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회이슈 2021년 10월 대체공휴일 적용대상은?…은행·택배·주식시장 운영여부 '관심 집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기자] 10월이 시작되고 단풍놀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2021년 대체공휴일 일정이 공개돼 10월 휴일과 내년 2022년 휴일까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개정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시행돼 올해는 토요일 또는 일요일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3일에 대체공휴일이 새롭게 적용됐다. 근로기준법상 유급휴일은 관공서 공휴일 규정을 준용해 민간기업에도 이번 대체공휴일 확대가 적용된다. 지난해 300명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올해 30명 이상, 내년에는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된다. 한편 올해 남은 대체공휴일은 개천절 대체공휴일인 10월 4일, 한글날 대체공휴일인 10월 11일이다. 12월 25일 성탄절(크리스마스)은 토요일이지만 대체공유일은 따로 지정되지 않았다. 아울러 오는 2022년에도 ‘공휴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체공휴일이 시행된다. 2022년 지정 공휴일은 대통령 선거인 3월 9일, 전국동시지방선거인 6월 1일, 추석 대체공휴일인 9월 12일, 한글날 대체공휴일인 10월 10일 등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월력요항'에 따르면 2022년 일요일과 국경일·설날 등을 모두 합치면 71일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