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박희원 기상캐스터가 7년 만에 YTN을 떠나 (주)쟈넷코퍼레이션을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YTN 기상캐스터로 활약해온 박희원은 '박희원의 날씨브리핑' 등 YTN 간판 날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희원이 설립한 (주)쟈넷코퍼레이션은 농민,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라이브커머스 기반의 사업체다.

박희원은 지난 6월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제주도 못난이 초당 옥수수를 6000개가량 판매한 바 있다.

다가오는 추석에는 제주도 '황금원 화산송이 황금향' 선물세트를 산지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해 농가 소득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진행해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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