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미국 최대 규모의 인기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팝의 기념비적 자취를 남긴 알렉사(AleXa, 김세리)가 현지의 뜨거운 인기 속에 화려한 일정을 소화한다. 알렉사는 지난 10일 방송된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결승 무대에서 압도적인 시청자 득표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총 50여 개의 팀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가한 알렉사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되며 미국의 3대 시상식 중 하나인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유명 TV쇼 출연권을 얻게 됐다. 알렉사는 가장 이른 행보로 11일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MC를 맡아 인연을 맺은 켈리 클락슨의 NBC '켈리 클락슨 쇼' 녹화에 참석한다. '켈리 클락슨 쇼'는 미국의 인기 TV 프로그램으로 국내 아티스트로는 윤여정, 블랙핑크 로제, 트와이스, NCT 127, 있지, 에스파 등의 글로벌 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자 특권의 대미는 오는 16일 오전 9시(한국 시간)에 개최되는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 출연이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그래미 어워드',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강다니엘의 첫 정규 앨범 속에 담긴 키워드가 또 한꺼풀 벗겨졌다. 커넥트엔터엔터테인먼트는 11일 0시 공식 SNS에 ‘The Story’(더 스토리)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작가의 스토리 구성 방식에서 착안한 Arch-Plot, Anti-Plot에 이어 Non-Plot 콘셉트 이미지로 이번 앨범의 전체적 분위기를 암시했다. 이번 앨범은 ‘The Story’라는 테마에 걸맞게 ‘스토리텔러 강다니엘’과 ‘스토리 속 강다니엘’이 경계선을 오간다. 그동안 발매해온 모든 싱글, 앨범의 서사와 맞닿는 그림이다. 솔로 데뷔 첫 앨범 'color on me'로 하얀 캔버스와 붓을 들었던 강다니엘은 'CYAN', 'MAGENTA', 'YELLOW'를 통해 각기 색깔을 보여줬다. 그 완결판인 ‘The Story’에서는 누군가는 느껴봤을 감정,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등을 강다니엘만의 표현법으로 담아낸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7세의 강다니엘이 들려주는 사람들의 이야기, 한편으론 스토리텔링 속의 강다니엘이 함께 공존한다”며 “경험 속에서 단단해진 자아, 여유로운 감정선을 음악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솔로 데뷔 이후 2년 10개월 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유지태가 고(故) 강수연을 떠나보내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1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강수연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비공개로 진행된 영결식은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사회를 맡은 유지태는 “아직 전혀 실감이 안 나고 있다. 영화 속 장면이었으면 했다. 수연 선배님을 떠나보내는 자리에 가족들과 영화 선후배님들이 함께 해주셨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례위원장 김동호는 “오늘 우리 영화인들은 참으로 비통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배우 강수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은 믿을 수 없는 마음으로 당신을 떠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 강수연은 지난 5일 심정지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흘 만인 지난 7일 오후 향년 56세 나이로 별세했다. 원인은 뇌출혈로 알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리턴 오브 더 레전드(Return of the Legends)’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주자 부활(김태원, 채제민, 박완규, 최우제)이 특급 무대를 선보인다. 11일 버키나인 측은 “오늘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의 부활이 명곡 무대로 감동을 안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활은 이날 ‘4.1.9. 코끼리 탈출하다’를 시작으로 ‘사랑하면 할수록’, ‘Never Ending Story’, ‘사랑해서 사랑해서’, ‘Lonely Night’과 ‘비밀’까지 6곡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름만 들어도 리스너들의 가슴 떨리게 하는 부활은 전설 같은 곡들을 소환, 어느 때보다 꽉 찬 무대로 감동을 전한다는 전언이다. ‘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에서만 볼 수 있는 이들의 시너지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리턴 오브 더 레전드’는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가수들의 주옥같은 명곡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편곡으로 재탄생시키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이치현과 벗님들, 신촌블루스 엄인호·이정선, 김종서, 배따라기, 강인원, 부활, 권인하, 배치기와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 기타리스트 타미킴·박창곤·신대철, 베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주형진과 배우 강동원이 만나 ‘웰메이드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11일) 오후 6시 주형진과 누플레이(NUPLAY) 공식 SNS 계정에 주형진의 ‘들을게’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뮤직비디오에는 강동원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의 ‘동원 목공소’ 영상이 흑백으로 새롭게 탄생한다는 후문이다. 영상에는 목공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강동원의 모습이 다양한 각도에서 담긴다. 훈훈한 그의 비주얼과 잔잔하면서도 울림 있는 주형진의 목소리가 맞물려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강동원은 주형진의 ‘들을게’ 뮤직비디오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영화 ‘브로커’ 활동 전 근황을 알려 기대감이 고조된다. 강동원은 주형진의 ‘쉼’, '비밀을 말하다'에 이어 ‘들을게’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하는 등 각별한 우정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믿고 보는 배우'와 ‘명품 뮤지션’의 만남으로 ‘들을게’ 뮤직비디오는 공개 전부터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주형진은 “신곡 ‘들을게’ 뮤직비디오에 친구 강동원의 영상이 담겨 뜻깊다”며 “강동원의 영상과 ‘들을게’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안무 영상이 11억 뷰를 돌파하면서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따라잡았다. 지난 2020년 7월 6일 공개된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안무 영상은 약 1년 10개월 만인 11일 오전 0시 2분쯤 유튜브 조회 수 11억 회를 넘어섰다. 'How You Like That'의 뮤직비디오 또한 현재 유튜브에서 10억 9100만 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How You Like That'은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높이 비상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2020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여름 최고의 곡(Song of The Summer)'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같은 해 유튜브가 선정한 '글로벌 톱 섬머 송(Global Top Summer Song)' 1위를 차지했다. 음원 성적 역시 압도적이었다. 이 노래는 발매 당시 국내 음원 차트를 싹쓸이했음은 물론,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서 2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과 빌보드 핫100서 각각 20위와 33위를 차지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2016년 6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지금까지 유튜브에 게재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고민남이 여자친구의 시한부 이별 선고를 기다리다 먼저 지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 123회에서는 고민남의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지 않아하는 여자친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친구들과 친해진다면 남자친구와 헤어질 때 관계를 끊기 어려워진다며 친구들과의 만남을 거부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는 처음부터 2년 정도 연애를 계획했다고 털어놨다. ‘보통 연애’는 2년쯤 만났을 때 상대와 싸우게 되고 그때 헤어지면 상대를 미워해야 해서 너무 힘들기 때문에 그 전에 헤어질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고민남은 기간을 정해놓고 사랑하겠다는 여자친구가 이해하기 힘들지만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2년이란 시간이 다가올수록 마음의 고통은 커져갔고 결국 고민남은 먼저 이별을 고하고 말았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2년이 정확한 기간은 아니었다며 아직 사랑하니 헤어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우재와 한혜진은 “이기적이다”, “이별의 결정권이 본인에게 있었던 거다”라며 황당해 했고, 곽정은은 “2년쯤 되면 변한다는 여자친구의 말은 상처 받기 싫어서 일종의 바리게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꿈을 향한 무한 질주의 시작을 알렸다. T1419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신곡 'Run up(런업)'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날 T1419는 퍼포먼스 장인다운 완성도 높은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홉 멤버들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로 신곡 'Run up'에 담긴 당찬 포부와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머리를 쓸어 넘기고 입술을 훔치는 포인트 안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마친 후 T1419는 “에델바이스(팬덤)와 함께한 첫 음악 방송 무대라 긴장을 많이 했다. 막상 에델바이스를 눈앞에서 만나니 벅차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은 활동 기간 동안 멋진 무대 보여드릴 테니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곡 'Run up'은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가는 아홉 소년의 포부를 그대로 담아낸 곡으로 뚜렷한 기승전결과 중독성 강한 훅이 특징이다. ‘Run up’은 지난 3월 일본 발매 직후 일본 빌보드 인기 앨범 차트와 앨범 판매량 차트 상위권 랭크는 물론 호주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및 음원 차트 TOP10에 동시 진입하며 뜨거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은 10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일 데뷔 앨범 ‘FEARLESS’(피어리스)를 발매한 지 8일 만에 거둔 성과다. 르세라핌은 “무엇보다도 저희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피어리스(fearless)’한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아티스트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르세라핌은 방송이 끝난 뒤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1위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값진 상까지 받게 돼 꿈만 같다.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라 더 영광스럽다. 저희가 존재하고, 사랑하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것은 모두 팬분들 덕분이다. 더욱 멋진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르세라핌은 이날 방송에서 레이싱 트랙을 연상시키는 세트를 배경으로 타이틀곡 ‘FEARLESS’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두려움 없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당당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괴이’에서 등장할 때마다 시선을 강탈한 인물이 있다. 바로 배우 조현우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극본 연상호·류용재, 감독 장건재, 기획 티빙·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 재앙에 휘말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지옥’, ‘방법’, ‘부산행’ 등의 연상호 작가와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나 홀로 그대’ 등의 류용재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9일 공개된 후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배우 조현우가 ‘괴이’의 강력한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다. 재앙이 내린 진양군의 군수 권종수(박호산 분)의 수행비서 역으로 출연한 조현우는 주연 배우들 못지않게 짧고 굵게 등장해 확실한 존재감을 빛냈다. 조현우는 첫 회부터 박호산 옆을 든든하게 지키는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로 단박에 시선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