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오는 9월 7일 평화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2024 제4회 제주피스스쿨(Jeju Peace School) ‘푸른 하늘 평화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피스스쿨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 미래 세대에게 평화의 소중함과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 체험형 평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평화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도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평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다양한 놀이형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유치부 프로그램은 △독후활동 △부스체험(체험·만들기) △야외활동(놀이·플로깅)으로, 초등부 프로그램은 △평화교육 보드게임 △체험활동 △함께 걷는‘평화바람길’플로깅 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어린이(5세 부터 7세)와 초등학생(4학년 이상)으로, 9월 7일13시부터 17시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와 송악산·알뜨르비행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8월 19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테크노파크는 특화시설인 바이오센터, 용암해수센터,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제주벤처마루에 입주할 7개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설별로는 ▲바이오센터는 바이오기술 관련 3개사, ▲용암해수센터는 용암해수 관련 1개사,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미생물 자원 활용 관련 1개사, ▲제주벤처마루는 ICT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2개사다. 입주실 면적은 ▲바이오융합센터 95㎡, 83㎡, 83㎡ ▲용암해수센터 225.4㎡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35.28㎡ ▲제주벤처마루 111.59㎡, 88.76㎡ 규모다. 제주TP는 제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공장, 식품공장, 음료생산공장과 용암해수담수화장비, 공동연구장비 등 바이오산업 지원 인프라는 물론 기업들의 네트워킹 공간인 이노비즈카페도 제주벤처마루에 마련했다. 입주기업이 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3년 입주 후 추가 3년 연장이 가능하며, 제주TP에 구축된 연구개발 시설과 장비도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각종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모집 시 가점이 부여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는 오는 26일까지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 9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은 1인 가구의 사회참여 증진을 통한 고립 방지와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활 도모를 위해 교육, 문화, 자조, 특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는 서귀포시 거주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청년대상) 똑소리 나는 경제 생활, (전연령대상) 1인가구 체력증진을 위한 그룹 PT, (서귀포보건소 연계) 버섯 한가득 찜닭 만들기, (지역축제 연계) 서귀로운 플로깅 원정대 쇠소깍 축제편, (청년 및 중장년 대상) 서귀로운 DIY 패밀리 도예 체험, (전연령대상) 이중섭의 흔적과 문화 예술 코스 탐방 등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서귀포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7월까지 1인가구 대상 교육, 문화체험,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86회 운영했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인적정비와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 정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말까지 대법원 가족관계등록부와 행정안전부의 주민세대원 정보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가구원 정보와 상호 대조해 불일치하거나 변동사항이 발생한 399가구의 인적 정비를 완료했다. 정비 결과 추가되는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의 금융정보제공 동의서 징구를 위해 각 가정으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대상자는 8월말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로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 상반기에 실시된 확인조사에서는 행복e음으로 통보된 3,510건의 소득·재산 변동 자료를 바탕으로 급여 자격 및 급여액 변경, 부정수급 환수를 진행한 결과 ▶기존급여 유지 1,759건 ▶급여 증가 304건 ▶급여 감소 1,057건 ▶급여 중지 390건을 처리함으로써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도모했다. 복지위생국 강현수 국장은 “앞으로 시행될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 시 정확하고 투명한 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구제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30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 300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 분기별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3분기)은 배달앱을 통한 외식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 등 시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식재료 위생적 보관 ▲ 소비기한 준수 ▲ 조리 환경 청결 ▲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2명을 투입해(11개반) 실시하며, 현장에서 식품보관 요령과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시는 즉시 시정할 수 있는 가벼운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중대 위반 건은 경고 없이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분기에 배달 전문음식점 305곳을 점검해 방충시설 노후 등 경미 위반업소 44곳에 대해 행정지도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점검이 아닌 사업자 스스로 위생 의식이 향상되길 바란다”면서 “시민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는 서귀포시민(중·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제주 4‧3 역사 바로 알기 교육' 참가자를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총 8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7일에 진행되며, 4·3 전문가의 '제주4‧3과 인권'특강을 시작으로 ‘동백 배지 만들기’체험프로그램, 4·3유적지 현장탐방(2개팀, 팀별 40명) 등 제주4·3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강사로 이동현(제주4·3연구소 책임연구원) 강사를 초빙하여 '제주4·3과 인권'을 주제로한 특강이 진행되며, 전영미(4‧3해설사), 양성주(4‧3유족회 외무부회장) 강사와 함께 대정읍(섯알오름·백조일손기념관 등), 남원읍·표선면(송령이골, 표선초 등) 일대를 직접 탐방하며 진정한 의미의 4‧3역사와 그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4‧3유족 및 서귀포 시민(중·고등학생 이상)은 누구나 서귀포시 자치행정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4‧3역사 바로알기'교육은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되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에서는 7월 31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건강 고위험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소통으로 이해력을 증진하고 긍정적 자존감을 형성하고자 또래와 함께하는 치료적 활동을 중심으로 주 2회, 총 16회로 이루어졌으며, 현재까지 10회 84명 참여했다. 이 외에도 소아 우울, 불안장애 등 아동 · 청소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상담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자녀 특성에 맞는 양육 방법은 물론 양육 및 증상 관리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 조기 발견 ‣ 제때 치료 ‣ 빠른 회복을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비 및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우울, 불안장애, ADHD 등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아동·청소년이 증가 추세임에 따라 양육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제때 치료를 위한 정신의료기관 진단검사 및 외래 치료 비용을 1인 최대 연 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아동·청소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우쿨렐레 음악체험’프로그램을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인지검사 정상군 10여 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화·금요일, 총 16회기로 운영된다. 우쿨렐레는 4개의 줄을 사용하는 작은 현악기이다. 우쿨렐레를 직접 연주하면서 소근육을 자극하고 기억력 향상을 도와 일상생활의 회복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했다. 음악체험뿐 아니라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 뇌 운동 스티커북과 컬러링북 활용 인지자극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악기 연주 실력을 향후‘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뽐낼 예정이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작 전·후 인지선별검사(CIST), 한국형 노인우울검사(SGDS-K),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SMCQ)로 효과를 검증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악기를 배우는 기쁨과 합주로 어울림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한림읍은 8월 24일 저녁 7시에 협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14회 백난아가요제를 개최한다. 백난아가요제는 한림읍 명월 출신의 고 백난아를 기리기 위해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제14회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국민가수 백난아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8월 3일에 실시한 예선에서 58팀의 참가자 중 14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와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식전 행사로 한수풀 노래자랑, 지역 동호회 공연, 역대 백난아가요제 수상자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마련해 가요제에 풍성함을 더했다. 시상은 대상(300만원)을 비롯해 금상(100만원), 은상(70만원), 동상(50만원), 인기상(50만원), 특별상(30만원)에 걸쳐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사)한국가수협회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오경철 백난아기념사업회장은 “삶의 애환를 달래주던 백난아 선생님의 뜻을 기리고 이어 나가 제2의 백난아를 찾기 위한 등용문으로 가요제를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일상 속 남는 자원을 모아 리사이클링 하는 '재활용·재생산·재나눔' 자원순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리사이클링 자활사업은 공직자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원인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 물품을 기초생활보장과로 기증하면 기증된 물품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수눌음리사이클링 사업단에서 수거하여 재생산·판매를 하여 수익금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판매수익금은 자활사업단 매출로 산정돼 저소득층 자활참여자의 자립성과금과 지역자활센터 활성화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기초생활보장과 에서는 리사이클링 협업사업 홍보를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 E.T.(Every Tuesday)행복 나누기 』의 날(집중 기증의 날)을 운영하여 제주시 전 공직자가 나눔 공동체 문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2022년 5월부터 시작한 민·관 리사이클링 협업 사업은 올해 2분기까지 468명의 제주시 공직자가 참여했으며, 의류 1,326kg, 도서 5,833권, 잡화 360개를 지역자활센터로 기증해 자활사업단의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한혜정 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주가치통합돌봄 대상자 기획발굴을 오는 9월 20일까지 추진한다. 발굴 대상은 수급자 및 차상위,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중 만 75세 이상 1인가구 5,220명으로, 제주시는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제주가치통합돌봄 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대상자에 대한 돌봄 욕구를 파악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돌봄공백 가구에 대해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를 적극 연계함은 물론, 그 외에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발굴로 우도면에서는 제주가치통합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7명을 발굴하여 방문목욕 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우도면과 인접한 서귀포시 제공기관과 협력하여 종전에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던 도서지역까지 촘촘한 돌봄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8월 현재 제주시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으로 총 1,172명에게 1,382건(가사지원 364건, 방문목욕 142건, 식사지원 825건, 긴급돌봄 51건)의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노인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실천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100세 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고령자의 편의를 고려해 본인 요청 시 읍면동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대상자의 사정으로 인해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할 수 없는 경우, 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직계 가족의 계좌로 입금이 가능하다. 다만, 대상자와의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장수축하금은 1회에 한해 100만 원이 지급되며, 신청일 기준으로 사망하거나 전출, 말소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현재까지 제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총 241명의 어르신에게 2억 4,1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에 대한 사회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전통시장에 대한 기초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판매식품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8월 23일까지 道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과 도민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인 동문재래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50여 개를 대상으로, 위생의식 향상을 위한 영업자(종사자) 중심의 교육과 위생관리수준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조가공실 또는 조리장 청결상태, ▲종사자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조리기구 세척·소독 사용, ▲종사자 손 소독 등 기초위생부분이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전통시장 1곳을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도남시장 내 위생업소 14개소에 대해 개인 위생관리,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전통시장에서 취약한 식품위생 부분을 개선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부모가 직접 급·간식 실태를 확인하는‘어린이집 급식 상시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급식 상시모니터링단’은 제주시 관내 294개소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어린이집에서 추가 모집한 재원 아동의 부모 2,0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1년에 2회 반기별로 급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주요 모니터링 사항은 ▲어린이집 식단표에 맞는 급·간식 제공 여부, ▲조리과정 청결 여부, ▲식자재 보관규정 준수 여부, ▲조리실 위생 상태 등이다. 제주시는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를 받아 미흡한 점이 발견되는 경우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개선하도록 조치해 추후 지도점검 시 재확인하고, 필요시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컨설팅을 연계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6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어린이집 65개소에 대해 2024년 하절기 안전 및 급식·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행정지도 52건, 시정명령 4건의 행정조치를 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영유아에게 양질의 급·간식을 제공하고, 아동이 건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단속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주차 위반ㆍ신고 건수가 많은 공동주택 20개소, 렌터카회사, 제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주차가능 표지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차량이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 10만 원, 물건을 쌓거나 주차통행로를 가로막는 등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는 과태료 50만 원, 주차표지 부당 사용은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된다. 신고 방법은 개인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따른 과태료는 7,972건·10억 3,100만 원을 부과했으며, 올해는 7월까지 3,921건·4억 1,20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제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