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당면한 현안에 대해 정책 수혜대상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더욱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 추진 방향과 연계한 대응방향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사무배분안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편의와 복리증진을 중심으로 사무를 배분하고 그 결과물을 도출한 것은 대단한 시도”라고 평가하며, “기초자치단체 도입방안과 경제정책 추진 방향 등을 도 공식 유튜브를 활용해 널리 알릴 것”을 주문했다. 적극행정과 부서 간 협업으로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나가면서 성과를 창출할 것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는 18일 예정된 ‘제주도-중앙대-제주대 업무협약’을 언급하며, “타 부서와 협업해 시너지를 내는 적극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 지사는 “워케이션은 대한민국에서 제주도가 제일 잘할 수 있고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여러 대학의 참여와 교류를 일으킬 수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어구 전주기 관리제도’ 시행에 따라 어구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태 파악을 위해 도내 어구 생산․판매장 및 해상 양식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행정시, 해경, 어업관리단과 합동으로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어구 전주기 관리제도는 어구의 생산, 판매, 사용, 수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최근 개정된 「수산업법」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관련 업계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도내 어구 생산․판매점 22개소(제주시 13, 서귀포시 9)와 해상 양식장 40개소(제주시 34, 서귀포시 6)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구 생산․판매점의 신고 이행 여부와 판매기록 유지 상태, 해상 양식장의 인증 부표 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개선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폐어구 유실 및 투기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안전활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기존 성인 중심 안전활동을 넘어 어린이와 반려견까지 포함한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새로운 안전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제주도는 15일 오후 제주종합경기장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댕댕이 안전지킴이 등이 함께 모인 가운데 ‘제주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양병우 제주도의회 부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제주 안전지킴이 등 안전 관련 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안전 문화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안전제주 빠빠빠 안전댄스, 마술공연) △안전지킴이 역할 소개 △안전지킴이 배지 수여 및 안전실천 선서 △안전실천 퍼포먼스 △댕댕이 모의순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제주 안전지킴이들은 일상 속 위험요소들을 발굴하고 신고하는 활동을 펼치며, 캠페인 참여 등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시민 주도의 능동적이고 지속가능한 안전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힘을 모아 청렴한 제주 사회 구현을 위한 의미있는 한 걸음을 내딛었다. 15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 카페에서 열린 ‘청렴 제주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식’에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이번 3개 기관 공동선언은 도교육청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도의회의 협조로 도의회 개회식과 연계해 개최됐다. 공동선언문에는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한 지역 청렴 문화 조성 ▲도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한 투명한 행정 구현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선언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체질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주의 청렴이 전국의 모범이 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청렴한 제주, 신뢰받는 제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봉 의장은 “이번 청렴 실천 공동선언을 계기로 제주도의회와 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세 개 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관광 대혁신’ 실행계획 추진을 본격화하며 여행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오전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3층에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를 개소하고 제주관광의 질적 향상에 시동을 걸었다.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운영을 맡아 여행객들의 불편사항을 원스톱으로 접수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개소식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강동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주관광의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센터 개소는 ‘제주관광 대혁신’의 핵심 사업으로, 분산돼 있던 여행객 소통창구를 일원화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현장 신속대응팀’을 도입해 여행객의 요구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그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도 누리집(홈페이지), 120 만덕콜센터, 제주관광정보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불편사항을 제기해왔고, 이로 인해 민원 처리의 일관성과 효율성 제고에 제약이 있었다. 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도내 유통 중인 일회용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전 품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내 대형마트 및 생활용품점에서 수거한 세척제, 일회용 컵, 기저귀, 일회용 행주 등 총 15품목 131건에 대해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등 규격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절기를 맞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미생물 번식 우려가 있는 제품인 일회용 면봉, 물티슈 등과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일회용 기저귀, 화장지 등 위생용품을 추가로 검사할 계획이다. 현근탁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위생용품은 신체에 직접적으로 접촉되고 사용빈도가 높아 안전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품질 검사를 통해 안전한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해녀문화 교육 '해녀옷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설전시실의 '제주해녀의 물옷과 물질도구' 전시를 관람한 후, 가족이 함께 한지로 ‘물소중이’를 만들어 입어보는 체험 교육으로 구성된다. ‘물소중이’는 고무옷이 나오기 전 1960년대까지 해녀가 착용했던 전통 해녀옷이다. 해녀박물관 전시실에는 유엔(UN) 원조 밀가루 포대로 만든 물소중이, 물살이 센 지역에서 입었던 원피스형 물소중이 등 해녀들이 직접 만들어 입었던 다양한 유물이 전시돼 있다.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매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해녀박물관 누리집에서 날짜별로 접수받고 있다. 한편, 해녀박물관은 여름방학 어린이 교육으로 상설전시와 연계해 지난 2022년에는 ‘불턱’, 2023년에는 ‘테우’를 주제로 체험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해녀옷’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의 독특한 문화유산인 해녀문화를 전시하는 제주해녀박물관의 국내외 관람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30일 기준 제주해녀박물관 총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4만 6,739명) 대비 23.5% 증가한 5만 7,733명이다. 이 중 내국인은 4만 5,706명(78.2%)이며, 외국인이 1만 2,027명(20.8%)이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은 전년 동기(5,787명) 대비 107.8% 증가한 1 만 2,027명을 기록하며 해녀문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국가별 방문객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3,765명), 대만(2,349명), 싱가폴(1,301명), 중국(1,274명), 말레이시아(215명) 순이었다. 해외 관람객 증가 원인으로는 대만 등 해외 직항노선 증가와 크루즈 관광객의 증가, 세계 각국 한국문화원과의 협업을 통한 해녀 공연과 전시 등 해외 홍보 강화의 결과로 분석된다. 국내 관람객도 전년 동기(4만 952명) 대비 11.6% 증가한 4만 5,706명이 해녀박물관을 찾았다. 현장학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금 사업인 ‘제주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을 도내 곳곳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더불어 남방큰돌고래 등 해양생물 보호 인식을 높여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첫 플로깅은 오는 28일 오후 1시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리에서 시작된다. 행사는 전문 다이버와 지역주민인 해녀들이 바다 속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빙으로 진행된다. 수중에서 진행하는 플로빙과 더불어 도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플로깅 행사도 병행한다. 두 번째 플로깅 행사는 8월 24일 오후 1시 제주시 김녕해수욕장에서 지역주민, 도내 초·중·고학생 및 학부모, 관광객 대상으로 이어진다. 플로깅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다양한 리워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환경룰렛퀴즈,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타투스티커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은 도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온라인 사전신청 또는 현장에서 신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연근해어선에 대해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연근해어선 567척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어선원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가 제작해 보급한 안전·보건 표준매뉴얼을 기초로 △사업주 면담 및 현장 확인 △위험성 평가를 통한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안전·보건 매뉴얼 지도 등 어선별로 방문해 이행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 2일부터 지역어선주협회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 명단이 최종 확정되면 지역별로 노무법인 등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시행에 발맞춰 어선원 맞춤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어업인의 안전·보건 의식을 함양시키고, 어선사고 예방 등 선제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7월 15일 제주를 대표하는 기업인 제주반체 본사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로 이전 입주해 개소했음을 알렸다. 고성능 저전력 메모리 솔루션 분야에서 경쟁력을 자랑하는 첨단 기술기업인 제주반도체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빌딩으로 유치하면서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의 첨단기술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제주반도체의 입주로 단지 내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되며, 제주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이자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반도체 클러스터 형성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ET, CT 등 4차산업 신산업 등이 입주할 예정인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더욱 기대된다. 특히, 연 매출 1,618억, 제주 수출의 55% 이상을 차지하는 제주반도체는 지난 2005년부터 19년째 제주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며 전자공학과 및 통신공학과 졸업생을 꾸준히 채용해 오는 등 도내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며 반도체 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닦고 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제주반도체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지역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운영현황과 국내 우수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활성화 방안을 담은'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연구책임자 정여진 선임연구위원)'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를 위해 제주지역 청소년문화의집 25개소의 운영실태를 분석하고, 도외 우수 운영기관 5개소의 사례를 조사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청소년활동에 대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의 인식에 관한 조사자료를 2차 분석했고, 청소년문화의집 종사자 및 청소년 전문가를 대상으로 FGI 및 자문회의를 실시했다. 제주지역 청소년문화의집은 전국에 비해 설치율이 매우 높고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25개 청소년문화의 집 중 직영으로 운영되는 시설은 22개소로 전체의 88%에 달하며, 직영시설의 경우 청소년지도사들의 고용이 안정되어 있고 예산편성이 용이하고 재정 투명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 소규모 노후화된 시설, 부족한 인력과 예산, 시설별 특화 프로그램의 부족은 현재 청소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개발공사가 지난 12일 지방공공기관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SAPA Compliance Certification, SCC)'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SCC 인증’은 중대재해예방 법률전문가와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서류심사와 현장 진단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4조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판단,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특히,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증진 활동인 위험성 평가, 위험작업 허가서 작성, 현장 출입구 스마트 전산 게시판 설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잠재적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JPDC 안전 문화의 날 행사 개최’, ‘찾아가는 안전보건 나눔 버스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2대 후반기 첫 회기인 제43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430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장이 제안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3건을 심의ㆍ의결하게 된다. 이번 구성되는 특별위원회는 4ㆍ3특별위원회, 저출생ㆍ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및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이다.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한 후, 각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은 제2차 본회의에서 다루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의장 발의(주민청구 조례안) 1건, 의원발의 조례안 17건, 도지사 제출 의안 28건, 교육감 제출 의안 2건 등 48건의 의안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이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우리 의회에서 다뤄지는 조례안 등 의안들이 도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세심하게 살펴, 도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여건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45명의 의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에서는 청년월세 한시특별 지원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등 청장년가구에 대한 지원 사업에 대해 조사진행을 해 나아가고 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2022년 처음 한시적 시작으로 해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지원기준으로는 청년 가구 소득평가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337,067원), 원가구의 기준(청년 및 부모포함)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4,714,657원)일 때 지원이 가능하며, 재산의 경우 청년 가구의 경우 1억2천2백만원, 원가구의 경우 4억7천만원 이하일 경우일 때 가능하다. 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의 주거비 부담 요건 규정이 올해에는 제외되어 더 많은 청년 가구에 대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들의 근로 유인 및 탈빈곤을 위한 사업인 자산형성지원사업의 경우 희망저축계좌2,청년내일저축계좌의 경우 5월 21일까지 364건으로 신청마감 하고 7월31일까지 조사진행중에 있다. 희망저축계좌2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며 근로, 사업 소득이 있는 경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