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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신원 4% 상승 '10월 남북연락선 복원 의사'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신원이 연일 상승세다.

 

1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신원은 4.90%(160원) 상승한 3320원에 거래 중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월 초 남북연락채널 복원방침을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김정은이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 투쟁방향에 대하여’ 시정연설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김정은은 종전선언에 대해 “북남(남북) 사이의 불신과 대결의 불씨로 되고 있는 요인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종전을 선언한다 해도 적대적인 행위들이 계속될 것”이라며 “그로 하여 예상치 않았던 여러 가지 충돌이 재발될 수 있다”고 했다.

 

김정은은 연설에서 “경색돼 있는 현 북남 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고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온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일단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할 의사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북남관계가 회복되고 새로운 단계로 발전해 나가는가 아니면 계속 지금과 같은 악화상태가 지속되는가 하는 것은 남조선(남한) 당국의 태도 여하에 달려 있다”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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