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22일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결단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 구미, 포항, 경주 일원에서 개최되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그동안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많은 배움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기대하는 격려의 자리가 됐다.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제59회 경상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우리 학교는 미래의 창조적 기술인이 되기 위해 갈고 닦아온 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위해 산업용드론제어 6명, 클라우드컴퓨팅 1명, 사이버보안 2명, 자동차정비 1명, 자동차차체수리 3명, IT네트워크시스템 3명, 게임개발 3명, 웹디자인 및 개발 2명 등 총 21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결단식에 참석한 선수, 지도교사, 관련 교사들은 그동안의 준비 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학생들은 해당 직종에서 입상하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제56회와 제57회에 동메달, 58회에 은메달을 수상하여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메달을 수상한 산업용드론제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교육만의 청렴 문화 창작물을 발굴하고 생활 속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4년 반부패·청렴 콘텐츠 공모전’의 선정 결과를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30일간 진행됐으며 캐치프레이즈, 포스터, 시(또는 산문) 3개의 분야에서 총 36점이 접수됐다. 4개 평가영역(주제 적합성, 창의성, 홍보성, 완성도)으로 나뉘어, 5명의 심사위원이 세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선정된 작품 16점(캐치프레이즈 10점, 포스터 2점, 시 4점)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내 작품 게시, 공문서 상단 기재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결과 발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고순옥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서귀포시교육의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전파하는 데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3일 무더운 날씨에 불편한 몸으로 길을 안내해 준 선행 학생(한마음초등학교 5학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학생은 7월 말 무더운 날씨에 길을 묻는 시민에게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걱정됐는지 본인이 가던 길을 되돌아와서 동행하여 길을 안내해 주었다. 양팔 깁스를 한 불편한 상황임에도 선행을 베푸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한 시민의 제보로 학생에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하고 선행을 격려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극적으로 도와준 학생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생활에서 필요한 인성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2024년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에서 수상한 입상작 18편에 대해 시상했다. 지난 6월 3일부터 실시된 영상 공모전에는 모두 59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 결과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8편 등 총 18편의 작품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작품은 영주고등학교 3학년 김가온, 고현서, 김채민, 김 현 학생이 출품한 ‘제주의 모든 곳은 배움의 터전’이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제주는 교실을 넘어 제주가 품고 있는 자연 환경의 모든 곳이 살아있는 생생한 교과서이자 배움의 터전임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기획·제작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입상작은 제주도교육청 누리소통망 및 유튜브 채널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과 참여를 보내준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학생들의 영상 제작 활용 능력 함양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제주교육을 만드는 데에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에너지 전환 및 디지털 전환 등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회 차원의 새로운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속기획 '미래전략산업 콜로퀴엄'을 개최한다. 연속기획 미래전략산업 콜로퀴엄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지난 5월 도정에서 발표한 ‘에너지대전환 시나리오’와 관련하여 '국내외 청정에너지 정책동향'을 주제로 8월 23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차 콜로퀴엄은 '디지털대전환'을 주제로 10월 중에, 3차 콜로퀴엄은 '제주형 미래전략산업'을 주제로 12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23일 열리는 1차 콜로퀴엄에서는 석광훈 (사)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이 ‘세계 에너지전환 추세와 제주도의 에너지전환’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은 패널토론은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이 좌장을 맡아 한국동서발전 공만준 차장, ㈜지필로스 구정웅 이사, 제주에너지공사 양성준 처장,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 김태군 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지난 21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과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전반적인 경기회복세가 보이지 않는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 지역상권 이용 생활화를 장려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제주도 경제회복의 밑거름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와 함께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환경에서, 아침밥 먹기 생활화로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재정립하여 최근 쌀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도 함께 장려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체결 이후 두 기관의 주요 인사들은 경영안정자금 추천서 발급을 위해 진흥원내 접수처를 방문한 소기업·소상공인분들에게 농협은행 제주본부에서 지원하는 쌀(1KG) 250봉을 나눔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 고우일 본부장은 “어려움에 직면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유통사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이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이하 돌돌삼)’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 ‘돌돌삼 캠페인’은 다 마신 제주삼다수의 뚜껑과 라벨을 모아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자원순환의 의미를 나누고 소비자들이 직접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주삼다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22일까지 선착순 7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개별 발송되는 수거함에 삼다수 뚜껑과 라벨을 각 30개 이상 수집하면 된다. 회수된 뚜껑과 라벨은 키링, 마그넷 등 제주삼다수 친환경 굿즈로 재탄생돼 참가자에게 다시 전달된다. 또한 연말에는 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돌돌삼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특별한 체험형 전시로 제주삼다수의 친환경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뚜껑과 라벨로 만든 업사이클 굿즈 및 작품, 자원순환 DIY 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은 20일에 ‘골목상권 기(氣)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고정호),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선애), 제주중앙로상점가상인회(회장 양창영)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비용 부담 가중으로 소상공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민생경제 활력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및 상생 방안에 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금융적 지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컨설팅 등 非금융적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방안 마련에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중앙로 일대 상점가를 방문하여 현장 상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착한가격 업소를 방문하는 등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위축된 지역상권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광서 이사장은 “이번 논의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의 대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인‘2024 제주 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서귀포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어서 눈길을 이끈다. ‘2024 제주 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 ‘2024 제주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한다. 참가기업은‘㈜그리메’,‘봉목장’,‘㈜아시아홀딩스’,‘㈜아트피큐’,‘㈜위놉스’,‘㈜재주애퐁당’,‘티비미디어 콘텐츠㈜’이다. 참가기업 7개사가 보유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들을 활용하여 팝업 물품을 볼 수 있는‘팝업 전시존’과 도내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애니메이션 상영’, 캐릭터 굿즈들을 만날 수 있는‘애니마켓’프로그램을 제주 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도내 웹툰 작가가 운영하는 웹툰 원데이 클래스인 '나는 전설이다: 웹툰작가 전설의 서막' 프로그램이 양일간 운영되며, 기업의 애니메이션 OST를 활용한‘OST공연’과 ‘DJ 파티’를 도내 뮤지션들이 24일에 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문화광장 열 번째 공연 “바로크편”이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ICC JEJU 오션뷰에서 개최된다. 제주의 늦여름, ‘네 개의 현을 위한 Poly Broqu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유럽과 한국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로 구성된 뮤직앙시엔느(Musique Ancienne)의 현악 4중주로 진행된다. 즉흥연주, 꾸밈음 등의 원전연주법(原典演奏法)을 시대악기로 가장 유사하게 표현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는 ‘뮤직앙시엔느’는 바흐, 헨델, 비발디 등 유명한 작품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빼어난 바로크 작품들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골드베르그 변주곡’,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번 사장조 중 전주곡’을 비롯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파헬벨의 ‘캐논 라장조’, 헨델의 ‘모음곡 라단조 중 사라방드’를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시대악기를 사용하여 연주하는 클래식 선율의 색다름이 클래식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ICC JEJU 문화광장은 제주를 찾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이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에서 운영 중인 제주화장품공장이 최근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 규격인증(ISO-22716) 갱신 평가에서 4회 연속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SO-22716’인증은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에 대한 국제표준규격이다. 화장품 제조부터 관리, 보관, 유통 등의 모든 단계에 대해 일관된 기준을 제공하여 글로벌 품질기준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화장품인증으로 손꼽힌다. 제주TP에서 운영 중인 제주화장품공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5년 ISO-22716 인증을 취득하여 화장품 제조시스템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제주화장품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제주TP는 화장품 생산에 필요한 하이드로겔코팅성형기와 고속형상파우치성형기 등 새로운 인프라를 제주화장품공장에 도입해 제품 생산의 폭을 넓히며, 제주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인증 갱신으로 제주도 내 화장품 기업의 OEM・ODM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센터장 고보숙)는 8월 20일 도내 양성평등교육 및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및 지역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성인지 관점으로 이해하는 도시재생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은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 이해응(성평등권익연구부 연구부장)이 맡았다. 도내 강사 및 활동가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관점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키웠다. 이번 교육을 받은 강사 및 활동가들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제주도를 성인지 관점으로 바라보는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강사는 "성인지 관점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고보숙 센터장은 센터에서 개발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관련 교육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인식은 제주가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거라 생각하고 있고, 센터에서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일본 동경통상대표부에서는 제주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일본 현지의 대형유통망 오프라인 판로개척에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맥주 제주위트에일 330ml 제품이 일본의 전국 슈퍼마켓 체인 JAPAN MEAT(재팬미토, 78년 설립한 관동지역 거점으로 전국 36개 점포 보유 대형 슈퍼마켓)의 고급 백화점 마루이백화점 킨시초 지점 내 JAPAN MEAT점포 입점을 시작으로 전국 36개 매장에 제주맥주가 입점됐다. 이번 판로개척을 위하여, 동경통상대표부에서는 수차례에 걸쳐 바이어와 제주기업의 업무 협의 지원 및 지난 6월 마스키상품전시회에 이어 7월 미츠이 식품전시회에 참가한 제주맥주를 지원했으며, 제주상품이 한인마트 등 상권에서 탈피하여, 일본의 대형 유통망에 입점됐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이를 시작으로, 제주위트에일 제품은 현지 유통전문점 세이유(SEIYU), 이온(AEON), 세븐일레븐(7-ELEVEN), 칼디(KALDI) 등의 오프라인 판매채널과 유명 레스토랑 야키니쿠 체인점인 죠죠엔(JOJOEN)에도 납품하여 판로를 확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남해군 관광협의회가 지난 21일 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차기 회장은 윤의엽 문화관광해설사가 맡게 되었고, 부회장은 관광문화재단 조정인 팀장과 남해문화원 이광석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또한 감사는 이해섭 씨와 조혜연 문화관광해설사가 선출되었다. 회장으로 선출된 윤의엽 문화관광해설사는 “중책을 맡아 부담이 크지만 회원들과 함께 남해군관광협의회 이름에 걸맞는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새 임원진의 임기는 2025년부터 시작되며, 올해까지는 김성철 회장과 현 집행부가 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남해군 관광협의회는 지난 5월 남해군 관광의 현안 문제를 발굴하는 ‘남해관광 현안 발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6월에는 전국 관광활동가 모임 ‘굿트’와 함께 ‘글로컬 컨퍼런스 마을이 춤춘다’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월 29일에는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남해 연결학교 밋업데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대전시는 2024년 8월 26일자 과장급 승진과 5급 승진요원 선발결과를 발표했다. 승진대상 요인은 ▲4급 1명 ▲5급 3명으로 총 4명이다. 4급 승진은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치매관리서비스 확대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사후관리에 힘써온 김진옥 정신건강팀장을 선발했다. 5급 승진요원은 박찬진, 길은미, 조진숙 주무관 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중 5급 승진리더교육 과정을 마친 후 사무관으로 임관하게 된다. 아울러, 대전시는 이번 승진인사에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 기조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최초로 특별승진이라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별승진의 주인공은 창업진흥과 박찬진 주무관으로 대전시 창업ㆍ벤처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대전투자금융(주) 설립의 발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로 추진돼 선례가 없어 난항이 예상되던 사업을 치밀한 사전 준비와 업무처리를 통해 사업 성공의 디딤돌을 놓은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