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오는 26일 ‘머렐 위드 인바코리아 아시안 챔피언십’이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준수해 개최된다.

INBA는 지난 1988년부터 이어져 온 세계적인 내추럴 보디빌딩 대회로서 △노비스 △주니어 △오픈마스터 △마스터 등 다양한 체급과 △남·여 보디빌딩 △클래식보디빌딩 △피지크 △남·여 스포츠모델 △비키니 △비치바디 등 다양한 부문으로 펼쳐진다.

여기에 INBA에서만 진행되는 △키즈·틴 △여성엔젤 △피트니스(폴댄스·에어로빅·줌바·비보이 등) △모노키니 △남성정장 △드레스 △코스튬 △내추럴 진(청바지) △래쉬가드(레깅스요가복)처럼 다양한 종목이 있어 일반인 및 남녀노소 참여 가능한 피트니스 축제이다.

2021년은 최고의 선수상을 선정해 상금 1000만원을 시상한다. 프로전을 출전한 선수들에게 카테고리별 차등 상금 100만원, 50만원, 30만원, 10만원을 시상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전 헤드저지로 '피트니스계 전설' 숀리가 인바코리아의 공정한 심사를 약속한다.

한편 2021년 상·하반기 INBA KOREA 대회 오버롤 및 체급 상위 입상자는 대한민국 대표로서 미국 라스베가스 세계 내추럴 올림피아에 출전기회가 주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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