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반려견 황금이를 향한 누리꾼들의 걱정에 직접 해명했다.
28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황금이는 제가 누구보다 아낍니다. 자세히 말씀드리기 힘든 일이 있었기에 훈련소를 보내게 됐습니다. 금이가 예민해서 한동안 사료를 잘 안 먹어 살이 빠졌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은 네끼씩 먹고 있다고 합니다. 퇴소하면 잘 먹여서 토실토실 찌울거예요. 걱정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희는 훈련소에 있는 황금이 사진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이 너무 마른 반려견의 모습에 우려를 표한 바 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평소 SNS를 통해 꾸준히 유기견을 위한 봉사와 임시 보호를 하고 있는 것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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