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하이클래스'에서 조여정이 아들의 안전을 위해 국제학교로 전학을 결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는 국제학교 학부모 인터뷰를 하는 송여울(조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여울은 국제학교 관계자와 인터뷰하는 도중 "이 학교에 왜 지원했냐"는 질문을 받았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송여울은 과거 강남권 학교에서 아들 안이찬(장선율)이 같은 반 친구들과 폭행사건에 휘말린 바 있었다. 같은 반 학부모는 "우리 아들에게 직접 사과하거나 자퇴하라"고 했고 이에 송여울은 자퇴를 선택했다.

이후 송여울의 변호사 사무실로 날아들어온 제주도 국제학교 입학장을 보고 아들의 전학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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