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일부 고속도로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8일 낮 12시 서울요금소 출발기준 승용차로 ▲서울→대전 2시간10분, ▲남양주→양양 2시간10분, ▲서울→ 강릉 2시간40분, ▲서울→ 대구(수성) 4시간10분 ▲서울→ 광주 3시간50분, ▲ 서울→울산 4시간50분, ▲서서울→목포 3시간50분 ▲서울→부산(대동) 5시간1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18일 추석 연휴 첫날로, 귀성방향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귀성방향은 오전부터 증가하여 정오무렵 최대를 보인 후 저녁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방향은 낮 12~1시 최대 정체를 보인 뒤 오후 8시~9시경 해소될 전망이며, 귀경방향은 오후 4시~오후 5시 최대, 오후 7시~오후 8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휴 고속도로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20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1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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