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2024년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도지사 주재 최초상황 종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전환절차 연습을 비롯한 비상사태 시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사건 메시지에 따라 도상연습을 진행했다. 특히 21일에는 관계부서와 제주소방서, 동부·서부경찰서, 제주해양경찰서, 대한적십자사(도 혈액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WMD(대량살상무기) 공격에 의한 대량 전사상자ㆍ전재민 발생 시 종합처리대책’을 주요 주제로 전시에 대비한 각종 상황과 현안과제를 심층 깊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주벤처마루에서 비상대피 및 행동요령 교육 등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고, 이어 전시종합상황실에서는 을지연습 결과 종합보고와 강평이 이뤄졌다. 제주시는 을지연습 결과 종합보고와 강평을 통해 지난 4일간 진행된 연습을 되돌아보고, 성과 및 개선사항을 발굴해 내년 을지연습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국가비상사태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2일 오후 제주시 동광로 보성시장 주변 일반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기온변화에 민감한 여름철과 다가올 추석에 대비해 식품의 섭취로 인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캠페인에서는 ‘손 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중점 안내하고, 위생등급제 지정 안내와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음식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전통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보성시장 내 식당가에서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골목상권 소비 촉진 활동도 진행했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식중독은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을 되도록 익혀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사전예방이 가능하다”며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MZ세대의 디지털 성향에 맞춘 관광산업 혁신을 위해 대체불가토큰(NFT), 인공지능(AI), 간편결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전략 수립에 나섰다. 제주도는 22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추진방향과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세대가 주요 관광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여행정보를 얻고, 경험을 공유하며 예약과 결제를 하는 만큼 제주도는 이들의 수요에 맞춘 디지털 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체불가토큰, 인공지능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광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제주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에서 제주관광의 변화를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관광의 주력 세대가 5060세대에서 2030 MZ세대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제주관광 시장의 주요 고객이 디지털 세대로 바뀐 만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별관 3층 청정마루에서 민·관 워케이션 네트워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주도와 민간 워케이션 관계자 간 협력을 도모하고, 제주 워케이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제주도와 민간 워케이션 운영업체를 비롯해 워케이션 업무 추진기관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13개 업체와 2개 기관이 참석했다. 1부 회의에서는 제주도가 운영·지원하는 민간 워케이션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공유와 논의가 이뤄졌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체계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바우처 지원계획 사전 공유 △여가 및 문화 프로그램 공유 △관계인구를 위한 추가 혜택 제공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제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2부에서는 하수경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대학교 특임교수가 제주 워케이션 브랜드 제작과 상용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하 교수는 브랜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윗세오름 회의실에서 제3회 제주고령사회포럼을 통해 제주지역 경로당 식사제공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의 일환인 ‘경로당 주 5일 식사 제공’에 대한 제주지역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가 주관한다. 포럼에서는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박광훈 서기관이 정부의 경로당 식사제공 확대 추진 방안을, 김재희 센터장이 제주지역 경로당 현황과 식사제공 확대를 위한 정책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현지홍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노인복지 현장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내 경로당 주 5일 식사제공 확대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 구슬이 보건복지여성팀장,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문준식 지회장, 제주시니어클럽 김효의 관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전 벌초 기간을 앞두고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3일 ‘벌초시기 안전사고 주의보’를 조기에 발령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선다. 최근 5년간 벌초작업 중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172명 등 총 173명에 달했다. 이 중 85.6%(148명)가 추석 전인 8~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원인별로는 예초기 등 농기계에 의한 사고가 38.2%(66명), 무리한 작업 등으로 인한 신체적 요인 35.8%(62명), 낙상 및 부딪힘15.0%(26명), 동식물 7.5%(13명)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질병 등 신체적 요인을 제외한 사고손상총 111건 중 농기계기구에 의한 열상 환자가 63.1%(70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시간대별로는 벌초 작업이 주로 이뤄지는 오전 시간대(7시~11시)에 61.9%(107명)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농기계를 주로 다루는 남성(83.8%_145명)에서 사고 발생빈도가 높았다. &n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위해 제주관광 대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도가 브랜드 재정립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브랜드관리의 정석:플랜-두-씨(Plan-Do-See)’를 주제로 24회차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8월 아침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하수경 브랜드디자인연구센터장이 맡았다. 하수경 센터장은 ㈔산업정책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삼다수 브랜드 가치평가 등 다수의 연구와 제주도 공동브랜드 마케팅 정책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 등을 한 바 있다. 하수경 센터장은 이날 브랜드의 개념, 중요성, 브랜드 자산, 브랜드 만들기, 알리기, 평가하기 등 브랜드 관리 사례들을 풀어냈다. 하수경 브랜드디자인연구센터장은 “사람들은 실제 가치보다 믿고싶은 것을 보는 경향이 있다”며 “브랜드를 통해 무엇을 약속할지를 명확히 하고 고객의 기대에 계속 맞춰갈 수 있도록 흔들림없는 유대관계를 구축해 관리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수경 센터장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도시분야 에너지 대전환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에너지 대전환 및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도시정책 변화와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연구원 및 15분도시추진단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제주 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관한 설명이 이뤄졌다. 현재 제주도가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15분 도시 제주’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도시 조성 방안과 함께 203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 마련에 대한 방안도 함께 제시된다. 아울러, ‘15분 도시 제주’ 조성사업, 자전거도로 구축과 이용 활성화 등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사업 발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창민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불안정한 글로벌 통상환경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제주의 수출 증대와 지역인재 채용 등 제주 발전에 기여한 조형섭 전 제주반도체 대표이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2일 오전 9시 1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조형섭 전 제주반도체 대표이사에게 직접 명예도민증을 전달하고 그간의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반도체는 2005년 1월 서울에서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고 코스닥에 상장한 제주도 1호 기업이다. 2015년부터 제주 수출품목 1위를 달성한 이래, 올해 7월에는 제주도 전체 수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제주 수출 증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2005년부터 19년간 제주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전자공학과 및 통신공학과 졸업생과 제주 출신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도 큰 힘을 보탰다. 아울러 조형섭 전 대표는 2024년 5월 배우자 이숙연 씨와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올해 7월 19억 원 상당(2,000주)의 보유주식을 사랑의 열매에 기탁하는 등 사회환원 활동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기획재정부가 제주지역 수출기업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업간담회와 기업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제주도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출지원단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제주 수출기업인 주식회사 제우스에서 정보기술(IT)·농촌융복합·식품가공·수산물 분야 등 제주지역의 6개 수출기업과 함께 원스톱 수출 119 기업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 부단장, 제주도 수출 관련 분야별 소관 부서장, 제주 경제통상진흥원을 비롯한 6개 도내 수출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 애로 해소 및 제도개선 ▲수출판로 개척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합동 지원기관이다. 지난해 6월부터 원스톱 수출 119를 가동하며 국가 및 지방 산업단지 등을 방문해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바우처 등 관계 부처에서 시행 중인 각종 지원사업과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는 한편, 중소 수출기업별 애로·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본청 4층 탐라홀에서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 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에 관한 조례'제정에 따라 추진됐다. 조례 제정의 의미를 환기하고 해당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정책 논의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기조 강의 ▲사례 공유 ▲기자 초청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는 라준영 가톨릭대학교 교수, 박성훈 사회적가치연구원 기획실장, 임현정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사회성과측정 보상사업과 관련해 도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제도 안착을 위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도와 SK 수펙스추구협의회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SK 사회적가치연구원(CSES)과 함께 사회적 가치 측정 및 성과 비례보상 체계 마련을 준비해 왔다.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성과측정 및 비례보상을 처음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정책포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수요자금리를 현재 3.0%에서 2.5%로 0.5%p 인하한다. 이번 조치는 도내 예금은행 기업대출액이 꾸준히 늘어나고 대출 연체율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것을 감안한 선제적 대응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과 민생경제 활력 지원을 목표로 한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금융비용 부담이 누적되는 가운데 내수 회복 지연 등이 겹치며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이자비용의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제주지역은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대출잔액, 차주 수가 크게 증가하고, 대출금리 상승으로 차주의 원리금 상환부담이 증가했다. 2024년 5월 기준 제주지역 기업대출 연체율은 0.93%로, 전국 평균(0.58%)의 1.6배에 달한다.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용 업체 중 폐업자 수도 2020년 618업체에서 2023년 1,706업체로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협약금융기관과 논의를 통해 협약금리 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제주&신한 IR-Day'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제주은행 본점 5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상장지원 협약기관인 제주은행과의 협의로 마련됐으며, 상장지원 기업들에게 기업 투자설명회(IR) 경험과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상장지원 기업과 참관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 신한금융그룹 내 계열사 투자기관, 제주도 펀드운용사 등이 참여해 기업과 투자기관 간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상장지원 기업 7개사가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직접 IR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 기업들은 자사의 사업계획과 비전을 소개하며, 투자기관으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는 기회를 얻게 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한투자증권, 신한벤처투자, TS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투자기관들이 소개될 예정이며, 이어서 상장지원 기업들의 발표와 투자기관의 의견 교환이 이뤄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투자기관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기업들의 사업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nb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지역사랑상품권인 탐나는전의 역대급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 혜택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4주간 시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의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존 7%였던 적립 포인트를 14%로 두 배로 상향 조정한다. 혜택의 폭도 확대한다. 적립된 포인트 사용처가 당초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10억 원 이하의 가맹점으로 늘어나고, 월 적립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포인트 사용처가 2만 7,528개소(3억 원 이하)에서 3만 7,259개소(10억 원 이하)로 9,731개소로 확대됨에 따라 더 다양한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탐나는전 카드를 이용할 경우 최대 14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탐나는전 발행 이후 지역화폐 이용자에게 역대 최고 수준인 14%의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여성일자리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지난 2023년 6월 출범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인력 양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목표로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협의체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3개소)를 비롯해 직업훈련 기관과 일자리 유관기관, 학계, 연구기관 및 행정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제3차 회의에서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의 일자리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3개소)의 ‘24년도 직업교육훈련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협조사항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고지영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원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서 조사 연구한 일자리 연구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3개소)는 올해 직업교육훈련 운영현황공유에 이어 지역 현황에 맞는 일자리 연계 방안과 관련해 유관기관 간 협력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제주도내 고용현황 및 여성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고,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