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해주고 사회에 필요한 인공지능 사고 역량을 신장해주기 위한 「즐거운 인공지능(AI)」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교육과정 개정으로 초,중,고등학교에서 2025년부터 인공지능이 정규과목과 의무교육에 포함됨에 따라, 이제 어린이들도 코딩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배워야 하는 세상이 도래했다. 이에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선두 주자를 키우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27일까지(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 총 4회에 걸쳐 초등학교 5~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온라인(zoom활용) 수업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월 25일부터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즐거운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1차시《주제-인공지능이란》인공지능의 무엇인지 알아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을 체험, ▲2차시《주제-인공지능윤리》인공지능을 잘 사용하는 법, ▲3차시《주제-인공지능 이용하기》엔트리의 다양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결과를 만들기 체험, ▲4차시《주제-인공지능 만들기》엔트리, 티처불머신을 통해 직접 인공지능을 만
제주시는 코로나19 이후 힐링과 치유를 목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관광트렌드에 따라 관내 숨겨진 관광지를 발굴하는 자연의 아름다운 색(자아색) 찾기 사업을 오는 3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초록의 숲과 파란 제주바다는 물론, 항파두리 참빗살나무숲, 노랑어리연꽃이 가득한 남생이못 등 최근 개별 여행객들이 사진 명소로 새로이 찾고 있는 색상별 관광지들을 찾아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명 ‘자아색 찾기’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제주시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관광지를 찍은 사진을 참가자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한 후 제주시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등록하면, 심사를 거쳐 매월 말일 제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첨자를 공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가 개별적으로 전송된 메시지를 확인하면 자택주소를 전송받아 우편으로 경품을 배송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참여시 사진 확인이 가능하도록 계정을 공개(비공개 계정 불가)하고 제주시 인스타그램(instagram.com/wowjejusi)을 팔로우하여 매월 1일 ~ 25일 기간 중 필수 해시태그 사항(#제주시인스타그램, #파랑색서우봉해변, #웰니스관광제주시와함께3월, #제주여행)을 등록하면 참여가
제주도는 취업 희망자 및 구인을 원하는 사업주 등이 도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2021 제주 일자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수혜대상별(청년·중장년·고령자·여성 등), 유형별(창업지원·직업훈련·고용서비스 등)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사업자·취업희망자·재직자 별로 필요한 사업을 분류하는 등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도민들이 쉽게 원하는 일자리 정책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도는 해당 책자를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민원실 등에 비치하고, 도 홈페이지(www.jeju.go.kr)에 게재해 도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제주도 홈페이지 : 도정뉴스-온라인간행물-E·BOOK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일자리 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도민들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어 일자리를 희망하는 분들과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에게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필요한 일자리 정책과 시책을 적극 발굴해 널히 홍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안우진)는 올해 2월말부터 대정하수처리장 하수처리 증설 시설물(생물반응조 등)에 대한 종합 시험운전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정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대정·안적지역 개발사업 증가에 따른 하수 발생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1일 하수처리용량을 8천톤 증설(13천톤→21천톤)을 목표로 총 27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추진 공정율은 95%로 증설사업을 위한 하수처리 시설물과 기자재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하수처리설비의 무부하운전 및 누수, 산기장치 작동여부와 생물반응조 점검 등 새롭게 구축된 하수처리 각종설비에 대한 종합적인 시험운전을 거쳐 하수처리 시설물을 점검·운영한다. 한편, 상하수도본부는 도내 8개 하수처리장의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정처리장 외에 색달처리장(증설 6.5천톤)은 올해 말에, 남원처리장(증설 8천톤), 동부처리장(증설 12천톤), 서부처리장(증설 20천톤)은 내년에 증설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제주처리장은 2025년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수처리현대화사업 추진(증설 90천톤)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 보목(처리용
제주도는 초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창업기업을 돕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창업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는 「중소기업 창업지원법」에 의해 공공기관이 창업기업제품을 8% 이상 의무적으로 구매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추정가격이 1억원 미만인 제조 구매 또는 용역의 경우에는 창업제품 조달 우대를 할 수 있으며, 도내 창업기업은 여기에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창업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창업기업임을 확인해주는 창업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창업기업 확인서 발급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업 확인시스템(cert.k-startup.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는 일반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창업기업이 공공기관 창업기업 제품 우선 구매율을 높여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ㆍ유관기관 구매 협조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중소기업 창업확인서 발급을 받은 창업기업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해 창업기업의 생존율 제고 및 성장기반을 마
제주도는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18일까지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35세 이상 60세 이하의 중장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월 근로자(10만원)·기업(12만원)·도(12만원)가 5년간 공동으로 적립해 만기 시 2,04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업무대행사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청기업 및 근로자에 대한 자격조회와 서류심사를 통해 200여명의 근로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기업인 경우 도내 중소기업으로 참여제한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근로자는 만 35~60세로 사업 참여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건강보험료 납입금액이 평균 11만250원(월 보수 321만4천원) 미만이어야 한다. * 단란주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업, 비디오물감상실업, 무도장업, 근로자파견업체, 비영리법인, 부동산업 등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754-5159)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그 외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제주도청 홈페이지 접속→도정뉴스→도정소식→입법․고시․공고 클릭→제목
제주지역에서 17일 5명(제주 #549~#553)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18일에는 3명(제주 #554~#556)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제주도는 18일 하루 동안 총 774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5시 이후 2명(제주, #555, #556)이 더 발생했으며, 19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2월 한 달 동안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총 34명으로, 올해 누적 확진자 수도 135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신규 환자수는 전날 1.42명(2.11~17, 10명 발생)에서 1.28명(2.12~18, 9명 발생)으로 집계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3명은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중 2명은 격리해제(제주 #555, #556)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554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550번의 가족이다. 554번은 18일 오전 9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2시 5분경 확진됐다. 554번 확진자는 16일 기침 증상이 나타났으나,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1년 신소장품 수집 공고를 통해 작품 구입(기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수집 대상은 회화, 조각, 설치, 공예, 판화, 사진, 뉴미디어 등 전 장르이다. 이어 제주 출신 및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 중 소장가치가 있는 작품,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의 주요 작품, 국제 미술계를 선도하는 해외 작가의 주요 작품을 수집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작가, 개인 소장자, 화랑 등 개입(법인)사업자이다. 수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은 도립미술관 작품수집추천위원회와 가격평가위원회,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입 여부와 가격이 결정된다. 신청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우편이나 방문 접수는 따로 받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와 제주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64-710-7803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시 장애인 체육회(회장 안동우)는 2.19.(금) 10:00, 1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제주시 장애인 체육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이번 이사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2021년도 사업계획 및 가맹단체 지원 예산 등을 확정하게 된다. 이 외에 이사회에서 논의될 주요 사항으로는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지난 2020년도 감사보고와 임원 임면 사항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채용,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등의 현안이 있다. 이와 더불어 골프, 당구, 론볼, 바둑, 배드민턴, 탁구 등 기존 등록된 종목단체에 대한 재정적․행정적 지원 논의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발전적 방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코로나19로 장애가 있는 체육인들의 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있었던 만큼, 올해는 감염병을 극복하고 힘차게 다시 도약하는 한 해가 되어 장애인 가족의 건강과 복지가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시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라일동 종합경기장 인근 교차로 등 사고다발 교차로 1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횡단보도 안전 조명의 조도 20룩스(LUX)에서 50룩스(LUX)로 향상, ▲등주 높이 조정을 통한 조명범위 확대가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조명등의 조도가 1.5배 밝아진다. 이에 따라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야간 교차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다발지역 및 예상 교차로 46개소에 6억 2천 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 2020년 12월 기준 제주시 지역 안전조명등 설치장소 : 534개소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도개선사업 요청이 있을 경우 유관기관과의 합동 현장점검 및 검토를 거쳐 조명등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안전시설을 개선하여 안전한 야간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