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 합류한다. 29일 TV CHOSUN '미스터트롯2' 측은 장민호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장민호는 MC 김성주, 마스터 장윤정, 붐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지난 시즌에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트롯계 꽃사슴'이라는 별명과 더불어 큰 호응을 얻으며 탑 6에 올라, 대한민국의 트로트 신드롬을 이끈 주역이다. 이후 음악 무대는 물론 예능과 광고 등을 섭렵하는 대활약을 펼치며 방송가에서 '되는 주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장민호는 "참가자들의 간절한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마스터의 판단이 당락은 물론 나아가 그들의 인생과 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고민하고 합류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면서 가장 공정한 심사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민호의 합류로 더욱 강력한 ‘트롯 어벤져스’를 탄생시킨 원조 트롯 오디션의 진한 맛, ‘미스터트롯2’는 올 겨울 방송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트로트가수 김연자의 초호화 드레스 룸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장윤정은 후배 곽지은, 해수, 곽영광, 박지현 등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무대 장악력을 지닌 49년 차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집을 찾았다. 그는 "후배들이 무대에서 놀 줄 아는 방법을 배웠으면 한다"라고 선배의 집을 찾은 이유를 알렸다. 이날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64회 시청률이 5.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특히, 장윤정이 김연자와 후배들을 위해 푸팟퐁커리와 치킨 무 무침을 만드는 순간 8.6%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연자는 장윤정의 후배들을 보고 "무슨 행운아들이냐. 윤정이 눈에 들어가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이들을 반겼다. 그러면서 "버스킹도 다 챙겨봤는데 부족한게 너무 많더라"라며 안타까움도 드러냈다. 이어 장윤정과 후배들은 김연자의 집을 구경하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자의 드레스룸 역시 공개됐다. 드레스룸은 김연자의 무대의상 300벌로 가득 차 있었다. 이 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