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안효섭, 김세정이 '2022년 SBS 연기대상' MC를 맡는다. 8일 SBS에 따르면 신동엽과 안효섭, 김세정은 오는 31일 진행되는 '2022 SBS 연기대상'의 MC로 확정됐다. 신동엽은 올해로 여섯 번째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아 2022년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 그는 '2022 SBS 연기대상'의 상징으로 진행의 중심을 잡아줄 예정이다. 명불허전 베테랑MC가 선사할 재치 넘치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이 시상식의 품격을 높여줄 것이라 기대된다. 베테랑 MC 신동엽에 이어 드라마 '사내맞선'의 주역 안효섭, 김세정의 MC 합류가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특히 극 중 안효섭, 김세정이 분한 '하태커플(하리X태무 커플의 애칭)'은 달콤한 케미스트리와 완벽한 비주얼 조합으로 신드롬을 이루었던 커플이었던 만큼 'SBS 연기대상'을 통한 이들의 재회에 엄청난 관심이 쏟아진다. 안효섭이 보여줄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에 기대감이 수직상승하는 한편, 이미 여러 예능을 통해 센스 넘치는 입담을 보여준 김세정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신동엽과 안효섭, 김세정이 빚어낼 색다른 호흡만으로도 '2022 SBS 연기대상'을 꼭 봐야 할 관전 포
배우 소주연이 '낭만닥터 김사부3' 합류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이앤에스는 “소주연이 ‘낭만닥터 김사부 2’에 이어 시즌 3에도 출연해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과 호흡을 맞춘다”고 4일 밝혔다. 극 중 소주연은 돌담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윤아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시즌 2에서 첫 등장한 소주연은 김민재와의 커플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난 2016년 첫 번째 방송이 최고 시청률 27.6%를 기록한 SBS의 인기 드라마다. 이후 2020년 방송된 두 번째 시즌은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큰 사랑을 받았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오는 2023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소주연은 최근 ‘청춘블라썸’에서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교생선생님으로 분해 농도 짙은 슬픈 연기로 호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