진행됐다. 김민석 역시 곡을 들어 본 후 흔쾌히 직접 ‘나비가 날았습니다’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스튜디오 마음C 측은 “‘나비가 날았습니다’는 드라마 5회에서 다정(서현진)의 내레이션과 어우러져 나오는 곡으로 가사 역시 매우 중요한 곡이었다. 고민 끝에 최근 발매된 이상순의 신곡 ’너와 너의‘ 작사가이자 윤상, 김현철, 김동률 등과의 작업으로 오래 전부터 정평이 난 박창학 작사가에게 가사를 의뢰했다. 박창학 작사가가 응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