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4일 YTN star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9월 4일 서울 남산 근처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10월 방영된 '돌싱글즈2'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년 만에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최근 YTN star와 인터뷰에서 "'돌싱글즈2' 출연은 운명이었다"라며 "정말 신기하게도 우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잘 맞는다"고 말했다. 결혼식에는 '돌싱글즈2' MC인 유세윤이 사회를, '돌싱글즈 외전' MC였던 존박이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차례 결혼 생활의 아픔을 겪은 뒤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난 둘은 지난 3월 이미 혼인신고를 해 많은 이들로부터 큰 축하를 받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서영이 결혼소식을 알려 화제다. 6일 소속사 레드우즈는 "서영이 오는 6월 12일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전하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행복해 보이는 서영과 예비 신랑의 모습이 담겨있다.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영은 "나에게 기대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분은 내게 아주 특별한 사람"이라며 "늘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줬고, 막연히 꿈꿔왔던 '집' 같은 존재가 됐다. 내 일과 꿈을 전적으로 응원해주고 함께 애써주는 모습에 더 좋은 배우로,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가겠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좋은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신랑과도 행복하게 살겠다"며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치를 예정이다. 한편 서영은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를 통해 데뷔했고, '드라마 미세스캅2',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8일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결혼식에서 선배 가수 임창정이 축가를 불렀다. 임창정은 첫 시작부터 아이유와 노래 잘하는 뮤지컬 배우 뒤에다 나를 넣었다고 말해 결혼식장을 폭소케 했다. 임창정은 이지훈 부모님께 "어머님, 아버님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신부 측에는 "하지메마시떼(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인사해 또 한 번 결혼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얀색 마스크를 쓴 임창정은 '결혼해줘'를 열창했다. 노래를 마친 임창정은 신랑 이지훈과 신부 미우라 아야네를 향해 "정말 행복해라, 멋있다"라고 축하했다. ■ 임창정 '결혼해줘' 가사 그럴지도 몰라 널 만나기 위해 많은 날들을 아픔속에서 내 눈물속에서 보내야만 했었었는지 왜 웃기만 하니 뭐라고 말해봐 너도 나처럼 기다렸다고 날 사랑한다고 다시 슬픈 이별은 없다고 혼자이면 언제나 끝도 없는 그리움이 밀려와 무엇하나 시작할 수 없던 날들 내곁에 머물러 주렴 내가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그래도 가끔은 그 언젠가처럼 다시 이별이 찾아올까봐 난 두렵기도 해 슬픈 내 눈빛 이해하겠니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8일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결혼식에 후배 가수 아이유가 축가를 불렀다. 이지훈과 아이유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축가를 부르기 전 아이유는 "이지훈 선배님과의 인연으로 몇 달 전부터 중요한 날 축가를 불러줄 수 있겠냐고 말씀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면서 "아름다운 결혼식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비 오는 날 결혼하면 더 잘산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얀색 마스크를 쓴 아이유는 '너의 의미'를 열창했다. ■ 아이유 '너의 의미' 가사 너의 그 한 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에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널 향해 창을 내리 바람 드는 창을 너의 그 한 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8일 가수 이지훈의 결혼식 사회를 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우리 지훈이 형 너무너무 축하하고요. 사회 볼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두 분 행복하게 사세요"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2)이 8일 14세 연하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식을 하고 있다.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잘 살아야 돼"라고 말하자 새신랑 이지훈은 "잘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6월 혼인신고를 마친 이지훈 부부는 코로나19로 일본에 있는 신부 가족들이 한국에 오지 못하자 9월로 예정됐던 결혼식을 두 달 정도 연기했다. 1996년 1집 타이틀곡 '왜 하늘은'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이지훈은 '헬로! 애기씨'(2007), '유리가면'(2012), '최고다 이순신'(2013) 등에서 주연을 맡아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