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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슈


‘뉴스페이스 시대’ 인류, 우주로 가다 산업방송 채널i ‘만기누설’에서 방영

 

[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산업방송 채널i는 오는 30일 저녁 8시 30분, <만기누설>에서 뉴스페이스 시대의 ‘우주산업’ 1부를 방송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업방송 채널i <만기누설>은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前 산업통상부 차관)이 진행하는 심층토론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가 출연하여 어렵게 느껴지는 산업과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산업정보쇼다. 1부 ‘인류, 우주로 가다’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책임연구원이자 한국우주과학회 회장인 최기혁 박사가 출연해 우주개척과 우주개발 경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지금까지 우주는 공동의 공간이었지만, 이제는 발 빠르게 깃발을 꽂아야 하는 곳이 됐다. 이미 70년 전부터 우주개발 역사는 시작됐다. 당시에는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 간의 경쟁이었지만, 최근 최초의 민간 우주여행을 성공시킨 버진갤럭틱과 블루오리진, 다양한 우주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스페이스X 등 내로라하는 우주개발 기업들까지 가세하면서, 바야흐로 민간이 우주경쟁을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가 열린 것이다.

 

우주개발은 단지 상업관광 분야에 그치지 않는다. 미국 NASA는 2024년 우주인을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프로그램’에 이어 50년만에 인류를 달에 보내는 프로젝트로, 우리나라도 공동 참여한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달을 넘어, 가장 어렵기로 손꼽히는 화성 착륙 계획을 추진 중이다. 2050년까지 화성에 도시를 건설해 인류 100만 명을 화성에 보낸다는 ‘화성이주프로젝트’가 그것이다. 이외에도 우주인터넷, 우주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주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예상보다 빠르게 눈앞에 다가온 우주시대, 인류는 어디까지 왔고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만기누설> 본 방송은 오는 30일 저녁 8시 30분에 채널i에서 시청 가능하며, 채널i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방송보기’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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