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 계열사 SPL 평택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SPC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앞서 제빵사 불법 파견, 부당 노동행위 논란으로 한 차례 불매운동을 겪은 파리바게뜨 등 SPC 브랜드 가맹점주들은 자칫 피해를 입을까 우려하며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PL 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사고로 숨진 이후 SNS에는 ‘SPC불매’ 해시태그와 함께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 브랜드 목록이 공유되고 있다. SPC 브랜드를 대신해 이용할 수 있는 브랜드 목록도 함께 공유되고 있다. 특히 SPL 평택공장에서 사고 이후에도 현장을 흰 천으로 가린 채 근처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이어가는 듯한 영상이 SNS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불매운동 분위기는 더욱 격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SPC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사측은 “사고 당시 목격한 직원들은 즉시 업무를 중단시켰고, 인근 생산라인도 현재 모두 중단한 후 150여명의 직원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A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SPC그룹 허희수 부사장이 국내에 들여온 ‘에그슬럿(Eggslut)’이 휴먼메이드 소속 스타 셰프 유용욱과 ‘에그스트림 테이블 with 유용욱’ 앙코르 행사를 '캐치테이블'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그슬럿이 유용욱 셰프와 동물복지달걀로 개발한 요리를 코스로 선보이는 ‘에그스트림 테이블 with 유용욱’은 MZ세대의 미식 트렌드로 떠오른 코스 다이닝 열풍을 반영한 ‘에그슬럿 셰프 세션 (Eggslut Chef’s Session)’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 5월 3일에 첫 번째 행사의 사전 예약이 1분만에 마감된 것에 힘입어 앙코르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메뉴는 에그슬럿 메뉴에 유용욱 소장의 고유 바비큐 제조 기법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아래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돼있다. △ 스페셜 데빌드 에그(삶은 달걀에 노른자를 빼내고 각종 재료를 넣은 것)가 들어간 에피타이저 ‘웰컴 투 에그(WELCOME TO EGG)’ △ ‘유용욱 바베큐연구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베리코 베이컨 플래터와 에그슬럿 시그니처 스크램블드에그, 브리오슈 번과 샐러드로 구성된 ‘익스트림 테이블(EXTREME TABLE)’ △ 바나나 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