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보행 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연삼로 노후 인도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삼로 이도광장~선거관리위원회 인도 구간은 보도블록이 설치된 지 10년 이상 지나면서 파손과 침하 등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던 구간이며, 우천 시에는 물고임 현상 등으로 시민들의 통행에도 불편을 주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노후 인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정비 내용으로는 노후 보도블럭 교체, 노면 재정비 등이며, 공사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일부 구간에 자전거도로와 보도가 반대로 설치돼 있던 것을 일제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삼양동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인 ‘삼양1동 도시계획도로(중로3-1-105호선) 개설사업’을 완료하고, 6월 중 개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35억 원(보상비 16억 원, 공사비 19억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연장 376m, 폭 12m(왕복2차로) 도로개설 사업으로, 해당 구간은 지난 1992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는 2021년 해당 구간에 대해 삼양동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하고, 2022년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거쳐 2023년 6월 착공해 올해 6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삼양1동항~중부발전소 간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면 주변 교통량 분산으로 지역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병준 도시재생과장은 “삼양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교통량 분산은 물론 해안도로를 이용하는 자전거 이용자 및 방문객 증가가 예상돼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북수구 광장 내 야외무대에 대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하여 비가림막 설치 및 무대정비 등 개선공사를 지난 10일 완료했다. 북수구 광장은 매년 다양한 축제가 펼쳐져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원도심 내 문화 공간이지만 협소한 야외무대와 열악한 시설로 인한 안전 문제 등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곳이다. 특히 비가림막 부재로 기상 상황에 따른 이용 제한, 무대 일부 구간 데크 미설치로 공간 협소, 기본 조명 설치 부재 등의 문제가 노출돼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초부터 공연 전문가 및 예술단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야외무대 비가림막 설치 및 무대(데크) 정비 등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개선 공사로 시민과 관광객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한 공연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와 함께 무대 LED 투광등도 설치해 공연 관계자들은 별도의 조명 장비 없이 무대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북수구 광장을 이용할 것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생태 가치를 높이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도록 2025 제주들불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제주들불축제는 코로나19, 기상 상황 등으로 취소 또는 축소 개최되어 오다가 지난해 4년 만에 정상 개최됐으나, 전국적인 산불 발생에 이어 정부에서 산불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함에 따라 오름 불놓기 등 불과 관련된 프로그램은 모두 취소됐다. 그리고 지난해 4월, 제주녹색당에서는 축제 형식과 운영 프로그램 등이 환경보호 등 시대 변화와 공존해야 한다며 제주들불축제 존폐에 대한 숙의형 정책 개발을 청구했다. 원탁회의로 숙의형 정책 개발 방식이 정해진 후 제주들불축제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도민 참여단 회의, 원탁회의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쳤다. 그 결과 ▲생태, 환경, 도민 참여의 가치를 중심으로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생명체 가치 존중을 위한 대안 마련과 ▲‘관 주도, 보여주기식 축제 기획’에서 벗어나 도민 참여를 기반으로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재탄생해야 한다는 운영위원회의 권고안이 제주시로 제출됐다. 제주시는 운영위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신비의도로 공원 녹지부지에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20,000㎡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오는 11월까지 조성한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대규모 유휴지에 탄소흡수원 확충,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생활권 및 도시주변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주시는 신비의도로 공원 녹지부지에 이팝나무 외 16종 수목 1만 7,230그루와 제주수선화, 상사화 등 초화류 10만 본을 식재한다. 신비의도로 공원(면적 96,930㎡)은 2001년 8월 11에 지정돼 현재 토지보상 중인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으로, 올해는 토지보상이 완료된 녹지부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내년에는 공원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서부공원, 아라동 달무교차로 등 2곳에 70,000㎡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 바 있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도시숲 조성을 통해 환경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도시의 자연적 환경,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등 숲의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암,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국가건강검진을 놓치지 말고 꼭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제주도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매년 최하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국가건강검진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고,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에서 △위암은 40세 이상 남‧여,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54~74세 남‧여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 해당된다. 그리고,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여가 매년, △간암은 40세 이상 남‧여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면 6개월마다 검진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은 모든 대상자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암 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자가 무료 대상, 그 외 건강보험가입자는 대장암과 자궁경부암을 제외한 나머지 암검진에 10%의 부담금이 발생한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들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내 생명숲에서 생태미술전시회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는 생태환경교육주간에 다양하게 운영됐던 프로그램들을 통해 제작된 전교생 작품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생태미술전시회에서는 자연물(나무 조각, 바닷가 조개, 해조류, 이끼 등)을 활용하거나, 쓰레기를 업사이클링(바다 유리 조각을 활용한 나만의 거울, 폐해녀복을 활용한 바다 표현 작품, 박스 활용 협동 작품 등)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환경 보호를 주제(비치코밍 활동 보고서, 제주어로 표현한 제주 환경 보호 캘리그래피작품 등)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됐다. 전시 관련 체험활동으로 생명숲 작은 동식물 관찰하기, 자연 속에 숨은 초록 보물찾기가 진행되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전시 관람 및 체험활동 참여 소감을 배너에 남겨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서 학생들은 자연을 관찰, 탐색하고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경험을 통해 미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다. 더불어 다양한 생태계 생명의 소중함도 느끼며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실천하고자 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중앙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자신의 숨겨진 꿈과 끼를 찾아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왓’ 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되고 있다. 학년별로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웹툰작가, 메이크업아티스트, 연극배우, 유튜버, 뮤지컬 연출가, 영상제작자, 그래픽 디자이너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중앙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를 통해 학생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끼를 발견함으로써 진로 의식을 고취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는 19일 제주시 자치경찰 주민봉사대(대장 김영홍)에 학생 등굣길 교통봉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운영물품(자외선 차단 마스크 60개)을 전달했다. 제주시 자치경찰 주민봉사대는 2012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학기 중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등교하는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아라초 교문 및 횡단보도 주변에서 교통봉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아침 등교 시간 아라초 부근 차량 통행이 매우 혼잡한 상황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기에 제주시 자치경찰 주민봉사대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아라초등학교는 작년에도 선크림 60개를 전달하여 주민봉사대원들이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아라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아라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2024 뷰티 재능 나눔 천사’를 18일 한경원광 소규모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기업인 피부현장직무향상 프로그램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 요양원을 방문하여 프로그램 및 수업을 통해 배운 지식, 기술, 소양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뷰티 재능 나눔 천사를 통해 실무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개개인의 특성을 살려 재능기부를 실시함에 따라 자긍심과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 주민에게 자신의 재능을 나눔으로써 봉사 정신을 일깨우고 만족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뷰티고등학교에서 이번에 진행했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실무 적응력 및 협동심 향상,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2학기에도 뷰티 재능 나눔 천사를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는 19일 본교 체육관에서 2024~2025학년도 제69기 학생자치회 정·부회장 선거 후보자 소견 발표 및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는 회장 및 부회장 후보로 각각 3명이 나와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후보들의 공약과 포부가 담긴 후보 자신만의 벽보와 선거 포스터가 학교 곳곳에 붙었고, 자신만의 소신 있는 공약을 두고 일주일이라는 짧은 선거운동 기간동안 아침 등교 시간 및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펼치는 등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후보자 소견 발표와 정책 토론회는 후보자 자신들의 공약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한 후, 상대방 후보의 공약에 대하여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후보자들의 토론회를 본 학생은 “각 후보자의 열정을 볼 수 있었고, 후보자들의 공약을 들으며 모두가 제주제일고를 많이 사랑하는 학생들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질문에 대하여 성심성의껏 대답하는 모습이 믿음직스러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설명하는 후보들을 보니 공약 선정에 많이 고민한 흔적을 엿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9일부터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초등학교에서‘2024년 손잡고 함께해요’를 운영하고 있다. ‘손잡고 함께해요’는 대정초 꿈샘반(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종이인형극) 감상하기와 이야기 나누기 및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23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김진희 강사(동화구연 및 독서논술 강사)가 참여하며, 첫 시간은‘엉뚱한 치약’도서를 활용한 종이 인형극을 감상한 후 이야기를 나누고 독후활동으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북돋고 상상력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024년 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효돈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독서 활동을 제공하고자 ‘2024년 재미있는 그림책 세상’을 19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학년별 수준에 맞추어 교과 내용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은 후 다양한 활동을 한다. 첫 시간에는 『미움』, 『잊었던 용기』라는 책을 읽고, 친구에게 우정의 엽서를 쓰며 서로 이해하고 돈독한 관계를 맺는 시간을 보냈다. 본 수업은 김미란, 정수연(독서지도사, 미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6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방학을 제외하고 총 26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재미있는 활동을 하며 책을 가까이하면서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생 맞춤형 평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습자의 사고 및 문제해결 과정을 중시하는 수업과 평가의 연계를 위한 2024 성취기준 기반 학생평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지난 14일과 19일에 운영했다. 각 학교의 평가담당 교사는 물론 학생참여 교실수업 및 학생평가 혁신에 관심 있는 초⸱중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각각 중학교와 초등학교의 학교급에 맞는 맞춤형 주제로 각각 3시간 직무연수로 운영됐다. 14일에는‘미래역량을 키우는 서⸱논술형 평가’를 주제로, 19일에는 ‘깊이 있는 수업과 성장 중심 평가’를 주제로 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사고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상황에 전이 가능한 수업과 평가의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에는 150명이 훨씬 넘는 교사 및 전문직원이 참여하여 학생평가연수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수업과 평가의 전문가를 모시고 우리가 추구해야 할 수업과 평가의 흐름과 방향을 살펴보는 데 의미가 있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존중 문화공연 연극 '페이퍼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공연 관람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작품 속 인물들이 풀어내는 여러 상황과 감정에 몰입하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극단 날컴퍼니의 연극 '페이퍼 하우스'는 다양한 사람들이 느끼는 아픔과 상처에 대해 공감하고 위로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 주는 작품으로서 크라프트 오브제, 미디어아트 등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19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관람했고, 20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이 학생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