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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골드퍼시픽 3% 상승 '제넨셀 수혜 여파'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골드퍼시픽 주가가 오르는 중이다.

 

29일 오후 3시 24분 기준 골드퍼시픽은 3.08% 오른 2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승세는 제넨셀의 현지법인 설립 소식의 수혜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골드퍼시픽은 자회사 에이피알지가 지난해 8월 ‘APRG64’를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제넨셀, 한국파마, 한국의약연구소,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맺고 공동 개발에 나선 바 있어 관련주로 엮였다. 

 

지난 15일 제넨셀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전했다.

 

제넨셀은 천연물 유래 신소재 ‘ES16001’를 이용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인도에서 2상 임상시험을 마치고 국내 및 글로벌 2b/3상 임상 신청을 준비 중이라 전해진다. 

 

이 중 유럽 임상은 제넨셀 본사와 ‘제넨셀 유럽’이 공동 주관하며 스위스 소재 바이러스 전문기업 ‘RDP파마’의 지원을 받아 현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을 통해 진행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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