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q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상품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한인사회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현지 한국어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제주의 미래산업 비전과 미국 방문 성과를 홍보했다. 제주도는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2023년 제50회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제주 상품의 매력을 알리고, 재미 교포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고 있는 LA한인축제는 1974년 시작돼 미국 한인사회 최대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도 퍼레이드와 문화공연, 대한민국 지방정부 및 기업 홍보관,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도는 행사장에서 삼다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제주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맺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제주는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서부지역을 교두보 삼아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청정환경에서 생산된 1차 농·수산물은 물론 소주 등 공산품까지 우수한 품질과 청정이미지를 앞세워 미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관광을 중심으로 한 제주형 도심항공교통(J-UAM) 상용화 비전에 미국 관련 기업들도 호응하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전 세계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기업들과 연이어 협력 관계를 구축하면서 국내 첫 관광형 UAM 상용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12일 오전(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 오버에어 본사에서 제주도-오버에어-한화시스템 3자 간 제주 UAM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오버에어, 한화시스템은 제주 UAM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UAM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국내 첫 관광형 UAM 운용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공공·의료용 UAM 운용에 필요한 협력 방안 마련과 UAM 제조, 교육시설 등 산업기반시설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등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제주도는 UAM 시범운영구역 지정과 주민 수용성 확보, 지상 이동 수단과의 연계 등 제주형 UAM 운용과 육성을 위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제주사무소는 수출 유망시장의 바이어 발굴 및 제주상품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17일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수출상담회에는 가공식품, 농수산식품, 화장품 등 도내 수출기업 45개사와 해외바이어 9개국 35개사가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상품전시 및 수출 희망 국가의 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며, 해외통상자문관을 통해 현지 시장동향, 수출전략 자문 및 컨설팅을 받게 된다. 수출상담회와 동시에 베트남·중국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제주상품 온라인 홍보·판매도 병행한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상담회는 우수한 제주상품을 수출 유망 국가에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제주기업의 수출 확대 및 수출 품목 다변화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10월 20일 오후 7시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한국천문학회와 공동으로 ‘과학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과학 토크콘서트‘는 지구의 유일한 자연 위성인 달을 주제로 한국천문연구원 심채경 박사와 서울대 천문학과 이강환 박사가 달 탐사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들려 줄 예정이다. 심채경 박사는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우리나라 달 탐사선 ’다누리호‘의 광시야 편광 카메라 연구에 참여했으며, tvN ’알쓸인잡‘, ’알쓸별잡‘에도 출연했다. 이강화 박사는 ’우주의 끝을 찾아서‘, ’빅뱅의 메아리‘ 등 다양한 천문학 서적을 저술했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을 거쳐 지금은 서울대 천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과학 토크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7일 오후 7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강미숙 관광진흥과장은 “과학 토크콘서트를 통해 우리나라 달 탐사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조기 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상품권(탐나는 전)을 제공한다. 조기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은 10월 18일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근거해 납기 마감 7일 전인 9월 27일까지 재산세를 완납하거나, 자동이체 신청을 한 납부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한다. 추첨으로 선정된 조기 납세자 20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탐나는 전’상품권과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며, 당첨자 명단은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첨 대상자는 조기 납부된 138,094건과 자동이체로 납부된 11,133건으로 총 149,227건이다. 한편 재산세는 7월에 주택 1기분·건축물·선박·항공기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와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분의 경우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지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21만 6천여 건, 877억 원을 부과했으며 791억 원을 징수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12일 오후 2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2023년 제4차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택시 운임·요율 조정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중형택시 기준 기본운임(2km)을 현행 3,300원에서 4,100원으로 인상하고, 거리시간 병산운임을 현행 30초당 100원(15km/h이하)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조정했다. 또한 할증운임 적용시간을 현행 오전 0시∼4시에서 1시간 더 확대해 밤 11시∼오전 4시로 조정했다. 택시운임은 2019년 7월 이후 4년 만의 인상이다. 제주도는 조정요금 고시 및 국토교통부 보고 등 후속절차를 거쳐 10월 중 인상된 요금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지난 9월 26일 제3차 물가대책위원회 시 택시운임 인상에 따른 야간시간 승차난 해소 방안, 택시운전자 처우 개선 대책 마련 등에 대한 보완 등의 이유로 심의를 보류한 바 있다. 이후 제주도와 택시운송사업조합은 심야시간 운행 택시 지원을 위해 모범조합원 및 심야운행 종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지방정부 최초로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1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조비 생산공장에서 제주도·조비·SK텔레콤 3자 간 대한민국 UAM 서비스 시작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두 회사는 대한민국 최초 관광형 UAM 서비스와 관련해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항공 투어와 승객 운송을 포함한 관광형 UAM 전략 수립, 버티포트 위치 분석, 실용적인 경로 식별을 위한 공역 분석 등 제주형 UAM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비는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를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5일 세계 최초로 완성된 기체를 미국 공군에 납품했다. 또, FAA(미국 연방항공청) 형식인증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는 등 UAM 상용화를 위한 기체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 협약식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조벤 비버트 조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 씨에스호텔에서 열린 제19차 한·중·일 3국 아세안센터 회의 환영만찬에 참석해 각국 사무총장을 비롯한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소장, 제주평화연구원 원장과 대(對) 아세안 협력 활성화를 논의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만찬에서 축사를 통해 “제19차 한·중·일 3국 아세안센터 회의가 제주에서 열려 매우 뜻깊다”며, “제주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통해 지방외교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아세안 지역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에는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제19차 한·중·일 3국 아세안센터 회의가 열려 코로나19 이후 사업 방향 및 내용, 센터 간 공동 프로그램 발굴, 아세안과의 협력 현안 등에 대해 지혜를 모으고, 제주와 한-아세안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주 아세안홀의 상설 전시를 참석자들이 함께 관람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구글 클라우드와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주도는 10일 오전(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벨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베이 뷰(Bay View) 캠퍼스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윌슨 화이트 구글 공공정책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구글 클라우드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인 ‘구글 클라우드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연계해 대학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방학 캠프 등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글 공인 교육파트너사가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이해 및 빅쿼리(BigQuery) 전문가 과정, 온·오프라인 기술 교육, 피칭 및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이수 후 구글 클라우드 자격증(GA, Google Digital leader, Google Associate Clo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홈플러스 인천 간석점 이벤트 매장에서 제주 서귀포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촉 행사를 연다. 이번 판촉행사는 7월 5일 홈플러스와 체결한 협약 이행으로 서귀포시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를 확대하고 일반시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의미를 알리기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서귀포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1개소가 참여하며 ▲무릉외갓집 과일꾸러미, 건고사리, 보리미숫가루 ▲유한회사퐁낭 스카프, 트레킹양말 ▲공심채농업회사법인 제주바질티 ▲주식회사더그린박스 업사이클 굿즈, 환경동화책 ▲온평모다들엉 해조홍게맛장류, 건톳, 해조효소 건강보조식품 ▲제주펫 반려동물가공식품 4종, ▲폴개협동조합 벌꿀, 감귤즙, ▲제이오에스농업회사법인 올리브스파클링티, 올리브감귤잼, 올리브비누 ▲코삿농업회사법인 따봉주스, 따봉마멀렛, 따봉칩, ▲제주고장 에코백, ▲하효살롱협동조합 감귤과즐, 제주보리과즐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서귀포시는 사회적기업들의 자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하여 서귀포칠십리 축제,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 등 각종 행사 시에 부스를 운영하여 제품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에 대해 1,622건에 31억 6000여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한 58개소에 대해서 8억 500여만 원, 주거에 이용되거나 미사용 등의 사유로 경감을 받을 수 있는 170개소에 대해서 4억 6000여만 원이 각각 감경되어 부과된 금액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볼 때, 전년 1,526건·19억 7000여만 원 대비 96건·11억 9000여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감면이 종료되면서 증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은 시설물의 각층 바닥면적의 합이 1,000㎡ 이상인 시설물의 소유자(공동·분할 소유 시설물의 경우 개인 소유 면적 160㎡ 이상)로,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전국 금융기관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내면 된다. 아울러 부과 대상 기간 중 30일 이상 미사용, 소유권 변동에 따른 일할계산 등 경감 사유가 있는 경우 고지서 수령 후 30일(소유권 변동인 경우 10일)이내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경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9월 30일 한가위 특별 기획전 매출 20억 원을 달성하며, 2023년 총매출 73억 원을 기록했다. 역대 기획전 최대매출을 기록한 이번 한가위 특별 기획전은 9월1일 ~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매출은 20억 1800만 원으로 22년 한가위 기획전(14억 원) 대비 43%, 21년 같은 기획전(5억 원) 대비 300% 성장한 것이다. 2021년 1월 15일 론칭한'서귀포in정'은 2021년 24억 원, 2022년 57억 원 목표 매출 달성에 이어, 올해 3분기까지 73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론칭 후 990일 만에 누적 매출액 154억 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서귀포in정' 한가위 특별 기획전의 주력상품은 황금향, 하우스귤, 제주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이며, 이 중 황금향은 62.2톤을 판매하여, 32개 도매시장에서 처리한 물량의 합인 68.6톤과 비슷한 판매량을 보였다. 동기간 도매시장 처리량을 보면, 서울가락(15.28톤), 경기구리(14.76톤), 서울강서(11.03톤) 순이다. '서귀포in정'성공에 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2024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 3곳이 선정돼 국비 47억 원(총사업비 156억 원)을 확보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은 전국 18곳이 선정된 가운데 제주시에서는 하귀, 제주시, 감귤 농협 3곳의 산지유통조직이 선정됐다. 선정된 3곳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스마트 APC를 구축해 시설을 첨단화하고, 규모화된 물량처리와 데이터관리 등 주산지별 운영으로 산지유통을 거점화할 계획이다. 스마트 APC는 로봇·센서·통신 등 첨단기술을 이용해 농산물의 입고·저장·선별·포장·출고 등의 작업을 자동화하고, 데이터 축적과 디지털화한 정보를 바탕으로 농장에서 소비지까지 전후방 산업과 연계하는 첨단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이다. 제주시는 유통센터 건립을 위해 올해 7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확정됐으며, 9월에 세부사업비 심의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쳤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한경농협 APC에 총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채소전문 선별기와 ERP 시스템을 도입하여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10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대학생 창업동아리 및 청년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2023 로컬청년 IR&Networking Camp’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 로컬청년 IR&Networking Camp’(이하 로컬청년 캠프)는 지역 청년들에게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청년 창업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서귀포 중심의 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창업생태계확장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로컬청년 캠프는 제주대학교 LINC3.0 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제주대학교 창업동아리뿐만 아니라 서울·부산 소재의 대학 창업동아리 소속 학생, 전국 기반 청년 창업가 14팀 21명이 함께하여 도내·외 청년들 간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로컬청년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피칭대회는 캠프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행 가능한 기술력을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으며, 서귀포시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팀(최우수 1팀, 우수 2팀)을 선정하여 표창함으로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1인가구의 외로움해소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한 달간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 우선 10월에 개최되는 서귀포칠십리축제(10월 13일~15일), 서귀포시 주민 자치&평생학습 박람회(10월 20일 ~ 21일), 서귀포글로컬페스타(10월 26일~28일)에 참여하여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번 부스 운영은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사회적경제 가치를 홍보하고 사회적기업 제품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여 사회적기업 제품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 지역상생 도모 등 사회적경제를 실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홈플러스 인천 간석점 이벤트 매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상생장터(귤빛마켓)를 운영한다. 상생장터에서는 서귀포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1개소가 참여하여 26개 품목을 판매한다. 서귀포시 사회적기업은 총 47개소로 예비사회적기업 27개소, 인증사회적기업 20개소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가치를 사회에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