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오미크론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27일 개최한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델타 변이 등에 걸린 뒤 완치됐더라도 다시 오미크론에 감염될 수 있다. 아울러 재감염률도 델타의 1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검사체계부터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29일부터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다음달 3일에는 전국 431개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확대한다. 이날 먼저 시행한 광주, 전남, 경기 평택·안성을 제외하면 내달 2일까지는 원할 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3일부터는 고위험군이 아니면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받고 양성인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은 중환자·사망자 최소화와 의료체계의 과부하 및 붕괴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오미크론 증상으로는 콧물, 두통, 기운 없음, 재채기, 인후통 등이 있으며 주 증상 자체는 델타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증상들이 더 가볍고 짧다. 단 오미크론은 재감염률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법원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원내 4개 정당의 후보만 참여하는 TV토론을 열어서는 안 된다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박병태 수석부장판사)는 28일 허 후보가 지상파 방송 3사를 상대로 낸 ‘대통령후보 초청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 법원은 식당과 카페 등 11종 시설을 대상으로 정부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정책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 신청도 기각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오는 2월 3일 여야 4당 대선 후보가 참여하는 4자 TV 토론을 열기로 합의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28일 "조세호가 이날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조세호는 전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다. 조세호는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증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 판정에 따라 조세호는 곧바로 격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추가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조세호와 접촉한 스태프, 관계자들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예정된 스케줄은 완치 판정까지 전면 중단한다. 소속사 측은 "29일 '고생끝에 밥이온다' 녹화를 비롯해 주말 예정된 광고 촬영, 내주 진행할 '유퀴즈 온 더 블럭' 녹화까지 관계자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불참 사실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대선후보들의 지지율이 공개됐다. 넥스트리서치가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대선 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는 33.5%, 윤석열 후보는 32.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1.8%,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7%로 집계됐다. 야권 후보 단일화 적합도는 안철수 후보가 47.5%, 윤석열 후보가 35.9%로 나타났다. 안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양자 가상 대결에서 안 후보는 45.7%, 이 후보는 28.4%를, 윤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양자 가상 대결에서 윤 후보가 41.4%, 이 후보가 34.8%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예능 우량주’ 허재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막내 MC로 합류했다. 허재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28일 "허재가 오는 30일 방송부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막내 MC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허재가 MC로 합류한 ‘당나귀 귀’는 대한민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허재는 ‘당나귀 귀의 스페셜 MC와 게스트로 출연하며 농구 후배 현주엽과는 농구 선후배의환장 케미, 김병현과는 친구 같은 부자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MC 김숙, 전현무와는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로 수개월간 ‘당나귀 귀’의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뿐만 아니라 허재는 특유의 예능감과 유쾌한 입담으로 지난해 ‘당나귀 귀’를 비롯해 ‘갓파더’, ‘해방타운’, ‘안 싸우면 다행이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예능 우량주’의 존재감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에 김숙, 전현무와 함께 ‘당나귀 귀’ 보스들의 ‘갑갑’함을 밝혀낼 막내 MC 허재의 활약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반려견 황금이를 향한 누리꾼들의 걱정에 직접 해명했다. 28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황금이는 제가 누구보다 아낍니다. 자세히 말씀드리기 힘든 일이 있었기에 훈련소를 보내게 됐습니다. 금이가 예민해서 한동안 사료를 잘 안 먹어 살이 빠졌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은 네끼씩 먹고 있다고 합니다. 퇴소하면 잘 먹여서 토실토실 찌울거예요. 걱정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희는 훈련소에 있는 황금이 사진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이 너무 마른 반려견의 모습에 우려를 표한 바 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평소 SNS를 통해 꾸준히 유기견을 위한 봉사와 임시 보호를 하고 있는 것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대선후보들의 지지율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1월 25~27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35%, 윤석열 후보가 35%로 동률을 이뤘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5%, 심상정 정의당 후보 4%를 기록했다. 그 외 인물은 1%, 의견 유보는 10%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42%, '잘못하고 있다' 51%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35%, 국민의당 7%, 정의당 5%,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6%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류준열, 이지은(아이유), 박정민, 박해준, 배성우가 OTT 시리즈 '머니게임'에 출연을 확정했다. 28일 네이버웹툰 측은 OTT 시리즈 '머니게임'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머니게임'은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 두 작품을 기반으로 새롭게 각색한 8부작 드라마로 사회적 인프라가 단절된 공간 속 사망자가 나오면 게임이 종료되는 극한의 설정 속에서 참가자 8인이 협력과 반목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드라마는 상금을 향한 참가자들의 치열한 머리 싸움과 감정 대립을 보여주며 긴장감과 현실감을 더한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영화 '더킹', '비상선언' 등의 한재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인간실격'에서 감성의 깊이가 다른 연기력을 보여준 류준열은 '더 킹' 이후 '머니게임'의 주인공으로 한재림 감독과 재회한다. 이와 함께 일본의 명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한국 영화 '브로커'에 캐스팅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키우는 이지은(아이유)도 가세한다. 또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박정민과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피에이치씨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후 3시 14분 기준 피에이치씨는 2.96%(50원) 상승한 1740원에 거래중이다. 피에이치씨가 지난 26일 미국에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연일 주가가 소폭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피에이치씨는 전일 29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11.64%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인 에이치엔드림과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 계열사인 케어캠프를 통해 미국으로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공급 기간은 오는 3월 29일까지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최근 미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검사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해 8월 시장 상황에 의해 불가피하게 중단된 수출 계약 중 일부를 다시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검체채취키트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지속해서 후속 공급계약 역시 이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시스웍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후 3시 4분 기준 시스웍은 1.39%(15원) 상승한 1095원에 거래중이다. 오미크론 여파로 인해 연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자가진단키트의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시스웍이 생산하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MARK-B COVID-19 Ag'는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승인을 획득했다. MARK-B COVID-19 Ag 제품은 병원에서 사용되는 전문가용으로, 비인두에서 면봉으로 채취한 샘플을 사용해 20분 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의 정확도는 기존의 신속 항원진단키트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 한 대학병원에서 17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양성으로 판정하는 민감도가 90.1%,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정상인을 음성으로 판정하는 특이도가 99.0%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상시험에 따르면 식약처에서 승인받은 신속 항원진단키트를 대조군으로 사용했다. 대조군 제품의 민감도가 56.7%로 확인됐다. MARK-B COVID-19 Ag가 신속 항원진단키트에 비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판정하는 능력이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