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으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웃간 층간소음 갈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층간소음 관련 전화 상담 신청 건수는 4만 2,25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9년 접수된 2만 6,257건에 비해 1.6배 증가한 수치다.

추석 연휴 기간에 이웃 간 층간소음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우선 공동주택 관리주체(관리사무소)에 중재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연휴 동안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전화상담(콜센터)은 운영되지 않으나, 국가소음정보센터 누리집에 온라인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층간소음 발생 원인중 1위는“뛰거나 걷는 소리”로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서 현장진단을 통해 접수된 사례중 67.6%를 차지한다.

공동주택 실내에서 이동할 때는 의식적으로 발소리를 크게 내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국내 EVA매트 생산 업체인 (주)가람매트와 자사브랜드 층간소음매트시공 업체인 뛰어뛰어매트가 신제품 공기순환 블랙엠보 매트를 출시하면서 피톤퍼즐 2.6 매트와 결합 시공 할경우 두꺼운 층간소음시공매트가 됐다.

이번 블랙엠보 매트는 바닥 변색 방지 및 적정습도를 유지 함으로써, 바닥변색을최소화 할 수 있는 매트로 층간소음 효과는 2배 상승했다.

한편 뛰어뛰어 매트는 △품질경영 ISO인증 △8대 무독성 인증 △중량바닥레벨 성적서 △방음테스트 △라돈미검출 시험성적서를 보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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