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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대단지 아파트,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오는 28일 청약 접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들어서는 대단지 규모 아파트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가 오는 28일부터 청약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발표된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23위를 기록한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은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는 총 1,32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 물량은 457세대(1단지 303세대, 2단지 154세대)로 1, 2단지가 같은 날 청약을 진행한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지난 14일 오픈으로 오는 28일 특별 공급을 시작,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하며 단지 내 상가는 오는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공을 맡은 서희건설은 지난달에 발표된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10계단 수직 상승한 23위를 기록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 업체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실적 경영상태 기술 등을 담긴 평가로, 업계에서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꼽힌다. 

 

서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단지 설계에 그대로 반영된 해당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우수한 조망을 자랑하며, 총 34실을 포함한 근린생활시설을 함께 조성해 편의 생활 권역도 완성했다. 

 

단지는 2개 단지 18개 동, 지하 2층~지상 25층으로 계획돼 있으며,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59㎡ 소형 아파트 위주로 선보인다. 조합원 몫을 제외한 △59㎡A 216세대 △59㎡B 52세대 △71㎡A 109세대 △71㎡ 33세대 △84㎡A 47세대 등 457세대가 일반 분양물량에 해당한다. 

 

또한 전용면적 △59A △59B △72A △72B △85A 다섯 가지 타입으로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59㎡~85㎡의 중소형 규모로 구성했으며 내부에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숨은 공간인 알파룸을 제공해 같은 면적이어도 차원이 다른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으로, 알파룸은 사용자가 룸 또는 수납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는 국화저수지, 고려궁지 산성, 남산 등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반경 2Km에 갑룡초, 선원초, 강화중 등이 자리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여기에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군청 등 각종 편의시설도 단지 근거리에 들어서 있는 우수한 입지로 정주 여건이 편리하다.  

 

교통 여건으로는 48번 국도, 강화대교를 통해 수도권에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으며 올해 청라초지해안도로 확장을 시작으로 인접지역인 인천 도심 이동편의 역시 대폭 강화됐다. 또한 단지 가까이 강화IC가 예정된 계양~강화고속도로가 2024년 완공되면, 서울까지 소요 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화군 일대에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어 신규 공급 단지의 희소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강화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수도권 생활권이자 서울 인근에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이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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