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5 (목)

  • 맑음서울 19.2℃
  • 맑음제주 22.4℃
  • 맑음고산 18.4℃
  • 맑음성산 20.2℃
  • 맑음서귀포 23.1℃
기상청 제공

전국/사회이슈


전남 보성 지진2.2 '전남지역 흔들흔들' 추석당일 내일날씨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021년 09월 20일 06시 58분 49초 전남 보성군 북동쪽 20km 지역에서 규모2.2 지진이 발생했다. 

위도: 34.88 N, 경도: 127.25 E, ± 0.8km, 발생깊이는 8km이다.

계기진도는 최대진도 Ⅲ(전남)이다. 

전남Ⅲ 강원Ⅰ경기Ⅰ경남Ⅰ경북Ⅰ광주Ⅰ대구Ⅰ대전Ⅰ부산Ⅰ서울Ⅰ세종Ⅰ울산Ⅰ인천Ⅰ전북Ⅰ제주Ⅰ충남Ⅰ충북Ⅰ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라고 전했다. 

[진도 등급별 현상 요약]
Ⅲ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Ⅱ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낀다.
Ⅰ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된다.


다음은 20일 오늘날씨와 21일 화요일인 추석당일 내일날씨이다. 

20일 밤 현재(22시), 수도권과 강원도, 경북동해안, 남해안, 제주도는 구름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5도에는 시간당 5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전남서해도서와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서해상에서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시속 30km로 동진함에 따라 서해안은 내일(21일) 00시 전후, 서울 등 수도권서부와 강원영서북부, 충남서부, 전라권서부, 제주도에는 내일 01시 전후에 비가 시작되겠고, 이후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차차 확대되겠다.

특히, 강한 남풍에 동반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어 비구름대가 매우 발달함에 따라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한편, 기류가 수렴되고 지형의 영향으로 전남동부와 경남서부, 제주도에는 오늘 밤(24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1mm 미만의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이 있겠다.

내일(21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이 20도 내외로 오늘(20일, 14.3~21.1도)보다 높겠다.


충남서해안과 일부 서해도서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중이며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한, 그 밖의 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중부전해상과 서해남부먼바다는 내일(21일) 아침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동해중부먼바다는 내일 오전에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한편, 서해상은 오늘부터, 그 밖의 해상은 내일부터 모레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1명
100%
비추천
0명
0%

총 1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