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7일 방송된 tvN'날 녹여주오'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동찬(지창욱)과 미란(원진아)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학교 조별 과제로 처음 만나게 된 고미란(원진아 분)과 황지훈(최보민 분)은 서로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가고 있다. 20년 동안 냉동되어 있던 고미란에게 ‘썸’이라는 신조어를 알려준 황지훈은 고미란과 묘한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동찬이 감기에 걸린 미란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 지창욱의 연기는 더욱 빛났다. 동찬은 “다행이다, 우리도 다른 사람처럼 감기에 걸리는구나.”라고 평범한 사람들 같은 자신들의 모습에 기쁘지만 담담한 말투로 이야기했다. 미란은 "그럼 좋아해도 되냐" 물었고 동찬은 "안 된다 그러면 좋아하지 않을 거냐."고 말했고미란은 고개를 저었다. 동찬은 "넌 왜 맨날 그런 말을 네가 먼저 해. 난 어쩌라고"라고 대답했고 미란은 "피디님도 저 좋아해주시면 되죠"라고 말했다. 동찬은 미란의 얼굴을 만졌고 두 사람의 심박수가 올라가면서 경고음이 울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1월 20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연출 이종재, 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키이스트)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 분)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최태환은 화이트 칼라 샐러리맨 석현 역을 연기한다. 공개된 사진 속 최태환은 캐릭터에 맞춰 차분한 헤어스타일에 흰 셔츠, 사선 패턴 넥타이, 블랙 팬츠를 착용했다. 직장인의 필수템 사원증과 무난한 금테 안경, 클래식한 시계 등 튀지 않는 평범한 기본 아이템을 착용했다. 이는 조용히 회사를 다니고 싶어하는 석현 캐릭터의 사소한 설정까지 신경 쓴 최태환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다른 사진 속 그는 누군가를 앞에 두고 다른 생각을 하는 듯 살짝 곁눈질을 했다. 회사의 상명하복식 조직 문화에 답답함을 느끼는 듯 넥타이를 풀어헤친 모습으로 현실 직장인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9일 방송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63회에서는 위험한 연애에 걸려든 사연 속 주인공의 충격적인 연애담이 안방극장을 뒤흔든다. 방송에서는 남자친구와의 나쁜 연애에서 벗어나고자 참견러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여자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사실 나 폴리아모리야"라는 남친의 충격 고백에 참견러들은 "나 지금 꿈꾸나?. 너무 힘들다"며 어이없는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단번에 결론을 내린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오프닝부터 두 사람은 본의 아니게 과거의 연인을 공개(?)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1년 전, 두 사람이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만났을 때 그곳에서 각자 연인을 서로에게 소개했다는 것! 이정진은 "그날 송해나가 본인의 남자친구를 소개했다"고 폭로하자, 송해나도 지지 않고 "선배님도 여자친구와 함께 왔었다"고 반격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본인이 차이는 이유를 정확하게 깨닫게 해준 곡을 신청곡으로 가져왔다고 말해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해나의 이야기를 듣던 이정진은 "나는 남의 연애코칭만 잘하는 편"이라며 실속 없는 본인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하며 웃음 지었다. 송해나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은 토크에서도 이어졌다. 자신을 연애 하수라고 소개한 송해나는 연애할 때 주로 차이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과거 바람난 남자친구 때문에 막장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된 경험도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라이브 시간에는 '낭만클럽'의 라이브 요정 더원이 두 게스트를 위해 가슴 먹먹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8일 방송된 MBC FM4U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이하 '2시 만세')에는 이의정이 자리를 비운 정경미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인 노지훈은 "트로트가 붐이 될 줄 몰랐다. 진지한 마음으로 (트로트를) 준비한지 꽤 됐다"고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저는 극단부터 시작했다"라고 말한 이의정은 "연극 극단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올라왔다" "80년대 TV가 없었던 시절에는 라디오에서 드라마를 했다."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9일(화)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는 8개월 만에 신곡 ‘FOLLOW’로 컴백하는 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몬스타엑스는 K-POP 가수 최초로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에 참여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미국의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까지 출연하며 저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 진행된 '아이돌룸' 녹화에서 정형돈-데프콘 2MC는 '월드돌'로 거듭난 몬스타엑스에게 본격적으로 자기 자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줬다. 형원은 "미국의 유명 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래퍼 프렌치 몬타나 등 세계적 뮤지션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소속 뮤지션들을 형, 누나로 호칭하며 친근함을 과시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몬스타엑스의 '글로벌함'에 낯설어하며 공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멤버 아이엠을 집중 조명하며 “최고의 예술가로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언급한 소식을 전했다. 아이엠은 주기율표까지 외우는 월드클래스 ‘브레인돌’의 면모까지 자랑했고,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뇌섹남’ 테스트까지 진행됐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위너는 23일 세 번째 미니앨범 ‘CROSS’ 음원을 공개했다. 앨범은 24일 오전 8시 기준 아이튠즈 27개국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와 일본 아이튠즈 팝, K팝 부문 1위를 휩쓸었다. 타이틀곡 ‘SOSO’는 2개 국내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발라드 음원 강자들이 굳건한, 이른바 ‘콘크리트 차트’가 만들어진 상황에서 위너가 계단식 상승세로 조금씩 균열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위너는 ‘소소(SOSO)’에 대해 “평소 힘든 일이 있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는다”라며 “그럴 때 ‘괜찮아’라고 답하는데 그런 척 할 뿐(사실 그렇지 않은 내면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SOSO'는 이별 후 덤덤한 척, 센 척 하는 겉모습과 달리 아픔이 휘몰아치는 감정 상태를 각 파트의 반전으로 표현한 노래다. '만남 뒤엔 헤어지는 거지 뭐 / 마냥 웃을 수는 없으니까 멍' '그냥 그런 날인걸 / So So'와 대비되는 '위로해달라고 안 했으니 내려가 Don’t touch me' 등의 가사로 내면의 양면성을 표현했다.일상에서 누구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김소향의 SNS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7일 김소향이 SNS에 사진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 김소향은 밝게 웃으며 귀엽게 머리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ㅠㅠㅠ진짜 사랑스러워요”, “꺄아 배우님 너무 귀여워요”, “귀여워용”, “안늙어안늙어”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곽동연은 25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 게스트로 출연, "주로 이 시간에는 잔다. 보통 오전 11시나 12시에 기상한다. 일이 있을 때만 억지로 기상한다"면서 "오늘도 울면서 일어났다"고 포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곽동연은 드라마 ‘두번은 없다’를 통해 호텔 회장의 손자이자 미국 명문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나해준 역을 맡게 됐다. 재벌 3세 역에 대한 언급에 곽동연은 “제 생에 이런 순간이 올줄 몰랐다. 으리으리한 저택에서 촬영하고 비싼 차를 타고, 비싼 시계를 차고 있다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다”라며 “제가 어릴 때부터 유독 거지 역할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아침 라디오에 처음 출연하는 곽동연이 ‘뀨디’ 장성규와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25일 ‘굿모닝FM’ 방송에서는 배우 곽동연의 인물 관계도를 통해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가 과거에 출연했던 작품들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l 극본 박정화) 10회에서는 오만복(김응수 분) 사장이 청일전자의 매각 계획을 세운 가운데, 이를 알게 된 직원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었다. 이선심에게 “고소하고 싶으면 해 근데 오사장님이 만나서 사실 먼저 하는게 좋을 거야 안 그럼 너도 무고죄로 고소당하는 수가 있으니까. 수고”라며 적반하장으로 대응하는 상반된 태도를 보이며 의심을 더 했다. 박도준(차서원 분)은 청일전자를 정리하라는 황차장(정희태 분)의 지시에 가슴이 내려앉았다. 비록 청일전자 직원은 아니지만, 회사 정상화를 위한 방법을 찾으려 백방으로 노력했었기에 상사의 말은 더욱 청천벽력으로 다가왔을 터. 오사장은 무분별한 단가 인하부터 청일전자의 청소기 수출까지 막았던 TM전자의 부당한 갑질 횡포를 떠올리며 자신이 거래 중단서를 던지고 사라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엄현경은 다양한 감정표현으로 구지나의 얄미움을 맛깔나게 그리며 드라마의 흡입력을 높였다. 예측 불가한 그녀의 행보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화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