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소폭 상승했다.

빗썸에 따르면16일 오후 4시 18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0.4% 오른 5743만 2000원에 거래중이다.

이같은 상승세는 비트코인이 상승장 전환을 나타내는 ‘골든 크로스’를 형성하면서 나타나는 모양새로 보여진다.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일일 가격 차트에서 ‘골든 크로스’를 형성했다”며 “이는 자산이 상승할 때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드물지만 면밀히 추적된 패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인데스크는 골든크로스 발생에 대해 불과 석 달 전 ‘데스 크로스’가 등장한 이후 비트코인의 극적인 복귀를 나타낸다고 코인데스크는 평가했다.

한편, 골든크로스란 50일 단기 가격 이동 평균선 200일 장기 이동 평균선을 돌파하는 현상으로, 단기 가격 추세가 장기 추세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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