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자동차종합정비업 및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 등록을 하지 않고 불법으로 자동차 판금·도색 등의 정비업을 운영한 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무등록 정비업체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범행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어 도내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지난 5월부터 사전 회의를 통해 위반 의심 업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적발에 성공했다. 적발된 업체들은 다양한 수법으로 단속을 회피하며 장기간불법 영업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A업체는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고객을 모집하고 고객이 있는 곳에서 차량을 인수한 후 작업장에서 정비하고 다시 고객에게 차량을 인계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B·C업체는 개인 고객에 비해 무등록 정비업 운영 사실이 주변에 알려질 위험이 적은 중고차매매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삼았다. 무등록 업체에서 차량을 정비하는 경우 수리 기록이 남지 않아 중고차매매업체에서 해당 업체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D업체는 제주시내 소재 공영주차장과 맞닿은 작업장 출입구 앞에 본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7월 도내 정수장과 담수화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공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 모든 시설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상하수도본부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매년 정수장 수돗물에 대해 요오드와 세슘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지난해 8월부터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담수화시설 4개소의 원수를 대상으로 삼중수소 검사를 추가해 방사능 감시를 강화했다. 방사성 물질 검사는 도내 17개 정수장의 수돗물과 담수화시설 4개소의 유입원수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제주대학교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방사성 물질 검사를 연 4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모든 검사에서 제주지역 수돗물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현대미술관은 8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영상관에서 ‘2024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아트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미디어아트 분야의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6팀 중 3팀의 작품을 먼저 선보인다. 1부 전시는 서정원의 ‘별이 빛나는 밤(2024.8.6.~9.4.)’을 시작으로, 아하콜렉티브의 ‘The Visitor(2024.9.7.~10.6.)’, 김시흔·허병찬의 ‘리좀도시:거닐며, 잃어버리며, 길만들기(2024.10.8.~11.6.)’로 마무리된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공공수장공 미디어 영상관에 최적화된 실감콘텐츠로, 독창성 있는 새로운 차원의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제시한다. 인간과 자연, 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창의적인 미디어아트 작업을 통해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 영상관의 정체성 및 공공성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하절기(7·8·9월)에는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10월 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립미술관이 8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제주 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아우르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미술사 조명전 《에콜 드 제주》와 《고영만이 걸어온 길》로, 제주 미술의 발자취와 대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에콜 드 제주》전은 6·25전쟁 이후 격변의 시대에 제주에서 창작과 교육에 몰입하며 다양한 활동을 한 시대별 미술인들의 작품과 지역미술사에 기여한 활동상을 살펴보는 전시로, 기획전시실 1에서 회화 및 조각 67점을 선보인다. 첫 번째 섹션인 ‘한국전쟁과 제주미술’에서는 제주로 내려온 피난작가들과 일본 등지에서 유학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제주미술인들이 교편을 잡고 정착하면서 다양성이 조성된 지역화단을 보여준다. 홍종명, 장리석, 최영림 등 12명의 작가의 작품 총 19점을 선보인다. 두 번째 섹션 ‘미술교사 제주미술을 이끌다’에서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1960년대 제주미술을 보여준다. 이 시기에는 도내 작가들과 피난작가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지도를 받은 학생들이 정규교육을 받고 제주로 돌아온 후 미술 교육계, 개인미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자원 활용 에코프린팅 천연염색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 지역의 부산물과 식물의 꽃, 잎 등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천연염색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천연염색은 염료식물 외에 농업부산물을 염재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분야로 농가 체험장 운영, 학생 교육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교육 대상은 천연염색에 관심이 있는 관내 주민(제주시 동 지역, 애월읍, 조천읍)으로, 8월 7일 오전 9시부터 2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주 1회 농촌융복합사업장에서 진행되며 감물염색과 감 잎, 감귤 잎, 양파껍질, 블루베리 잎, 피마자 잎, 무화과 잎 등 다양한 농업부산물을 활용하는 염색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고은숙 농촌지도사는 “다양한 농업부산물 및 자생식물을 활용하는 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6일 오후 3시 연수원 3층 제3강의실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2025년 교육운영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하반기 역점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2025년 교육운영 개선 방향과 예산편성 주요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전담 오순금 강사를 초청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변화 대응 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공직자 교육운영 개선 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제언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2025년 교육운영 개선 방향 및 예산편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자치법규 입안과정 등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 및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각 팀별로 의견을 공유하며, 2025년 교육운영 개선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변덕승 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공무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기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도내 공공도서관의 정책 방향 설정과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6일 워크숍에 이어 9일 제주문화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도서관 오픈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6일 개최되는 워크숍에는 도·행정시 공공도서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기초자치단체 설치 등 도서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도서관을 주민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강화해 도민 모두가 동등한 문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이에 따라 예상되는 도서관 시스템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행정체제 개편 후의 도서관 정책 방향, 도서관 간 유기적 협력 방안, 분야별 현안 문제 해결 및 정책 과제 발굴 등을 위한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워크숍 개최에 이어 한라도서관은‘제주문화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오픈토크’를 9일 개최한다. 오픈토크는 작은도서관 관계자 및 독서문화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도민의 독서문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농협교육장을 주민들의 문화예술·생활체육·평생교육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음악·무용공연과 줌바·라인댄스, 직업능력 향상교육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지난 7월 6~25일 문화예술, 생활체육,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농협별 농업인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지역별 농협에서 개설됐으면 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분야는 대중음악·무용 공연, 생활체육 분야는 줌바·라인댄스, 평생교육 분야에서는 자격증 등 직업능력 향상프로그램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결정 시 가장 고려하는 요소로는 프로그램 내용, 접근성, 참여시간, 강사의 전문성 순으로 나타났다. 농협을 복합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87%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주도는 지난 6월부터 제주농협, 문화예술재단, 제주도 체육회,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협공간을 주민 문화향유, 생활체육, 교육의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민 복지의 일환이자 읍면지역 주민의 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연수센터(UNITAR CIFAL JEJU)가 아시아 태평양 11개국의 문화 및 관광 분야 종사자 25명을 초청해 '주민 주도의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한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방글라데시, 인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네팔,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에서 참가자들이 모였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시아태평양지부(ASPAC) 문화분과위원회 의장 도시로서 제주도가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제주도의 우수한 문화관광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유네스코 자연과학 3개 분야를 석권한 대표적인 생태 관광지이며, 2023년에는 유엔세계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돼 지역 주민 중심의한 관광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워크숍은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주민의 문화관광 개발 프로젝트 참여 유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브랜딩 전략 수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습비를 지원하는 「제주 꿈바당 교육문화 바우처 지원사업」 가맹점을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온라인 강의 및 진로체험, 서점, 독서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이다.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 필요서류를 제출(가맹분야별 제출처 상이)하면 된다. 가맹점 적합 여부 심사 후 꿈바당 교육문화카드로 결제가 가능해지며,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올해 9월부터는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 개발과 진로탐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직업교육학원까지 가맹 분야를 확대한다. 학원 및 교습소에서 꿈바당 카드로 결제할 경우 수강료 20%를 할인 제공하고 있다. 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할인 대상은 강습비에 한정되며 교재·교구구입비 등 기타 경비는 제외된다. 제주꿈바당 교육문화 바우처 지원은 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서 제주지역 3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술 분야 4개 장르(음악, 전통, 무용, 연극)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선정된 20개 단체 중 제주지역에서는 ㈔마로, 제주풍류회두모악, 극단세이레 등 3개 단체가 포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선정된 지역 예술단체에 컨설팅을 지원하며, 우수한 성과를 낸 단체에 대해서는 후속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마로는 전통가무악과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독창적인 공연으로 제주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단체다. 2011년 창단 이후, 제주 도내는 물론 영미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제주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왔다. 제주풍류회두모악은 제주지역의 문화유산 발굴 및 보존에 노력하는 단체로, 정통 국악 기반의 문화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탐라순력도’ ‘제주양로’ 재현 등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극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일, 본원 소속 시설 시설장과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8월 가치·같이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원일 원장이 제주사회서비스원 중장기 발전계획(’24~’28) 수립 방향을 설명하고, 제주인권강사협회 김지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성인지 역량 및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문원일 원장은“지역사회 복지 이슈를 반영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사회서비스원의 미래가치를 도출하고, 제주도민의 행복을 만들어나가는 사회서비스 중추 기관의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직영시설 2개소(종합재가센터 2개소), 국공립시설 9개소(노인복지시설 4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어린이집 2개소, 사회복지관 1), 국공립수탁사업 7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가 8월 12일 부터 8월 16일까지 제주청년학교 3차 정규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제주청년학교 3차 정규프로그램은 지난 7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제주 청년이 필요로 하는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총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라탄공예(청년다락 1·4호점) △목공예(핸드아트, 청년다락 2호점) △플라워(청년센터, 청년다락 3호점) △소품페인팅(청년다락 5호점, 희희랑아트스튜디오) △배드민턴(빅터배드민턴센터) △탁구(K탁구클럽) △취업가이드(청년센터) 강좌가 있으며, 강좌별 10명 부터 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2024년 청년학교 여름특별 프로그램의 경우,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24년 청년학교 3차 정규프로그램은 1, 2차 정규프로그램에 이어 제주도 일원을 활용하여 청년센터 본점을 비롯한 청년다락 1-5호점(제주시, 서귀포시, 대정, 구좌)에서도 지역 수요를 반영한 클래스를 개설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지역 내에서 희망하는 수업에 참여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과제 사업을 통해 혁신산업분야 혁신기업-스타트업 협업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지역 청년인재를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구축사업을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Youth Challenge 프로그램’은 오는 14일까지 청년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청년인턴은 혁신산업 기업과 스타트업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양질의 협업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혁신산업분야 과제해결 연구역량을 쌓고, 참여 혁신기업·스타트업과 취업 컨설팅 및 예비창업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 등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Youth Challenge 청년인턴 모집은 2개 분야로 모집이 진행된다. ▲(주)디케이테크인-(주)에어딥이 참여하는 지능형서비스 분야와 ▲(주)씨어스테크놀로지-위아포트가 참여하는 바이오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2명씩 모두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주 소재 대학의 재학생(졸업예정) 또는 졸업 이후 2년 이내에 해당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자들은 약 3개월 간의 협업프로젝트 기간 동안 공동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MZ 세대’를 겨냥해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 기존 텍스트 위주에서 이미지 콘텐츠를 중심으로 디자인 툴을 완전히 바꿨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지난 2012년 이후 약 12년 만으로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MZ 세대의 부상 등 MICE 고객들의 양상 변화에 발맞춘 것이다. 주요 내용은 △MZ 고객 취향 중심 디자인 개편 △사용 편의성 및 접근성 강화 △기기별 반응형 기능 적용 등이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부터 MZ 고객 맞춤형 기능을 중심으로 화면 구성과 콘텐츠를 재배치하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시각적인 요소를 강화하는 등 디자인 요소를 대폭 개선했다. 특히, 접속 기기에 따라 해상도와 레이아웃이 자동 변환되는 반응형 웹을 적용해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행사 안내 페이지의 기능을 강화하여 정보 접근성도 한층 높였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국내·외 MICE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