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기고] 나누면 두 배가 되는 행복, 여러분은 느껴보셨나요?
이제 곧 추운 겨울이다. 현재까지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힘든 시기이기도 하다. 이럴 때일수록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스한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함을 느낀다. 이에 이도1동에서는 행정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나눔 두배!! 행복 두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도1동 행복 드림이」를 운영하고 있다. 거동 불편 등으로 세탁의 어려움과 불규칙한 식사 등 생활 불편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하여 찾아가는 원스톱 대행 서비스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서비스 내용은 ‘뽀송뽀송’ 사랑의 빨래방 운영과 이사 도우미, 어려운 이웃 밑반찬 나눔 등이다. 사랑의 빨래방 운영은 동주민센터 내 설치된 세탁실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대상자 가구를 방문 세탁물을 수거, 세탁, 건조한 후 배달까지 해주는 원스톱 빨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이사 도우미 운영을 통해 어려운 가정 이사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있으며, 후원 업소 및 단체 등을 연계한 어려운 이웃 밑반찬 나눔 활동은 해장국, 국수 등 단품 요리와 함께 김장김치, 밑반찬 등을 제공하여 불규칙한 식사로 불편을 겪는 가구에 조금 이나마 도움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