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한국석유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9시 39분 기준 한국석유는 전일대비 19.61% 오른 1만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관련주로 언급된 바 있다.
지난 15일 한국석유공사는 탄소중립의 에너지 생태계 변화와 전기차 시장 개화에 부응하기 위해 알뜰주유소의 복합스테이션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달 6일 자영알뜰주유소 중 최초로 청주관문주유소가 급속 전기차충전소 1호점을 열고 충전서비스를 개시한데 이어 올해 안에 알뜰주유소 복합스테이션 2호점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유소 현장방문 상담, 사업입지 분석, 경제성 검토, 충전소 시설관련 정보제공 등 자영알뜰주유소가 복합스테이션으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토탈 서비스(Total Service)를 제공한다.
석유공사는 현재 알뜰주유소의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등 미래 수송용 모빌리티(Mobility) 에너지 공급을 통해 전 국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석유제품 유통시장의 개선이라는 공사 미션의 수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알뜰주유소 사업자에게는 공급가격 할인 혜택, 주유소 평가제도 우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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