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2일 오후 12시58분 38초 대전 서구 남쪽 8km 지역에서 규모:1.2 / 깊이:13km의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전역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했다. 

다음은 추석연휴마지막날인 22일 오늘날씨와 23일 목요일 내일날씨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내륙은 구름많고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1mm 내외의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도 있겠다.

(남부내륙 짙은 안개 유의) 오늘(22일) 내린 비로 인해 지면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 밤(21시)부터 내일(23일) 아침(09시) 사이 전라내륙과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남부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오늘(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구름많겠다. 내일(23일)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가끔 구름많겠고,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모레(24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한편, 모레 낮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2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은 25도 내외, 아침 기온은 15도 내외가 되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내일(23일) 아침최저기온은 13~20도, 낮최고기온은 22~29도가 되겠다.
모레(24일) 아침최저기온은 12~19도, 낮최고기온은 22~27도가 되겠다.

내일(23일) 오전까지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 강원동해안은 바람이 30~45km/h(8~12m/s),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 후 사이에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한, 모레(24일) 오전부터 다시 동해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아지겠다.

모레(24일)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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