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삼기가 강세다.
14일 기준 삼기는 9.31% 오른 6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삼기의 매출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삼기의 친환경차 부품 매출액이 연평균(2018~2022년) 207%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LG그룹에 이어 2022년 현대차그룹 전기차 모델에도 감속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판매 확대에 따른 엔진, 변속기 부품 매출 증가가 긍정적"이라며 "2021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8.85 증가한 612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20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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