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국내외 철강사를 포함해 다양한 산업군에 칼라코팅라인(CCL; Color Coating Line, 이하 CCL) 도장실 환기시스템 개선사업을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올스웰 측에 따르면 올해 국내 대형 철강사로부터 의뢰받은 ‘칼라코팅라인(CCL) 도장실 개선 프로젝트’를 지난 7월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현재 칼라코팅라인(CCL) 도장실 솔루션 문의는 자동차에서부터 시작해서 전자제품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넓혀가고 있다.

올스웰은 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 철강 업계에서 주요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술력을 입증받아 타 산업군에서도 솔루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장분석(작업공정, 동선, 배출물질, 배출량, 법적 기준 농도 만족 여부 등)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올스웰 만의 공기기술을 적용하여 최적 환기 시스템을 도출한다.

다수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성능 점검을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 사항을 수치화해 보증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 대표는 “특히, 도장공정에서의 불균형한 환기시스템은 작업담당자의 보건은 물론 오염물질이 적절히 배출되어 정화되지 않을 경우 제품 표면에 불량을 발생시킬 수 있다. 까다로운 품질 조건을 만족하면서 동시에 근로자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며 산업별 도장실 환기시스템에 대한 해결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