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제주지역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전략산업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와 과총은 2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4층 한라홀에서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과학기술 발전과 정책 개발 지원 및 교류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미래 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공동 연구,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기반 구축, 탄소중립,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 및 네트워크 활성화,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및 과총 소속 임원·학회 회원, 김두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 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협약을 계기로 과학기술 인재양성, 과총의 자원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각종 학술대회, 세미나, 포럼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미래 신산업에 대한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아기 호랑이와 소년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가 오는 5월 1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브란도 쿠일리치 | 출연: 써니 파와르, 클라우디아 게리니ㅣ배급: 영화사선]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소년 ‘발마니’가 아기 호랑이 ‘무크티’를 밀렵꾼들의 위협으로부터 구하고자 전설로 내려오는 호랑이들의 터전 히말라야에 ‘무크티’를 데려다주기 위해 펼치는 신비한 모험을 담았다.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5살의 나이로 40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라이언'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써니 파와르가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조연상 등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라이언'은 ‘사루’ 역을 통해 인생 첫 연기를 선보인 써니 파와르의 타고난 연기 감각으로 특히 화제가 됐다. 그런 그가 영화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에서 다시 한번 순수한 사랑과 용감함이 돋보이는 소년 ‘발마니’ 역으로 가슴 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5차 방류가 진행됨에 따라 유통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방사능 감마핵종 분석기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보유한 감마핵종 방사능 분석기 (34Cs+137Cs, 131I 분석) 외에 지난해 11월 삼중수소(3H, Tritium) 분석장비인 액체섬광계수기 1대를 설치했고, 올해 8월 감마핵종분석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수산물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도내 어린이집 및 학교 급식소 납품용 식재료 등 총 147건에 대한 방사성물질(134Cs+137Cs, 131I) 검사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다핵종제거설비(ALPS)처리 공정으로 제거되지 않는 베타핵종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3H, Tritium) 검사결과 도내 유통 수산물(14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산물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 알림마당과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검사결과를 공개하고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분화구의 두 사람' 아라이 하루히코 감독의 신작이자 제53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는 '에로티즘 시나리오'가 오늘, 5월 2일(목) 개봉을 맞아 관람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감독: 아라이 하루히코 | 출연: 아야노 고, 에모토 타스쿠, 사토 호나미 |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POINT #01 봉준호 감독이 극찬한 그 배우! '분노'의 ‘걸어 다니는 상처’, 아야노 고의 파격 변신! 핑크 영화 감독 구타니가 우연히 만난 남자 이세키와 함께 각자가 기억하는 한 명의 여자, 쇼코에 대한 추억을 나누며 세 남녀의 뜨거웠던 사랑을 그리는 섹슈얼 드라마 '에로티즘 시나리오' 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아야노 고의 파격 변신이다. '바람의 검심', '여름의 끝', [MIU404] 등 데뷔 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야노 고는 제37회 일본 아카데미 신인배우상, 제40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탄탄한 내공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개발공사와 함께 도내 전 지역에서 2024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주도해 조합을 구성해 소규모·블록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도민들에게 보다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원도심 지역에 가로주택정비사업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포함해달라는 도민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동지역 전체로 확대해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된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한다. 지난해에는 총 26회의 설명회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사업 정보를 제공했고, 2개 후보지에 대한 정밀사업성 분석을 지원했다. 올해는 후보지 3곳에 대해 추가적인 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설명회를 통해 후보지 공모 일정과 참여 방법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지난 4월 18일 노형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아파트·단지·지역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의 메인 예고가 공개된 가운데, 타이베이 여고생으로 환생한 권은비의 '본인만 몰랐던 남자친구'의 존재가 흥미를 자극한다. 오는 5월 9일(목)에 첫 방송되는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연출 안제민)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 친근감 최강캐릭터인 개그맨 조세호와 예능 대세로 각광받고 있는 가수 이창섭이 메인 MC를 맡아 관전의 재미를 높이고, 날벼락처럼 N차 인생 한복판에 떨어지는 첫 번째 스타 게스트로 '예능천재 파이터' 김동현과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낙점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눈떠보니 OOO' 측이 2일(목), 김동현과 권은비의 멀티버스 라이프를 대조적으로 담아낸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해 버라이어티한 첫 방송을 예고한다. 조세호와 이창섭의 명랑한 케미로 유쾌하게 시작된 메인 예고는 백주대낮 하노이의 대로 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용담1동 하천(한천)변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걷고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누구나 걷고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사업은 초등학생 및 주민을 위해 제4한천교 인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7억 원을 투입해 1차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1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3년 1차 사업으로 제4한천교 확장인도교 설치(L=40m), 공중보행로 조성(L=70m)을 완료했으며, 올해 2차사업으로는 보행로 설치(L=170m), 하천 친수(휴게)공간 등을 조성한다. 전체 사업구간은 용담1동 제4한천교~한천소공원이다. 불분명한 보·차도의 혼재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데다 한천초등학교와 인접해 초등학생과 지역주민의 통행이 잦은 곳이다. 2022년 제주도 총괄·공공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해 도출된‘공공성지도(기획과제)’에서 한천초등학교 등·하교구간 보행로 단절로 인해 주민 안전확보를 위한 공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제주도는 이를 구체화해 사업대상지로 발굴하고 공간환경 개선사업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tvN STORY 신규 예능 ‘여권들고 등짝스매싱’이 오는 5월 28일(화) 저녁 8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하고 김성주, 조혜련, 딘딘 3MC의 발랄함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동시에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여권들고 등짝스매싱’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금쪽같은 딸과 아들들을 한국에 보내고, 내 자식의 한국살이가 궁금해 직접 여권을 들고 한국으로 날아온 글로벌 부모들의 잔소리를 담은 예능. 고향을 떠나 멋진 타향살이를 하고 있을 것이라 기대한 글로벌 부모들이, 미처 몰랐던 내 자식의 반전(?) 한국살이에 폭풍 잔소리를 쏟아 내는 모습은 국경을 초월한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의 보기만 해도 유쾌한 분위기가 넘치는 김성주, 조혜련, 딘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MC는 글로벌 부모들과 함께 글로벌 자식들의 한국 생활을 지켜보며 글로벌 ‘등짝’ 공감러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특히나 김성주는 최근 아들 김민국 군을 외국으로 유학 보낸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에 대한 걱정과 고민에 무한 공감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건설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 차량 중심의 이동체계를 탈피해 설계단계부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배려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가로공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방향을 논의 중이다.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의 도로 조성과 녹지공간 확대로 도로이용자의 편의와 힐링을 모두 만족시키는 걷고 싶은 길, 달리고 싶은 도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환경친화적 도로설계 기준을 마련하는 만큼 제주지역 도로·건설, 교통, 도시계획, 경관, 조경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도·행정시 실무팀장을 중심으로 전담팀이 꾸려졌다. 제주도는 우선 제주형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건설 가이드라인(안)에 대해 제1차 실무협의 토론회(4월 25일)를 열고 가이드라인 수립 방향과 중점 고려사항 등을 논의했다. 첫 회의에서는 친환경적인 도로노선 선정, 도로설계기법, 사람 중심의 도로설계 기준,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도로시설물 경관화 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환경친화적 도로 노선선정 시 지역의 특이한 지형 형상의 보전, 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한일가왕전' 일본 출연자 스미다 아이코가 놀라운 가능성을 증명했다. MBN '한일가왕전(제작 크레아스튜디오)'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가운데, 일본 출연자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양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한일가왕전' 5화에서 스미다 아이코는 보아의 'Valenti(발렌티)'를 선곡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십대 소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고, 에너지 넘치는 안무와 라이브를 동시에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스미다 아이코는 앞서 곤도 마사히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무대를 꾸며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스미다 아이코는 귀여운 외모 뒤에 숨겨진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을 폭발시키며 한일 양국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은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며 현재 유튜브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했다. 팬들은 댓글로 "조회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지금처럼만 반짝반짝 빛나길" "이 영상 도대체 몇 번을 돌려보는지 모르겠다" "아이코 콘서트 하면 꼭 가야지"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