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에서 자율비행 드론을 이용해 4일간 피자를 배송하며,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상용화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글로벌 피자배달 전문기업인 도미노피자, 국내 최초 수소 드론 양산 기업인 두산그룹과 협업해 오는 8일부터 총 4차례에 걸쳐 피자 드론배송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피자 드론배송 시범 서비스는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두산의 수소 드론을 활용해 도미노피자 제주화북점 옥상에서 삼양해수욕장까지 편도 약 2.3km 도심 구간을 비행해 배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주도는 8일, 9일, 15일, 16일 총 4차례 피자 드론배송 시범 서비스를 통해 도심에서 드론 비행 안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로상 인구 밀집 지역을 피해 삼수천 상공을 따라 비행하며 중간 지점에 관찰자를 배치해 배송 중인 드론을 상시 추적하고, 원격 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 대처할 계획이다. 도착지점에는 안전울타리 및 안전요원 등을 상시 배치하며, 제주지방항공청을 비롯해 삼양동·화북동 주민센터 등 관계 부서와도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드론배송 서비스는 도미노피자 공식 어플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시는 UN세계우주주간(World Space Week)을 기념하여 목성과 토성 관측 프로그램을 10월 30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운영한다. ‘UN세계우주주간’은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와 우주의 평화적 목적을 위한 국제 조약인 우주조약 발효일(1967. 10. 10.)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 UN에서 제정한 국제우주 축제 주간이다. ‘세계우주주간 한국행사’의 목표인 우주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는 태양계에서 주요 행성인 목성(Jupiter)과 토성(Saturn)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망원경으로 목성과 토성을 관측할 당시 목성 주변의 4개 위성과 토성의 고리를 발견했다. 지금은 성능이 뛰어난 망원경으로 더욱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다. 특히, 목성의 경우에는 충(태양-지구-행성 순서로 위치한 때)이 발생한 시점(9월 27일)이 얼마 지나지 않아 예년보다 밝게 볼 수 있다. 또한, UN세계우주주간 기간에는 달 표면의 구덩이(Crater)도 관측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드론 혁신산업의 메카’로 나아가기 위해 드론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 도내‧외 드론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드론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2 제주국제드론위크 제1회 드론페스타’가 6일 오후 4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드론 산업을 이끄는 40여 개 드론 전문기업과 도내‧외 드론 전문가들이 참여해 드론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드론을 한 곳에 모아 전시회를 열고, 드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도내 중‧고등학교와 대학, 전국 드론축구팀이 참여하는 ‘제1회 제주컵 드론축구대회’와 드론 체험한마당도 이어졌다. 사전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드론 타겟 랜딩 체험 △드론 만들기 체험 △미니 드론을 이용한 드론 축구와 농구 △드론 장애물 통과 △드론이 촬영한 가상현실(VR) 체험관 등 드론 체험한마당에 참여할 수 있다. 오영훈 지사는 “탄소 배출 없이 제주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는 드론은 미래 친환경 신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신성장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q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6일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현종철)이 주최한 「2022년 전국 바이어 초청 노지감귤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제주산 노지감귤의 판매 확대 및 산지와 소비지 간 정보 공유를 위해 애쓰는 전국 바이어 및 농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글러스터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노지감귤 출하시기를 맞아 전국에서 오신 바이어 여러분께 제주감귤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출하 초기 품질관리가 감귤 전체의 가격을 좌우하므로 규격 외 감귤이 출하되지 않도록 행정과 생산자단체, 농가가 힘을 합쳐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출 활성화 및 다변화를 통해 지역경제 부흥을 도모하고자 제주기업과 해외 바이어·해외무역상사 간 교류 확대에 역점을 두고 있다. ‘2022 하반기 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가 6일 오전 9시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제주지부와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상담회에는 공모로 선정된 도내 수출기업 45개사와 함께 7개국 해외 바이어 및 해외무역상사 28곳이 참여했다. 상담회에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매칭한 해외바이어 및 무역상사 간 1:1 비즈니스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해외바이어와 무역상사들의 이목을 끌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담 부스 주변에 참여기업의 다양한 수출상품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아주지역 및 미국·중국 지역 해외통상자문관*을 초청해 현지 시장동향 소개, 수출 전략 자문 등 참여기업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상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말레이시아 해외통상자문관이 직접 수출 준비단계에서부터 시장경쟁력 점검, 판로개척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수출로 이어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6일 오전 11시 도내 창업기업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 ‘신한소셜임팩트챕터 콘퍼런스’개회식에 참석해 제주 벤처․창업 기업인 및 관련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를 전했다. 주식회사 엠와이소셜컴퍼니 및 신한금융그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제주 사회문제 공동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현 부지사는 축사에서 “어려운 시절 수눌음 문화가 오늘날 협업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디어와 기업의 전문성, 스타트업의 열정이 만나 새로운 변화와 가치를 창출했다”며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발전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안들이 쏟아지고 소통과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지역 농·감협을 통해 2023년 고품질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품질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노동력 절감 등을 통해 감귤 생산비를 줄이고 품질 향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3년 사업비는 자유무역협정(FTA) 기금과 도비 등 총 589억 원으로, 전년 547억 원 보다 42억 원(7.7%증)이 늘어났다. 이는 제주도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연차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1등급)를 받은 결과에 따른 것이다. 올해 지원하는 총 사업은 ▲감귤원 원지정비사업(110ha) ▲감귤 비가림하우스(20ha) ▲노후하우스개보수(90ha) ▲무인방제(90ha) ▲보온커튼(40ha) ▲자동개폐기(90ha) ▲관수시설(50ha) 등 총 14개다. 지원 비율은 보조 50%(FTA기금 20%․도비 30%), 융자 30%로 자부담은 20%다. 다만, 감귤원 원지정비 사업의 경우 일정기간 소득이 없거나 감소하는 점을 감안해 도비 20%를 추가로 지원해 보조 70%(국비 20%, 도비 50%), 융자 20%, 자부담 10%를 적용한다. 앞으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신활력플러스 및 농촌협약 사업 지원 근거를 확보해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활성화 등 농촌 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농촌어촌개발사업으로 진행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와 혜택이 지속․안착 될 수 있도록 사업승인 조건에 따른 이행조치이면서, 2023년도 공모사업인‘농촌협약’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농식품부의 사전 공모 조건에 따른 조례개정이다. 개정 조례안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 신설 ▲농촌지역개발사업 농촌협약에 관한 사항 신설 ▲농촌협약 중간지원조직에 관한 사항 신설 ▲농촌협약 행정협의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신설 등이 담겼다. 이달 조례안 법제심사 및 규제심사, 각종 평가 이행, 입법 예고 후 11월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도의회에 제출되며 올해 12월 31일 공포 후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개정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단 운영, 인건비 및 교육 등 필수 경비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FTA체결 등 급변하는 농산물 시장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 고당도ㆍ고품질 감귤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한'2023년도 FTA기금 고품질 감귤 생산 시설 현대화사업'을 오는 10월 21일 까지 신청·접수한다. 이번 FTA기금 지원사업은 감귤 비가림하우스 등 14개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모바일 웹'내 손안의 감귤원' 시스템을 통해 더욱 쉽게 신청(접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내 손안의 감귤원'시스템은 신청 필지의 면적, 식재년도 등이 자동 조회가 될 뿐 아니라 사업별 배점 사항인 출하ㆍ간벌 등 각종 실적이 농가별로 신청단계에서 책정되어 사업 신청 시 농가편의는 물론 신청과 동시에 본인의 심사점수도 확인할 수 있다. 농가 신청 기본요건은 사업 시행 주체(농․감협)에 최근 5년 이내에 출하실적이 있고, 감귤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이다. 감귤 의무자조금 미가입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미등록 필지 포함),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본인 기준)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업인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2023년 FTA기금 사업부터는 농촌사회 일손 부족의 원인이 되고있는'탈 농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5일 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해외 온·오프라인 식품·마케팅 전문기업‘크리에이시브’와 미국대표 플랫폼 아마존 진출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리에이시브는 미국 소재 한국계 회사로 미국과 유럽 현지에 최적화된 수출·마케팅 이커머스 전문기업으로 서귀포시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농수축산물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서귀포in정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구축해 나가며, 해외 진출이 어려운 농가에 다양한 수출 판로를 제공하는 등 서귀포시 농수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농수축산물 미국 대표 플랫폼 아마존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주류 시장 진출하여 수출 판로를 강화하고 이를 계기로 농가 소득 향상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수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대가 크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서귀포시와 크리에이시브가 지역 농수축산물 수출 활성화 협력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주도에 위치한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에 연예인들의 잇단 입주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배우 현영, 김가연, 개그맨 장동민, 정성호 등의 연예인들이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한일건설이 공급하는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일원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8~96㎡, 총 168가구 규모의 프레스티지 테라스하우스다.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는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월드클래스 교육환경을 갖췄다.영어교육도시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의 약 379만㎡ 부지에 국제학교, 주거·상업시설, 지원시설 등을 갖춘 교육특화도시로 현재 KIS jeju를 비롯해 NLCS jeju, 브랭섬홀 아시아, SJA jeju(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등 4개 국제학교가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KIS jeju에는 최근 증축이 조건부로 승인되면서, 일반 교실 13개를 포함한 별도의 건축물 증축이 가능해졌고, 정원도 설립 당시보다 두 배 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신화월드, 오설록, 신세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핵심 기조인 ‘기업하기 좋은 제주’실현에 힘쓰는 한편,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돌입했다. 오영훈 지사는 4일 오전 10시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이전기업인 ㈜엔엑스씨(NXC)와 네오플을 방문해 감사를 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두 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상위 납부기업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제주도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세수 확충에 기여하는 기업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해 성과를 이끌고, 그 성과가 도민 이익으로 돌아가는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재무건전성과 재정여건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두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선8기 제주도정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외 유망기업들이 제주에 많이 찾아와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두 기업에서 적극 홍보하고 협력해주기 바란다”며 “제주도는 기업과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항공, 통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도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도민 체감과 혜택, 정책 효과 극대화 방안을 고심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오 지사는 2017년 도입한 버스 준공영제의 4년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선체계 효율화, 재정 건전성 확립, 최적의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과 관련해“주요 정책 사업 과제,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로드맵을 촘촘하게 작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 지사는 “이제는 용역에 따른 일련의 보고회 등 기본적인 행정 절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시대가 됐다”며 “용역 전부터 치밀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세부 절차, 예산 투입, 도민 대상 정보 제공 등 각각의 과정에서 정책 효과와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미리 갖춰야 한다”고 요청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추진계획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 ▲도민이 행복한 숲 만들기 등 도정 주요 정책을 짚으며, “각 실국의 주요 정책과 비전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혁신도시를 지역발전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신균형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혁신도시 제2차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제주도는 공공기관 이전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혁신도시를 신(新)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혁신도시 시즌2(‘18~‘30) 추진을 위해 제1차 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18~‘22)을 수립·시행해 왔다. 그동안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 10개 사업(728억원) 중 7개사업(527억원)을 완료했으며, 3개 사업(201억원)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 제1차 계획기간 만료기한이 다가오고 있어 제주도는 그간의 성과와 한계 분석을 바탕으로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하고 실행하기 위해 국비 1억 7,500만원을 지원을 받아 제2차 발전계획(‘23~‘27) 수립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으로 ▲비전·목표·발전전략 ▲혁신도시 지역발전 거점화 및 성과 확산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정주환경 조성·보완 방안 ▲스마트시티 구축방안 ▲지역인재 양성 방안 등이 포함된다.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신3고(高) 경제위기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주거·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6일부터 서부지역 농촌융복합사업장 홍보를 위한 체험행사 참가자 20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촌융복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업장 홍보, 인지도 제고와 참가자 설문평가 등 피드백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고, 농촌융복합사업 활성화 및 소득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21~31일 사이에 4일에 걸쳐 서부지역 농촌융복합 사업장 7개소에서 ▲제주콩 막장 ▲핸드메이드 도자기 ▲천연염색 스카프 ▲제주 딸기잼 ▲다육식물 화분 ▲석창포 초콜릿 ▲제주농산물 쌈장 만들기를 경험할 수 있다. 21일에는 제주콩을 이용한 막장 만들기 40명(제주물마루전통된장학교), 24일에는 핸드메이드 도자기 만들기 20명(감수다) 및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25명(베롱베롱천연염색체험장), 27일에는 제주 딸기잼 만들기 30명(미애수다뜰 농촌교육농장) 및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30명(비블리아), 31일에는 석창포를 활용한 초콜릿 만들기 30명(새오름영농조합법인) 및 제주농산물을 이용한 쌈장 만들기 30명(양춘선식품) 등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