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5일 밤 21시 07분11초 충북도 영동군 남남서쪽 17km 지역에서 규모:1.2 / 깊이:17km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전역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했다. 

한편, 2021 16호 태풍 민들레 25일 밤 10시50분 현재위치와 이동경로는 괌 서북서쪽 약 930km부근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16호 태풍 민들레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26일 21시 괌 북서쪽 약 1100km부근해상
27일 21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080km부근해상
28일 21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870km부근해상
29일 21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710km부근해상
30일 21시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700km부근해상

제16호 태풍 민들레(MINDULLE)뜻은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민들레를 의미한다. 

다음은 25일 밤 오늘날씨와 26일 일요일 내일날씨와 주말날씨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동해안에는 오늘(25일) 자정 무렵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26일) 아침(0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26일) 아침 기온은 14~20도로 오늘(25일, 14~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일부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쌀쌀하겠다.

< 동해안 너울, 남동쪽 먼바다 매우 높은 물결 >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먼바다와 남해동부안쪽먼바다는 내일(26일) 새벽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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