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2관왕에 올랐다.
7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유튜브를 통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생중계한 결과 홍진경은 여자 엔터테이너, 연예인 유튜버의 두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줬다.
홍진경은 “‘공부왕 찐천재’ 채널을 올해 2월에 개설했는데 올해가 가기 전에 영광스러운 상을 타게 되다니 믿어지지 않고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저는 수학이 굉장히 어려웠던 학생이었다. 딸도 유전자 때문인지 수학을 어려워 하더라. 저희 딸을 비롯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 쉽고 재미있게 수학 가르칠 수 있는 채널 찾다가 없어서 제가 만들었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있는 채널로 재미까지 함께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인물·문화 부문은 언론보도, 방송프로그램, 뉴미디어 활동 등에 기초한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231개 브랜드를 1차 선별한 뒤 해당 후보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14일간 올해의 브랜드 대상 홈페이지에서 대국민 소비자 투표가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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