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예이슈 남주혁 프로필 재조명…학교폭력 의혹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남주혁이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 작품 등에 대한 프로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온라인 매체 더데이즈는 남주혁의 중,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A씨가 남주혁으로부터 6년 간 학폭을 당했다고 20일 오후 보도했다. A씨는 남주혁이 일진 무리들과 어울렸으며 15명쯤 되는 무리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학생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급식시간에 몸으로 밀며 새치기를 한 것은 기본이고, 욕설을 하며 때리는 것 또한 매일 같이 일어나는 일이라고 했다. A씨는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학생들이 성인이 돼 피해를 보는 것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보를 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기사를 방금 접한 상태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 논란과 함께 남주혁의 학창 시절 졸업사진도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남주혁은 1994년생으로 2013년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역도요정 김복주',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과 영화 '안시성', '조제', '리멤버' 등에 출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