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을 기반으로 수소경제로의 전환에 앞장선다. 심화되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이 수소 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수소는 새로운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과 기대를 받고 있다.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혁신기술을 통해 에너지 공급과 수요 전체 영역에서 수소를 주요 에너지 유통수단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자립을 강화하고, 친환경에너지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며, 전후방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에 인프라와 경험, 역량을 갖춘 제주도는 그린수소 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린수소 생산․실증 주요 국책과제가 제주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21년 기준 18.3%로 전국 1위이며, 전국 최초로 MW급 그린수소 생산․저장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선도지역으로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견인하고자 그린수소 생산과 보급․활용․산업화 밸류 체인을 갖추기 위한 ‘그린수소 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022년 9월 29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10월 28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2022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 및 토지 분할‧합병 등의 변동사항이 있는 주택 431호가 대상이며 공시가격은 750억 원으로 결정·공시됐다. 서귀포시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및 국토교통부 산정지침에 따라 지난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과 9월 15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9월 29일 개별주택 431호 750억 원을 결정·공시했다. 서귀포시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2022년 9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의신청 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현장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년 11월 28일 조정·공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9월 29일 공시되는 주택가격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적극 홍보하고 안내할 것이며, 가격 열람 등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현황도면 및 각종 공부 등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농지의 투기적 소유나 이용을 차단하고 경자유전의 원칙 실현을 위해 『2022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최근 5년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한 농지 또는 관외거주자의 소유농지 2,974ha ▲농업법인 소유농지 329ha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농지 59ha 등으로 총 3,774ha 농지의 소유․이용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농지의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업경영 이용여부 및 불법 형질변경된 농지와 농막의 적법 이용여부 등이며,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보조인력을 채용하여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법인의 업무집행권자인 농업인 비중(3분의 1이상의 농업인), 농업인의 출자한도 등 농업법인 자격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조사결과에 따라 농지의 불법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가 확인될 시 청문절차를 통해 농지처분의무 부과․농지처분명령 등의 단계별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제주시는 처분의무 통지된 농지의 철저한 사후관리로 농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제주동문공설시장 청년몰 빈 점포 3개소에 대하여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14일까지 예비 청년상인을 모집한다. 제주동문공설시장 청년몰은 청년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해주고 젊은 소비층을 유입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1년 오픈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모집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자 중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이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3개소이며,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상인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모집 기간 내 제주시 경제일자리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명 이내로 선정, 2차 조리품평회를 거쳐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민생안정을 위해 생활·환경 인프라 확충과 지역화폐 예산 반영을 포함한 제주 현안을 더불어민주당에 건의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28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제주가 당면한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제도 개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 한 분 한 분이 행복으로 빛나는 제주를 위해 주요 핵심사업 13건에 대한 국비 704억 원이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교래정수장 현대화사업, 탐나는전 지역화폐 사업, 노인 일자리 예산 등 현안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교래정수장 현대화사업 ▲노후 지방상수관로 정비사업 ▲해녀의 전당 건립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제주 음식물류 폐기물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제주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조성 ▲제주 BRT 사업 ▲4·3추모제, 국가적 문화제로 추진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사업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공공 공연예술 연습장 조성사업 등이다. 제주도는 그간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내년도 국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관·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산업 전초기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28일 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수도권 소재 시스템 반도체 강소기업 ㈜메타씨앤아이(대표 정민철),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함께 제주의 반도체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메타씨앤아이가 향후 연구개발(R&D)센터 제주 설립 등 반도체산업에 대한 투자와 지역인재 채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메타씨앤아이는 본사 이전과 함께 R&D센터 설립과 도민 고용 등 반도체 분야 사업 협력을 제주도와 함께 도모한다. 특히 반도체 분야 인재의 현장실습 및 장학 지원을 통해 제주의 반도체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제주대학교는 ㈜메타씨앤아이와 제주지역 반도체 인재 공동 육성을 위해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개설과 교육 지원을 맡는다. ㈜메타씨앤아이는 2018년에 설립된 수도권 소재 시스템 반도체 강소기업으로, 주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반도체 칩 설계 전문 팹리스(Fabless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대상으로 경제·교육·문화·의료·일자리 등 어촌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정부의 ‘어촌신(新)활력증진사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사업 공모를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접수기한은 유형 1・2는 12월 15일까지, 유형3은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절차는 도에서 해당 행정시 사업 신청을 취합해 해수부에 신청하게 된다. ‘어촌新활력증진사업’은 지난 4년간 추진한 어촌뉴딜사업의 후속 조치로 전국 300개 어촌을 대상으로 경제·생활 환경 개선 및 신규인력 정착 지원 등 어촌생활권의 규모와 특성에 맞춰 유형별로 지원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2019년부터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 등 어촌 인프라를 확충해 왔다. 최근 심각한 어촌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의료․복지․문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어촌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의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유입 및 일자리 창출 등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의 어촌신활력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올해산 노지감귤은 생산 예상량이 적고 품질이 좋다는 전망과 함께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대로 첫 출하가 시작되면서 기대가 크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노지감귤 품질조사 결과 당도 8.2。Bx(브릭스), 산함량 1.47%로 조사됐다고 밝혔다(2022.9.21. ‘일남1호’ 기준). 8월 평균기온은 28.5℃로 전년과 평년 대비 각각 1.7, 1.3℃ 높았고, 강수량은 193.7㎜로 79.4, 97.4㎜ 적었으며, 일조시간은 225시간으로 50, 33.6시간 많았다. 9월 들어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한시적으로 발생했으나 이후 높은 온도와 일조시간이 유지됐다. 예년보다 높은 온도와 많은 일조시간은 당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그로 인해 산 함량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극조생 품종인 ‘일남1호’는 당도 8.2。Bx, 산함량 1.47%, 최근 면적이 늘고 있는 극조생 품종 ‘유라조생’은 당도 10。Bx, 산함량 1.49%로 조사됐다. ‘일남1호’는 전・평년대비 당도는 각각 1.0, 0.1。Bx, 산함량은 0.21, 0.01% 높았고, ‘유라조생’은 당도는 각각 2.0, 1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우주산업 최적지로 꼽히는 제주도가 미래 성장전략을 고민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면서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도는 전파 간섭이 드물어 데이터 수신에 적합하며, 방위각 확보가 용이해 우주발사체 발사 시 최단거리로 위성궤도에 도달할 수 있어 국내 최적의 우주산업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국내 우주산업에 위성활용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어서면서 제주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에 저궤도 국가위성과 지상 안테나를 통합 운영·연구하는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 설립에 힘입어 항공우주산업을 본격 육성할 방침이다. ‘제주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 제2회 통합운영 및 활용 심포지움’이 27일 오전 9시 30분 제주벤처마루에서 개최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제주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의 활용방안을 고민하고,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기업하기 좋은 제주 여건 조성’을 9월 도정 기조로 삼고, 기업이 성과를 거두고 그 혜택이 도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 수출진흥대책 좌담회(2일)를 시작으로 ▲150여 개 글로벌 기업 한국인 최고경영자(CEO)가 모인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 간담회(7일) ▲K-바이오헬스포럼 참석(7일) ▲카카오와 교통약자의 안전이동을 위한 업무협약(7일) ▲도심항공교통(UAM) 업무협약(14일) 등을 이어가며 제주도에 관심을 보이는 유력기업들과 스마트 관광, 청정 바이오, 모빌리티, 그린에너지 산업 등 전략산업 기반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26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사이자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기업인 위메이드그룹과 민선8기 첫 기업투자 유치를 성사했다. 제주의 행보는 업종별·지역별 전국 중소기업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2022년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으로 이어진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의 2022 중소기업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성장 유망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15개 업체(신규 7·재선정 8)를 발표했다. 성장 유망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등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을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제주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도는 공모에 참가한 27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의 현지 실사와 1차 평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5개 업체를 최종 확정했다. 신규 7개 업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3개, 서비스업 2개, 도소매업 1개, 임대업 1개이다. 재선정 8개 업체는 제조업 6개, 서비스업 1개, 도소매업 1개 업체이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2년간 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 지원(최고 4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적용(이차보전 3%),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0.3%), 기술·경영·마케팅 컨설팅, 재산세 감면 등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고유가와 고금리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장 유망 중소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9월 26일 추자도를 방문하여 지역주민과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제주시장 취임 후 짧은 한 달 사이 두 번째 만남으로, 추자도 해역 해상풍력사업 관련 지역 주민들의 찬반논란 등 지역내 주민갈등을 줄여가기 위한 취지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8월 31일, 해상풍력 사업을 놓고 찬성과 반대로 지역여론이 나뉘어 있는 상황 속에서 주민 간 갈등 중재자로서 추자도를 자주 찾아뵙고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첫 단계로, 현재까지 제주시가 파악한 해상풍력발전단지 관련 사업에 대한 내용과 언론 매스컴 및 지금까지 지역주민들이 제기한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찬성과 반대 측 주민들과의 의견을 듣는 등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치는 자리가 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추자 주민들과의 만남을 마무리하면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지역의 발전과 이익을 위하는 일은 모두 시장이 하여야 할 역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번 해상풍력사업 추진 과정과 같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본선에서 지역예선을 통과한 참가자 28명 가운데, 대상 3명, 은상 1명, 동상 2명 등 전 종목에 걸쳐 6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수상 내용을 보면 △장애인(지적) 부문 천현우(32세)씨, 장애인(청각) 부문 김수민(32세) 씨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JINLIAN(39세) 씨가 대상, 마코노시에라메이라세(36세) 씨가 동상, △디지털배움터 부문에서 양예림(23세) 씨가 은상, 전민경(21세)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2022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경진대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17개 시도가 주관한다. 지난 7월 20일 도내 7개 기관에서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 28명을 포함해 전국의 본선 참가자 432명(장애인 120명, 고령층 및 장년층 168명, 결혼이민자 29명, 디지털배움터 115명)이 인터넷활용, 문서작성 등 정보 활용 능력을 겨뤘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전국의 장애인·고령층·장년층·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미국 풀러턴시와 서귀포시가 공동 개최한'한·미 제주특산품 전자상거래 및 창업지원 세미나'가 지난 9월 26일 서귀포시스타트업베이에서 스타트업과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세미나는 도내 스타트업의 활성화와 판로개척 지원 차원에서 풀러턴시가 기획·비용 부담하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스타트업베이가 지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넥스트챌리지 김영록 대표의 '국내·외 창업 생태계 현황', 팸글로벌 서주영 대표의 '미국 아마존 진출 전략', 링크원 오세진 대표의'미국 통관 및 물류 무역' 그리고 이요한 국제 변호사의 '미국 상표 출원 및 현지 법인 설립'이 강연 됐고 추가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보조금 관련 사항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개최를 위해 특별히 방한하여 참석한 풀러턴시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은 “풀러턴시와 서귀포시가 첫 인연을 맺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스타트업이 미국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풀러턴(Fullerton)시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35km 떨어져 있는 인구 약 14만명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각종 도로의 효율적인 관리와 건설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오는 10월 20일 오전 7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2022년 도로 교통량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도로 교통량 조사는 '도로법' 제102조(도로에 관한 조사)에 따라 도로 계획의 수립과 효율적인 도로관리 및 도로 행정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 전국 동시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시의 경우 교통량 조사는 78개 지점(지방도 11개 노선 31개 지점, 시도 46개 노선 47개 지점)에 대하여 188명의 조사원을 채용하여 읍·면·동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교통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통량 조사를 위하여 해당 읍·면·동에서는 교통량조사원 모집 및 조사 방법, 조사요령 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원은 각 관측지점에서 통과하는 차량대수를 종류별, 방향별, 시간별, 차종별(12종)로 조사표에 기록하며 교통량을 조사한다. 또한, 조사 점검반을 편성해 조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조사지점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의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조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