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주신화월드, 제철 음식 '굴'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 선봬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영양가 높은 제철 음식 '굴'을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겨울은 바다 내음을 한숨에 삼켜 먹을 수 있는 굴이 제철이다. 흔히 '바다의 우유' 또는 '바다의 고기'라 불리는 '굴'은 △비타민 A와 D △칼슘 △철분 △아연 등이 다량 함유돼 기력 보강에 도움을 주는 가을·겨울 제철 대표 음식이다. 이에 제주신화월드에서 신선한 국내산 '굴'을 활용해 선보이는 다양한 메뉴는 △정통 광둥식 레스토랑 르쉬느아 △홈메이드 중식 레스토랑 성화정 △신화리조트 스카이풀에 위치한 바온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스타 셰프 알란 찬이 선보이는 정통 광둥식 레스토랑 르쉬느아에서는 △마늘 소스 생굴 냉채 △차오저우식 생굴 전 △생굴 오믈렛 △생굴과 다진 돼지고기를 곁들인 우동 △생굴 애호박 창펀이 등 5가지의 다채로운 생굴 요리가 펼쳐진다. 특히 차오저우식 생굴 전은 중국 광둥 지방에 있는 조주(潮州)시에서 즐기는 음식으로, 다양한 채소와 굴을 튀기듯이 조리한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생굴 애호박 창펀은 쌀가루와 전분 가루가 더해져 부드럽고 쫄깃한 쌀 피안에 생굴과 애호박 등의 재료를 넣고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