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한솔케미칼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후 1시 12분 기준 한솔케미칼은 전일대비 6.88% 오른 3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의 상승세는 배터리 소재 매출 성장세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솔케미칼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41만원으로 17% 상향했다.
또 한솔케미칼의 매출은 올해 810억 원에서 2024년 3102억 원으로 3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전고체 배터리용 핵심소재인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의 제조 특허를 현대차 와 공동 출원해 확보하고 있어 2024~2025년부터 사업 확대에 따른것으로 보여진다.
앞서 한솔케미칼의 배터리 소재인 바인더, 2차전지 테이프, 실리콘 음극재 등의 매출은 해외 배터리 업체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등으로부터 주문량이 늘어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