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코오롱플라스틱·코오롱글로벌·코오롱글로벌우가 강세다. 

8일 오후 2시 59분 기준 코오롱플라스틱은 27.09% 오른 1만 2900원에, 코오롱글로벌은 14.69% 오른 2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우는 10% 오른 4만 4000원에 사고팔리는 중이다. 

이런 강세는 코오롱그룹의 수소경제 밸류체인 구축 발표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오롱그룹은 이날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에 참여하고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수소경제 밸류체인 구축에 나설 계획을 발표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차량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하우징 부품을 생산 공급하며 국내외 자동차OEM들과 전기차 부품용 소재개발부터 양산적용까지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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