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12만 86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1만 6143명으로 집계됐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이어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육사오'가 1만 385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1만 5666명이다.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는 4036명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고, '블랙폰'(2307명), 개봉 예정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2092명)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손익분기점(350만)을 돌파한 '공조2'는 이번 주말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개봉 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 중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공조 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은 추석 연휴인 9~12일 동안에만 관객 283만205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34만4577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설날을 강타한 '공조' 1편과 올여름 극장가를 장악한 외화 '탑건: 매버릭'의 개봉 12일째 300만 돌파보다 2배 빠른 속도다. 개봉 8일 만에 같은 기록을 쓴 '한산: 용의 출현'보다도 빠르다. 배우 현빈과 다니엘 헤니, 유해진 등이 주연한 ‘공조2’는 남북한 형사가 북한 출신 범죄자를 함께 쫓은 전편의 설정에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볼거리와 유머가 모두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됐고, 명절에 가족과 함께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좋은 영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을 끌어모았다.
'공조2: 인터네셔날’은 7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조’의 힘을 빌려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이 모아졌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개봉 전 나흘간 ‘공조2’의 검색량은 약 42만 6,600건이다. 2017년 ‘공조’ 1편 개봉일(1/18) 이전 4일간의 검색량 26만 1,200건과 비교해 약 1.7배 많은 수준이다. '공조2: 인터네셔날’의 개봉일 집계된 관객 수는 총 21만 명 이상으로 전작의 약 15만 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관람객들의 후기도 호평 일색이다. CGV 골든 에그 지수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2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8.8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8.11점 등 공조1과 비슷한 수준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이민정이 절친 손예진의 남편인 배우 현빈이 출연하는 영화 '공조2' 응원에 나섰다. 이민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조2' 통쾌하고 쿨하고 웃기고 친구 남편 흥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여러분도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이라며 "태풍 피해로 힘드신 분들도 걱정되는 요즘이다, 응원합니다 모두"라고 전했다. 이민정은 '공조2'에 출연하는 현빈을 '친구 남편'이라고 부르며 배우 손예진과 훈훈한 우정을 인증했다. 이민정과 손예진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절친이다. 이에 이민정은 '공조2' 시사회에 참석해 현빈에게 응원을 전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현재 티빙 드라마 '빌런즈'를 촬영 중이며,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제주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현빈이 손예진과 결혼 이후, '공조2'로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제작보고회에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가 참석했다. 이날 미국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던 다니엘 헤니는 화상 인터뷰로 깜짝 등장했다. 영화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 (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다. 앞서 2017년 개봉 당시 78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던 '공조'가 후속편 '공조2'로 돌아왔다. 기존 멤버 현빈, 유해진, 임윤아와 함께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합류했다. 특히 현빈은 최근 배우 손예진과 결혼한 데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손예진의 임신 소식까지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MC 박경림은 "축하드린다"고 하자, 현빈이 "(축하) 감사드린다"면서 결혼 관련 변화에 대해 "제 개인적인, 사적인 일로 인해 뭔가 특별히 달라지거나 이런 것은 없는 것 같다"면서 운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