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9일 방송된 KBS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 63회에서는 ‘폴리아모리(다자 연애)’ 철학을 주장하며 여러 여자를 만나 바람을 피는 남자에게 빠진 사연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폭풍 분노를 유발하는 사연에 참견러들의 송곳 같은 일침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사이다를 선사했다. 사연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인 사연녀에게 폴리아모리를 권유하며 “너도 하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고 한다. 몇 번의 대시 끝에 만난 이상형 남친에게 알고보니 두 명의 다른 여자가 있는걸 알게 된 사연녀. 이에 분노한 그가 다그치자 남친은 자신이 “폴리아모리(다자 연애)”라며 황당한 연애 철학을 펼쳐 스튜디오는 물론 시청자들에게까지 충격을 줬다. 한혜진은 폴리아모리는 싫지만 남친을 놓치고 싶진 않다는 사연녀에게 “살면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순간이 몇 번 온다. 끊어내기 힘들지만 용기를 내야할 때”라며 냉철하면서도 애정어린 조언을 건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폴리아오미리는 두 사람 이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다자간 사랑을 뜻하는 단어다. 폴리아모리를 지향하는 이들은 일부일처제를 비판하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30일에 방송된 SBS '시크릿부티크'에서는 위정혁(김태훈)이 제니장(김선아)와 이혼을 결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는 사실 제니장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이와 관련 김선아-장미희-박희본이 위예남 친부의 죽음 후 강력한 독기와 섬세한 기 싸움으로 안방극장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부티크한 트리플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극중 김여옥의 잔인함에 또 한 번 각성한 제니장과 자기 앞을 가로막는 것에 대해선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김여옥, 그런 김여옥에게 극도의 분노와 살기를 품은 위예남이 데오가 거실에서 묘한 신경전을 드리우고 있는 것. 김여옥의 잔인함을 몸소 체험하며 더욱더 신중해진 제니장의 결연한 눈빛, 여유 넘치는 미소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보고를 듣고 있는 김여옥, 복잡한 얼굴로 제니장과 대치하고 있는 위예남의 모습을 통해 첨예하게 달라질 세 여자의 운명이 시사되면서,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궁금증이 폭주했다. 검찰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윤선우는 바로 제니장에게 쫓아왔다. 윤선우는 "검찰에 넘긴 거 대표님이냐. CCTV 영상도 조작된 거고."라며 상황을 납득하지 못했고, 제니장은 김여옥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30일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 측은 “소유진이 ‘구례댁’ 전인화의 룸메이트로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절친한 선배 전인화를 찾아온 게스트로 등장한 바 있는 소유진은 전인화와 속 깊은 ‘현실 아내’ 토크를 나누며, 진실하면서도 싹싹한 모습을 보였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고향이 구례였다”며 구례 현천마을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인화와의 친분과 구례에 대한 애정을 가진 소유진은 11월 4일 방송부터 ‘자연스럽게’에 전인화의 룸메이트로 ‘인화 하우스’에서 함께하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에서는 개똥이(공승연 분)의 정체와 더불어 이수(서지훈 분)가 자신을 속여왔음을 알고 분노하는 강몽구(정재성 분)의 날카로운 반격이 담겼다. 당초 사극 출연이 처음이고 한 회차 내에서도 상황에 따른 변화가 커 자칫 개연성이 흐려질 수 있는 이수의 캐릭터에 대한 우려를 진정성 깊은 눈빛과 신뢰를 주는 대사 전달로 몰입도 있게 소화하며 배우 서지훈의 가치를 제대로 선보일 수 있었다. 서지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멈추지 않고 달려왔던 ‘꽃파당’이 대단원의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며 “출연 장면마다 상황과 감정을 대입하는 해석과 촬영장 속 배움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배우 서지훈에 대한 호평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이수와 개똥 마훈 세 사람의 관계”, ”마봉덕과 강몽구 등 권신 들과의 권력 다툼” 등 “마지막까지 볼거리가 많으니 끝까지 성원 부탁드린다”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이영주/제작 로고스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 4회에서 김선호는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지하철경찰대 반장 ‘고지석’ 역으로 분했다. 날 방송에서는 강력반에서 활약을 펼치던 김선호가 지하철경찰대로 이적한 이유가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4회에서 김우혁은 지하철 유령 연쇄 살인 사건 전담팀이 되어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 예리하게 증거를 모으고 집요하게 사건을 추적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석은 강력수사로 분류되는 사건에 연루되고 싶지 않았다. 유령은 "자르면 업무중에 불법사채 돈 빌리러 온 것 보고하겠다"며 지석의 문서를 자신의 뒷주머니에 숨겼고, 지석은 손이 닿을 수 없는 곳에 일부러 숨긴 유령을 보며 "또라이다"며 혀를 찼다. 유령은 "경찰은 무조건 2인1조"라며 함께 국철을 찾아나서자고 했고, 지석도 어쩔 수 없이 이를 따랐다. 특진을 포기하고 지하철경찰대를 선택한 것을 두고 화를 내는 마리에게 지석은 “잡범 잡는 데라 한 달 동안 집에 못 들어갈 일도 없고, 피 볼 일도 없어”라고 말했다. 아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오창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오창석은 밝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 했는데, 이를 본 오창석의 팬들은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응원 합니다”, “잘생겼어요 ㅋㅋ 팬입니다^^”, “고생했드아아아아”, “고생하셨습니다~~”, “수고 하셨네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오창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함으로써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MC몽은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계정 및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정규앨범 ‘채널8(CHANNEL8)’의 더블 타이틀곡 ‘샤넬’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샤넬’은 미디엄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각자에게 지옥이 존재하지만 그 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며 늘 반짝이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곡이다. 가수 박봄이 피처링을 맡아 감각적 분위기의 곡을 탄생시켰다. ‘샤넬’ 뮤직비디오는 곡의 감성적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단조로운 모노톤 영상이 인상적으로, MC몽의 립싱크와 함께 액자식 구성으로 진행한 촬영 기법이 감각적이면서 강한 몰입감을 안긴다. 실제 명품 샤넬 제품과 로고를 오브제로 사용, 장면 곳곳에 배치해 ‘샤넬’의 핵심 요소를 잘 녹여냈다. 25일 발매된 ‘채널8’는 지난 3년간 MC몽이 하고 싶었던 솔직한 이야기와 들려주고 싶었던 다양한 음악들을 ‘CHANNEL(채널)’이라는 테마를 통해 풀어낸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인기’와 ‘샤넬’로 음원차트 1, 2위를 나란히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1월 1일 방송된KBS1 ‘TV는 사랑을 싣고’의 주인공은 이승신. 1992년 SBS 공채 탤런트 2기 데뷔 후 2006년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보컬 김종진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이승신이 새아버지의 직장 동료를 찾아 나선다. 더불어17년 전 돌아가신 새아버지와 형제처럼 지냈던 직장 동료를 찾아 나선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복자였던 이승신이 아버지의 존재를 알기 시작한 것은 이승신이 5살이 되던 해,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아버지를 만나면서부터였다. 이승신은 “새아버지는 우리 집에서 세를 살던 노총각이셨다. 삼남매 모두 친자식처럼 생각하셨고 그중 막내였던 나를 유독 예뻐하셨다. 중학교 때까지 새아버지를 친아버지로 알고 자랐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승신은 “군인이셨던 친아버지가 훈련 중 사고로 돌아가셨고, 저는 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한 달 뒤에 태어났다”며 태어나기 전 아버지를 여의고 아버지 얼굴도 본 적이 없는 유복자임을 밝혔다. “당시 33살이셨던 어머니는 8살 언니와 5살 오빠, 갓난아기인 나를 혼자 감당해야 했고,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다른 방은 세를 내어주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31일(목)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이날 방송에서는 맏형 박준형-둘째 서장훈-셋째 김종국-막내 이진혁과 함께 객원 MC 민경훈이 출격해 화끈한 줄 세우기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정규 첫 방송에서 5형제가 받은 미션은 ‘국내 레전드 스포츠 스타’를 최고의 순서대로 줄 세우라는 것. 박찬호-박세리에 이어 박지성-김연아의 이름이 호명되자 감탄을 연발하던 형제들은 ‘마지막 선수’의 이름을 듣자마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유인즉슨 둘째 서장훈의 이름이 라인업에 포함돼 있었기 때문. 서장훈은 “워낙 대단한 분들이시지 않냐. 꼴등을 할 사람이 필요할 것 같아서, 내가 꼴등을 하려고 자청했다. 화살받이 역할”이라며 노미네이트 배경을 밝혔다. 김종국은 “한결 마음이 편하다”며 가슴을 쓸어내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우아한 모녀’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 그 중심에 모녀로 만난 두 배우 최명길(캐리정 역)과 차예련(한유진 역)이 있다. 최명길은 극중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후, 복수에 인생 모든 것을 건 여자 캐리정 역을 맡았다. 차예련은 캐리정의 딸로, 캐리정의 복수를 위해 도구가 된 한유진으로 분한다. 한 사람씩 봐도 매혹적인 두 배우가 모녀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된다. ‘우아한 모녀’를 통해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날 주연 배우 차예련에게 직접 물어봤다. 왜 ‘우아한 모녀’ 출연을 결심하게 됐는지, 대선배 최명길과의 연기 호흡은 어떤지 등. 차예련의 답변을 듣고 나면 ‘우아한 모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욱 치솟을 것이다. 오상희 작가는 “우선 훌륭한 배우들이 합류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배우들 모두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굉장히 높아서 작가로서 만족하고 기대했다. 우리 드라마의 캐릭터들은 모두 심리적인 갈등 상황에 놓여 있다. 감정의 진폭이 굉장히 크다. 비극적 상황에서 복잡다단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보여줄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아한 모녀’의 딸 차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