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농장에서 생산되는 식용란(계란 및 메추리알)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살모넬라균⋅유해잔류물질 검사 등),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닭 진드기 약품의 오남용과 계란 식중독 위험성에 대비해 식용란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부적합 식용란의 생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제주도는 더욱 안전한 제주산 계란 생산⋅공급을 위해 모든 식용란 농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7월 도내 전 농장(33개소)에서 생산되는 식용란을 수거해 유해 잔류물질(84종), 살모넬라균(3종), 이물·변질·부패란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산란노계(계란 생산 후 노령으로 식용 전환되는 닭)에 대해서도 도축 출하 전 살충제 검사(34종)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적합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도축을 허용하고 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도내 식용란선별포장업 및 식용란수집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유통단계 수거검사도 실시해 식중독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2024년 정규(1학기) 교육과정에서 94.56%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제주도는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도민의 능력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제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제주도민대학을 개교했다. 이를 통해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민·관 협업기관을 23개에서 47개로 대폭 확대했으며, 협력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역별 캠퍼스(3→4개)를 지정하고 열린 강의실(75회)을 진행했으며, 특히 학습이력관리 시스템(LMS)을 구축해 현재 총 881명의 학습이력을 관리하고 있다. 개인별 평생학습 이력 정보를 한데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개인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며, 향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민대학교 이수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네트워크를 구성해 학생자치회, 학습동아리, 홍보디자인단을 운영·활동하고 있다. 2024년 제주도민대학 교육운영에는 65개 과정에 1,595명이 참여했으며, 2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수영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수영장 운영실태 분석 및 효율적 운영 관리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 공공, 민간, 학교 수영장의 운영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각 영역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상호 보완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도내 공공수영장은 제주시에 7개소(이 중 1개소는 선수 전용), 서귀포시에 4개소가 운영 중이다. 공공수영장은 저렴한 이용료와 정기권 구매 부담없는 일일 이용의 편의성으로 인해 도민들의 선호도가 높지만, 그 수가 충분치 않은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한정된 공공수영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민간 및 학교수영장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연구 용역의 주요내용은 △공공수영장과 민간수영장의 주요 사례 비교분석 △공공수영장과 민간수영장의 상생을 위한 단계별 발전방향 마련 △학교수영장 민간 개방 사례 분석 등이다. 연구진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문학관이 오는 31일 ‘제주의 전통공예’를 주제로 김순이 제주문학관 명예관장의 인문학 특강과 문학풍류마당 행사를제주문학관 북카페(1층)와 대강당(4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 김순이 명예관장은 제주의 독특한 전통공예에 담긴 제주인의 인문정신 문화를 조명한다. 말총공예, 죽공예, 정동벌립 등 제주 전통공예에는 제주사람들의 섬세하고 소박한 미의식을 그대로 반영돼 있으며, 이는 단순한 공예기술을 넘어 작은 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삶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제주 인문정신의 표출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제주문학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인문학 특강과 함께 문학풍류마당이 진행된다. 문학풍류마당은 ‘적벽을 거닐다’라는 테마로 꾸며져, 적벽부 낭송과 대금연주 등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0월에는 명사초청 특별강연도 예정돼 있다. 참가 신청은 제주문학관 누리집 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에서 하면 된다. 21일부터 강연일까지 선착순 8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는 3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문학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9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시민 교양 강좌'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미술 작품에 담긴 인간과 의미와 감각을 살펴보고, 미술과 사회의 관계, 인간사의 흐름과 작품의 관계를 알아보며 테마와 함께하는 미술사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전체 강좌는 저명한 저술가이자 미술사가인 이연식 강사가 진행한다. 9월 12일 첫 강좌 '그림 속의 인간'에서는 서양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였던 인간이 어떻게 묘사돼 왔는지, 미술의 중심이 종교에서 인간으로 옮겨간 과정을 탐구한다. 9월 19일 '그림을 읽는 법'에서는 미술품에 숨겨진 의미와 상징들을 해석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9월 26일 '그림과 감각'에서는 미술을 여러 감각과 의식주 관점에서 살펴본다. 10월 10일 '예술가와 후원자'에서는 예술사에서 중요한 예술가와 후원자의 관계를 조명한다. 마지막으로 10월 17일 '청년과 노년, 완성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4회 제주비엔날레 《아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The Drift of Apagi: The Way of Water, Wind, and Stars)의 키 비주얼이 21일 공개됐다. 이번 전시는 ‘표류’가 만든 우연과 필연적 교차점에서 만남과 충돌, 융합의 경계를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문명, 환경, 이주, 난민 등 동시대 이슈를 고찰하고, 새로운 대안적 공동체를 모색하는 것이 이번 비엔날레의 주요 테마다. 전시는 탐라국 왕자 아파기(阿波伎)의 역사적 일화에서 출발해 상상의 표류기로 세계를 확장한다. 물과 바람과 별이 이끄는 항해를 통해 성숙해가는 과정과 이상향에 도달하는 여정을 표현한다. 표류 속에서 제주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만나며, 예술을 통해 새로운 통찰과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키 비주얼의 디자인 모티브는 항해에서 길을 찾는 지표인 ‘물’, ‘바람’, ‘별’로, 세 가지를 그래픽적으로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수채화의 느낌으로 바다에 일렁이는 물의 흐름을 표현해 물과 바람의 이미지를 구현했고, 별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2024 제주 신진 청년작가 기획초청전 '원미전'’을 개최한다. 문화예술진흥원이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의 신진 청년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이번 '원미전'은 제주대학교 대학원생 10명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변용’이라는 부제 아래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변용’은 ‘기존의 음율을 변곡한다’와 ‘기뻐 춤을 덩실덩실 춘다’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자신만의 시선으로 다양한 변화를 표현한 청년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암시한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다양성를 지향하는 젊은 작가들의 활동은 제주의 미술계를 풍부한 아름다움으로 채워주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참여 작가들이 건실한 예술가로 성장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남방큰돌고래를 대한민국 제1호 생태법인으로 지정하기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연내 발의를 추진하고 있다. 생태법인은 자연환경에 법인격을 부여해 강력한 보호와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남방큰돌고래가 생태법인으로 지정되면 서식지 보호와 개체 수 유지 등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체계적인 보존 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된다. 현재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포함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입법 협의가 진행 중이며, 제주도는 하반기 정기국회에 맞춰 정책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연내 법안 발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9일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낚시줄에 뒤엉킨 남방큰돌고래 새끼의 긴급 구조 사례를 언급하며,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안 관련 토론을 통해 남방큰돌고래를 생태법인으로 지정하도록 연내에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도는 남방큰돌고래의 생태법인 지정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9월 2일부터 10일 1일까지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남방큰돌고래 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인력 양성 등 사업성과를 효율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직무대행 김미영)은 ‘RIS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RIS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RIS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9개 지역혁신플랫폼 별로 지역예선을 거치고, 이후 본선이 진행된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의 핵심 추진사업 및 특성화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제주지역 소재 대학교와 전문대학 재·휴학생, 또는 제주 내 취·창업한 공유대학 졸업생이면 공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RIS사업 참여 대학 재·휴학생의 경우 사업 참여를 통한 개인역량 개발 및 성장 과정, 나의 미래 포부 및 계획 등이다. 졸업생은 공유대학 학습 교육이 지역 취·창업에 미친 긍정적인 효과와 실무에 전문적으로 적용한 사례 등 맞춤형 현장 전문인력 양성 관련 내용을 담으면 된다. 경진대회 접수 기간은 지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최근 한라산 정상에서 제주를 찾은 여행객 등 등산객들에게 아이스크림 무료 나눔을 실천한 두 청년의 선행이 알려져 화제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5일 광복절에 한라산 정상에서 무더운 산행에 지친 등산객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 150개를 무료로 나눠주면서 감동을 선사한 제주도민 조신홍(28)씨와 곽용준(30)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무거운 아이스박스를 어깨에 매고 6시간의 등반 끝에 한라산 정상에 도착, 아이스크림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무료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제주를 찾아주신 여행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광복절을 기리며 다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또한, 종량제 봉투를 비치해 백록담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는 등 제주의 환경을 사랑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모범을 보였다. 두 청년은 올해 광복절을 맞아 뜻깊은 일을 고민하다가, 산에 오르며 만난 사람들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주는 온라인 콘텐츠를 보고 해당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뜻깊은 선행으로 제주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은 지난 19일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와‘제주지역 중장년의 취·창업지원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중장년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지원 ▲중장년 창업자 경영 안정 지원 및 양성교육 ▲중장년 창업희망자 초기 상담 및 교육지원 ▲제주지역 중장년의 취·창업 지원사업 상호 연계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효율적인 취·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제주 지역 중장년의 경력설계 다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제주중장년내일센터에서는 “제주의 중장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교육프로그램 및 지원사업을 개발·확대하고 중장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1일 제주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자를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업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제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제공자 70여 명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참여했다. 교육 주요내용은 부정수급의 유형, 부정수급의 실태, 부정수급의 예방법과 조치사항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투명한 복지재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향후 도․행정시와 협력하여 부정수급의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통해 복지재정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직접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사업으로, 170여 개소 제공기관을 통해 16개 사회서비스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0일 본원 1층 회의실에서 소속시설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매너 & 직장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별 조직문화 개선 및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비즈니스 매너와 커뮤니케이션, 이미지메이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문원일 원장은 “소속시설 종사자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종사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 사기 진작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직영시설(종합재가센터) 2개소, 국공립시설 9개소, 국공립수탁사업 7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연구원은 8월 21일 14시,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관광영향과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관광분야 광역-기초간 사무배분의 정책효과와 산업에 대한 영향, 그리고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광역-기초자치단체간 관광역할체계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김동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관광분야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양성수 제주대학교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은 문성종 제주한라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부남철 삼다일보 편집국장, 홍성화 제주대학교 교수, 강주현 제주대학교 교수, 김희찬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장, 안은주 (사)제주올레 대표, 고선영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가 참여하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관광산업의 영향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주 관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21일 본회의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권리옹호단과 제주도아동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실시했다. 오늘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은 의회 소개, 환영식, 보고사항 보고, 회기 결정의 건,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자유발언에서는 1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학교 건물 안전 설계 강화’, ‘ 학교급식의 로컬푸드 비중 확대’, ‘침수 방어 장치 보급 의무화’ 등 자연재해로부터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이승아 의원과 김기환 의원은 “오늘 의정체험은 아동의 권리가 최대한 보장될 수 있는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꿈과 희망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라며, 미래 제주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