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는 ‘가을 산행 특집’을 주제로, 이승윤-박성광과 천명훈-노유민-우주소녀 다영이 여행 설계자로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이승윤-박성광의 ‘지리산 가을 여행’이 공개됐다. '자연인' 이승윤은 "다들 아시겠지만 제가 산을 대표하는 연예인"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승윤은 박성관과 함께 단풍을 볼 수 있는 지리산 노고단 등반 코스를 소개했다. 아름다운 산세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윤의 코스에 대만족한 박성광은 "기분 진짜 좋아진다"면서 "산의 매력을 느낀 것 같다. 마무리까지 좋으면 형 나랑 살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등산 후 피로를 한방에 날려줄 온천욕과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산닭구이 먹방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코스를 더해 관심을 높였다. 지리산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산닭구이의 맛에 박성광은 “치킨이랑 확실히 다르다. 숨겨져 있던 끝판왕”이라며 끝없는 흡입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일 방송된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연출 최원석┃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오지호가 '낙원여인숙' 비주얼 감풍기로 화려하게 첫 등장했다. 첫 방송된 '두 번은 없다'에서 나해준은 해외 유학을 마치고 구성호텔 경영 본부장으로 한국에 돌아왔다. 돌아오자마자 나회장(한진희 분)을 만나려 애쓰는 박하(박세완 분)와 첫 대면하게 됐다. 해준은 억울한 박하의 사정을 모른 채 할아버지 내연녀라고 오해했고, 두 사람 사이 갈등에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앞으로의 앙숙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전작인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진상 역을 맡아 남다른 코믹하면서도 애잔한 작품에 듬뿍 녹아 들며 열연을 펼쳤던 오지호는 이번 작품에서는 인생 역전을 노리는 캐릭터로 코미디와 해학을 제대로 보여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3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도티와 서태훈이 진짜 민상몬을 맞추기 위해 특별한 구별 테스트를 진행한다. '개그몬 언박싱'은 개그맨들의 날(?)매력을 보여주는 새 코너로 이번 주는 도티와 귀티(서태훈)가 만나 '민상몬을 찾아라' 미션을 수행한다. 민상몬 분별법은 유행어부터 한 입 먹방까지 꽉 찬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도티와 귀티는 옷을 구매한 곳, 인생 최저 몸무게 등 예리한 질문들로 가짜 민상몬을 알아내려 하지만 개그몬들의 판별 불가한 디테일로 생각 외의 어려움을 겪는다. 도티는 네쌍둥이 같은 개그몬들의 못 말리는 개그 쇼에 참지 못하고 리얼 박장대소를 보이는가 하면 정품 민상몬을 찾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다고 해 과연 어떤 레전드 코너가 탄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끼쟁이 개그몬들의 환상적인 매력 발산 타임은 3일 오후 9시 15분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1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연출 오진석/ 극본 안신유/ 제작 에이스토리)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티격태격 앙숙 케미가 돋보이는 이번 티저 포스터는 주서연(오연서 분), 이강우(안재현 분) 두 주연의 개성을 처음으로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말 첫 방송된다. 오연서에게 “사귀자”고 소리치는 안재현과 그런 그에 당황한 오연서의 표정엔 갑작스런 고백에 놀란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이들이 그려갈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결연한 표정으로 그의 고백을 거절하는 오연서의 태도와 믿기 힘들다는 듯 두 눈을 질끈 감고 팔짱을 끼고 있는 안재현의 모습이 선명은 선명히 대비돼 유쾌한 에너지를 제대로 전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3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는 가을 운동회를 시작했다. 지각을 한 탓에 연락이 되지 않는 양준혁을 제외하고 전설들은 우선 게임을 진행하기로 했다. 안정환은 “김성주씨가 엠씨와 심판을 함께 해야 한다. 그래서 내가 멤버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편 나누기를 위해 허재와 김용만을 팀장으로 세우고 편 나누기가 시작됐다. 전설들의 종목이 하나씩 포함되어 있다고 말한 안 감독. 하지만 구체적인 종목은 밝혀지지 않아 팀원 꼽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첫 경기는 줄다리기. 5대5로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김동현이 제외한 채 승부를 벌였다. 그 결과 1라운드는 이만기와 모태범의 선전으로 백군이 승리했다. 2라운드는 김동현의 투입으로 5대6으로 진행됐고, 결과는 아슬아슬하게 6명이 힘을 보탠 청군이 이겼다. 첫 코너는 응원전이었다. 응원전을 바라보던 안정환은 “마음이 착잡하다.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유니폼을 사야 할 것 같다.”며 백군의 패배를 예견하는 발언을 하여 아우성을 샀다. 백군은 호흡이 맞지 않는 응원전을 하며 처음부터 청군의 기운에 눌렸다. MC이자 심판인 김성주는 “짜임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방송에서 홍화영은 김설아(조윤희 분)가 문태랑(윤박 분)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둘 사이를 의심 했다. 청아의 고시원에 찾아온 준휘는 깨끗이 정리된 고시원과 이민 가방을 보고 “도망치려고요? 내 편이 돼줘서 든든하다면서요? 난 넌 믿었어”라며 청아에 실망감에 가득 찬 표정으로 소리쳤다. 청아는 “그런 거 아니에요. 멀리 떠날까 했는데 집으로 가서 부딪혀보려고요”라고 준휘의 오해를 풀었다. 사건의 가해자가 도진우(오민석 분)라는 것을 깨닫고 홍화영(박해미 분)을 찾아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구준휘는 도진우를 오히려 피해자로 둔갑시키려 하는 홍화영에게 진정으로 그가 원하는 게 무엇일지 생각하라며 감정적으로 설득, 평소 냉정한 모습을 보였던 그의 예상치 못한 격한 모습은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겼다. “다 비웠네? 아주 싹? 그렇게 맛있었냐? 배부르겠다 우리 며느리”라고 가식을 부렸다. 청아는 엄마 영애(김미숙 분)와 설아(조윤희 분)의 부탁으로 모든 것을 숨기고 떠나려고 마음먹은 상태. 이를 모르는 유라는 청아에게 영양제와 패딩을 건네며 마음을 전했고, 유라가 마음을 연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일상을 나누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김소연 대표는 지춘희 디자이너와의 만남을 앞두고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지춘희 디자이너와 그의 딸 지진희 실장을 포함해 네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김 대표답지 않게 무릎 위에 손을 다소곳하게 모은 모습에서 MC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때 모델 장윤주가 양손 가득 뭔가를 들고 미팅장소를 찾았다. 모델 장윤주 역시 지춘희 디자이너를 찾았다. 장윤주는 지춘희 디자이너를 어려워하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그걸 더 편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가 죽어있는 김소연 대표를 놀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긴장된 분위기는 장윤주의 등장으로 확 달라졌다고. 지춘희 디자이너는 장윤주를 환한 웃음으로 반겼고, 김소연 대표도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장윤주와 농담까지 주고받으며 어느새 여유를 되찾았다. 김소연 대표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1997년부터 패션쇼 연출을 해 오면서 다양한 쇼와 컬렉션을 연출하며 능력을 뽐냈다. 2003년 에스팀을 설립, 최고의 모델 매니지먼트사로 성장시켰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건모가 사부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는 지난 3월 31일 이후 약 7개월만에 '집사부일체'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로 김건모 결혼 소식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알 수 있다. 김건모의 예비신부 장지연은 가족들을 도와 음식 준비에 나섰다. 현재 거주 중인 빌라는 어머니 이선미 여사의 명의다. 빌라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고급빌라로, 시세는 19억 원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주요 출연 작품만 드라마 34편, 영화 17편, 연극과 뮤지컬 13편! 중장년은 돼야 가능한 필모그래피를 지녔지만, 이제 막 사십 대에 들어선 배우 이재은. 1984년 다섯 살에 우연히 참여한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3위로 입상한 후, CF모델로 처음 데뷔했다. 이어, 한글도 읽지 못하는 나이에 엄마가 불러주는 대사를 외워가며 연기를 시작한 그는 다수 작품에 출연해 깜찍한 연기를 선보여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당시 대한민국에 존재했던 아동복 브랜드 10개 모두에서 전담 모델로 활동했던 만큼 부모들의 워너비 어린이였던 이재은. 1999년, 스무 살이 돼서는 영화 ‘노랑머리’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 제20회 청룡영화제와 제3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아역 이미지 탈피에 성공했고, 더불어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MBC 시트콤‘논스톱’과 드라마 ‘인어아가씨’에 출연하며 하이틴스타로 발돋움했고, 가수 활동까지 하는 등 전성기를 맞았는데. 이재은은 남편과 이혼한 것에 대해 “남편과 생각하는 바가 달랐다”고 말했다. 어려서부터 바쁘기만 했던 이재은에게 지난 2년은 난생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갓세븐(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이름'과 관련된 갓세븐의 새 앨범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을 언급하며 "함께 있으면 멤버들이 서로 누구 이름을 가장 많이 부르는 것 같냐"고 질문했다. 영재는 "이제는 용됐다는 말이 듣기 좋다"고 말하며 "8kg 빠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