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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슈


'샵팬픽’ 메타버스 굿즈에 이어 이모티콘 굿즈 도전

 

[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제페토 내의 샵팬픽 월드를 만들어 메타버스 굿즈를 출시했던 샵팬픽(굿즈 제작 및 유통 전문 기업)이 이번에는 일반 기업 최초로 이모티콘 굿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모티콘의 경우 일반 제품보다 출시가 까다로워 일반 굿즈 기업들은 쉽게 도전하지 않는 콘텐츠 굿즈이다. 

 

샵팬픽은 크리에이터들의 굿즈를 제작 및 유통, 판매까지 도와주는 기업으로 이번에 ‘새나’라는 트위치 스트리머와 손은 잡고 새나 이모티콘을 출시했는데, 카카오톡 이모티콘샵에서 구매 및 선물도 가능하다. 

 

예전부터 굿즈라 하면 모두 현물을 생각했는데, 시대가 변화됨에 따라 굿즈 시장의 동태도 변한 것이다. 샵팬픽 최영호 대표는 “굿즈는 크리에이터와 팬만이 유대감을 형성시킬 수 있는 연결고리다"며 “이는 꼭 물건일 필요가 없으며 목소리, 그림, 이모티콘, 향기 등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굿즈 시장의 경우 원가가 너무 비싸서 출시가 어려운 것은 물론, 디자인 및 퀄리티가 낮아 굿즈 제작을 꺼리는 크리에이터들이 많다. 하지만 샵팬픽 관계자에 따르면 샵팬픽은 공급가가 낮은 편이며, 디자인 및 배송, CS까지 모두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에 출시율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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