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오늘(1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한국 대중가요의 문제적 가사를 주제로 ‘백곡 토론’이 펼쳐졌다. 가수 백지영, 김종민, 래퍼 스윙스, 에이핑크 보미가 논객으로 출연,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과 더불어 불꽃 튀는 토론 배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들은 익숙한 멜로디에 숨겨진 파격적인 가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짚어본다. 가요 속 최악의 연인에 관한 이야기부터 한국 드라마의 단골 소재인 결혼 반대 문제, 안타까움을 유발하는 사회 문제까지, 분야를 넘나들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는 것. 생각지도 못한 반전 노랫말과 이에 대한 현실적이고 솔직한 반응이 폭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날카로운 분석과 첨예한 설전이 벌어졌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발랄한 사랑 가사 속에는 ‘향수 뿌리지마 이러다 여친한테 들키단 말야’ ‘내가 내가 정말 좋다면 그렇다면 딴소리 하지 마 내가 내가 하잔 대로 해’라는 가사 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릴리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괜찮아지면 안 돼’를 발매했다. '괜찮아지면 안 돼'는 릴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이별 노래다. 흘러가는 시간이 서로의 아픔마저 해결할까봐 두려운 마음을 솔직하게 그렸고, 릴리 특유의 청아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발라드 선율 위에 매력적으로 담겼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조현영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화제이다. 최근 조현영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다같이 모여서 스케줄 하니까 너무 기분좋고 신났어요 오랜시간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너무 감사해요 오늘 왠지 너무 감성터지는 밤이네요’라는 글과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조현영의 팬들은 “사랑해여ㅜㅜ레인보우 조현영”, “울지망”, “고생이많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홍석천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과 “여러분 감기조심하세여 4일째 끙끙 앓고잇어여 ㅠㅠ 오늘 겨우 병원 가서 주사맞고 약먹고 한숨자고 일어낫네여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셔야됩니다”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닝겔 맞아야해요 ㅜㅜ”, “아고고 얼른나아야지 ㅠㅠ”, “ㅠㅠㅠ 어뚝합니까”, “형 아프지마세요 ㅜㅜ”, “헬쓱해지셨네요. 어여쾌차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 한편 홍석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스탠드업’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본격 스탠드업 코미디쇼로 박미선은 여러 얼굴을 가진 자신의 실체를 폭로한다. 그녀는 자신이 여러 얼굴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하며 티엠아이(TMI)를 늘어놓는 등 기대 그 이상의 활약으로 관객들의 배꼽을 탈탈 털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인이자 아내, 두 아이의 엄마, 누군가의 딸이기도 한 박미선의 여러 모습을 파헤치는 만담을 펼쳐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차진 입담으로 빅 재미를 선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여원(최윤소)은 천동(설정환)이 아내를 두고 수지(정유민)와 바람을 피운다고 오해하고, 지훈(심지호)은 수지에게 정식으로 사귀자고 말한다. 지훈(심지호)는 공모전 1등을 했던 여원(최윤소)을 채용하고 싶었지만 병래(선우재덕)의 말에 입사지원서를 쓰레기통에 넣게 됐다. 방송에서 병래(선우재덕)는 지훈에게 공모전을 통과했다는 설명을 듣고 “스펙이 모자라니 다른 유능한 지원자를 채용하라”고 지시를 했었다. 여원은 천동의 동생 선화(이유진)이 아내라고 오해하고 있던 터라 차에서 내린 천동에게 “사람이 그러는 거 아니다”라고 화를 냈고 천동은 영문을 몰라했다. 천동은 신입사원 블라인드 채용 결과를 보고 의아해하며 지훈을 찾아 간다. 천동은 “누군가한테는 정말 절실한 기회일 수도 있으니까”하고 말한다. 꼰닙은 식당을 여원에게 물려주고 싶어서 섭섭했지만 진심으로 기뻐해주며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2월, 박은빈이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선수가 아닌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들의 치열한 일터와 피, 땀, 눈물이 뒤섞인 고군분투를 생동감 있게 펼쳐내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남궁민은 ‘스토브리그’에서 만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팀 ‘드림즈’에 새로 부임하는 신임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았다. 극중 백승수는 늘 자신이 맡은 팀을 환골탈태시키며 값진 우승을 거머쥐게 만드는 ‘우승 제조기’지만, 비인기 종목이라는 이유로 우승에도 불구하고 팀 해체를 경험한 후 ‘드림즈’에 들어온 인물.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는 유연함이나 융통성이 없지만, 이 시대에는 잘 쓰이지 않는 ‘합리’라는 룰을 가지고 일을 처리, 까칠하지만 일 잘하는 사람으로 통한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첫 대본 리딩에서 남궁민은 꼴찌팀에 부임한 새로운 신임 단장 백승수 역을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선보였다. 냉정하고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신임 단장의 모습부터 각 장면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4일 “소유가 15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 스페셜 - 때빼고 광내고’에 출연, 첫 연기에 도전한다”면서 “소유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때빼고 광내고'는 다양한 소재의 단막극이 매주 소개되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19'의 8번째 드라마로, 특수청소 용역업체 직원과 오너로 만난 두 남녀가 범죄 현장의 청소 일을 통해 묻힐 뻔했던 한 사건의 얼룩을 닦아내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15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소유는 극 중 주인공 안나(나혜미 분)의 친구이자 경찰인 '천지희'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를 펼친다. 천지희는 안나와 경찰 공무원 준비 학원부터 함께한 절친한 친구로, 이상적이고 터프하면서도 경찰의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지구대의 순경 캐릭터다. 이로써 소유는 이번 단막극 출연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그간 소유가 평소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찰떡 캐릭터’로서 매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주인공 모안나 역에는 배우 나혜미가, 도태랑 역에는 배우 박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13회에서 미세스왕(김영아 분)이 과거어린 제니장(김선아 분)을 살렸고, 제니장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발각돼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공개돼 극을 더욱더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제니장의 생일을 맞아 파티 준비 중 정혁(김태훈 분)이 준비한 생일 선물과 메시지를 본 미세스왕은 고심 끝에 결심한 듯 정혁에게 “도영이를 위해서 데오가에서 내보내는 게 낫지 않겠어요? 회장님이 아시는 날엔 모두가 불행해 질 텐데”라고 운을 뗀 후 “도영이 생일, 오늘만이 아니에요. 다시 태어난 거랑 마찬가지인 날이 있어요”라고 제니장의 비밀을 고백했다. 추가부지 땅 주인을 만나러 온 제니장은 그곳에서 땅 주인으로 나온 이현지(고민시)를 만났고, 이현지는 “전에 얘기했는데? 당신들 일 성공은 못 도와도.. 방해는 할 수 있다고.. 성가신 존재가 될 거라고 얘기했잖아요”라는 말을 남기며 추가부지를 김여옥에게 이미 팔았다고 알렸다.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음을 느낀 제니장은 김여옥을 찾아갔고, 김여옥은 의중을 감춘 채 제니장을 향해 이현지를 보면 제니장이 떠오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5일 KBS는 “자타공인 씨름 레전드 이만기를 비롯해 방송인 김성주, 붐이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만기는 ‘씨름의 희열’에서 공식 해설위원을 맡는다. 백두장사 19회, 천하장사 10회, 한라장사 7회 등 총 47차례의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씨름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그는 해설뿐만 아니라 참가 선수들의 멘토로도 활약했다. 김성주는 자신의 주 전문 분야인 캐스터 및 MC로 출격한다. 그동안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중계해 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씨름 중계를 선보였다. 이만기와의 중계 케미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1980 ~ 1990년대 메가 인기 스포츠였던 씨름을 새롭게 부흥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백두급(현 140kg 이하) 거구 선수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기존의 천하장사 대회를 탈피하고자 했다. 제작진은 “세 사람 모두 ‘씨름의 희열’ 출연을 계기로 씨름에 대해 열심히 새롭게 공부했다.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보다 더 알기 쉽게 씨름을 설명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